목록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98)
루인의 리뷰동아리
제 2장 44화 - 개판이네 (하늘뱀이 아니라 천사였습니당) --천사의탑 기사단 일행과 나는, 각 방을 찾으면서, 탑을 나간다. 하지만, 아밀은 눈에 띄지 않는다. 으음, 대충 방은 다 찿아 봤지만. 그렇게 생각하던 도중에, 우리들은 최상층에 도달해 버렸다. 그리고 눈앞의 문을 지나가면, 라스딘의 연구실이다. 여기가 끝. 즉, 이방 안에 아밀과 그를 조종하는 녀석이 있을것이다……. 기사단 일행의 리더격인 남자가 문을 열었다. 「……!」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바보 같은!? 녀석은 어디있지? 어디에 숨은거냐!」 기사단은 방을 보고 신경질을 내며, 아밀을 찾기 시작했다. 어이, 아무렇게나 가구 건들지마. 라고 해도 이상하게 비난한다거나 하면, “혼란”의 효과가 끊어져 버릴수도 있다 있고. 어쩔수없..
제 2장 43화 - 그다지 도움 안되는거 아니야? --사막 나는 신중하게 아밀의 뒤를 쫓았다. “경신”마법을 계속써서, 최대한 발소리를 내지 않고 걸었다. 아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것도 이유지만, 사막에 숨어있는 마물을 피하기 위한것도 있다. 밤에는 마물이 활발하게 활동한다. 물론, 이 사막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무모하단 말이지. 아밀은, 굶주린 사막의 마물에게서 몸을 지킬수 없을것이다. 만약의 경우에는, 곧바로 아밀을 데려와야…… ……응? 뭐지? 이상한 기척. 이건…… 「!」 그 직후. 모래가 튀며, 뭔가가 튀어 나왔다. 뿔이난 악어 같은 머리. 비늘에 덮인 몸통. 그리고 반정도 굽은 앞다리. 저건…… 「사룡, 이냐!?」(死가 아니라 沙입니다. 모래요 모래) 아카식레코드에 의하면, 꽤 강한 몬스터..
제 2장 42화 - 자, 추적 시작이다 --기원의 소경정 식당 저녁식사는, 호화로운 메뉴였다. 물론, 오늘 사냥한 대전갈이 메인이다만……. 풍어 기념이라는 걸로, 전부 부어라 마셔라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여행의 노상이 여러가지 노래를 부르거나, 식당의 벽에 걸려있던 현악기--류트? --를 연주하거나 등 대성황이었다 이야~, 즐거웠다. 나중에 다시하고 싶은걸 그리고 우리들은 방으로 돌아가서, 사냥의 피로도 때문에 침대로 기어들어갔다. 하지만…… --야밤중 「……!」 희미한 기척에, 나는 눈을 떴다. 어쩐지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난다. 도둑인가!? 침대 옆에 기대어 세워놓은 검에 손을……는, 뭔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건에 손에 만져졌다. 한번 쓰다듬어봤다 읏, 에스린인가! 또 몰래 들어온건가. 랄까, 또 ..
제 2장 41화 - 그만큼 서두를만한 일은 아닌가. ─ 잠시 후. 식사를 끝낸 우리들은, 가게를 나왔다. 『자, 숙소로 돌아가… 어라? 아밀은? 』 어느샌가 아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왜그러지? 잊은 물건이라도 있나? 그게 아니면 또 화장실?? 『조금 전까지는 내 뒤에 있었는데… 』 에스린도 알고 있나? 『갑자기 기척이 사라진 모양이군 』 라고 리라. 무슨일 있었나? 설마 그 녀석들이!? 아니, 그게 아니면… 혹시나 해서 가게로 들어가봤지만, 아밀은 없다. 점원에게도 물어봤지만 우리가 나간 후에 일어난일인것 같다. 그럼, 밖이라는 것이겠지. 도대체 어디로 간거지? 약 1시간 정도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행방은 밣혀지지 않았다 일단 용병 길드에도 가봤지만 없었다 뒤는…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 간곳들 이외..
--덤불 나는 수레에 쌓여있는 짐을 뒤졌다. ……좋아. 찿았다. 그 중에서, 네모진 상자를 꺼낸다. “오오쿠마정”으로 받아온거다. 「저기, 이것도 써볼래?」 이건 대전갈의 먹이인 도마뱀의“발소리”를 내는 기계다. 이 기계가 내는 소리 자체는 비슷하지 않다. 하지만, 놈들은 소리를 진동으로 포착하기 때문에, 이거면 충분하다. 모래 위에서 이걸 끌면서 녀석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여기에 온거다. 만약 대전갈의 유체가 걸렸을때는, 거기에 이끌려서 거대 애벌레가 올지도 모르고. 뭐, 길근처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방법이지만. 「그렇네. 이쯤이면 괜찮지 않아?」 「시작해 볼까」 두사람다 OK인가. 좋았어, 그럼…….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장치를 두고, 태엽을 풀었다. ……끝이다. 그리고 조금 거리를 벌리고, 잠시 기다린후..
제 2장 39화 - 자, 벌이다. --다음날 아침 햇빛이 커튼 너머로 방을 비춘다. 눈을뜬 나는, 기지개를…… ……응? 「여어, 좋은아침……응귯!?」 일어나자 마자, 리라에게 딱밤 한발. 「아, 아프지 않은가」 울상으로 항의하는 리라. 장난치는 고양이에게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으~냐~」 나는 무심코 머리를 싸맸다. 『알몸으로 껴안고 자지마! 』 『아니, 기정사실을 말이지. 너도 어제, 『책임 』짛 각오를 했겠지? 』 그 그 그, 그렇지만 말야. 『그렇다고 해서, 지금하지 마라』 『그 결의를 잊어버리기 전해 하려는거다. 너는 언제나 그렇지. 』 ……아픈곳 찌르는거 아니다. 『아, 저기… 역시 밖에 나갈께. 』 아밀의 소리. 그는 당황한 것처럼 옷을 입고 있다. 『신경쓰지마. 아니… 그렇지. 잠깐 밖에 ..
제 2장 38화 - 책임질 이유를 만들게 해줘 --잠시후 「아파 흐아따따따따따따!」 애벌레를 수레에 실은후에, 아밀과 에스린에게 도움을 받아서, 피부에 붙은 옷이나 망토를 떼어낸다. 뭔가 옷을 벗을수가 없단 말이지……. 으음, 이건 안되나. 억지로 떼어서 그런가 천이 너덜너덜 해졌다. 더이상은 못쓰겠네. 뭐, 예비는 있으니까 갈아입으면 되지만. 읏, 피부가 빨개졌다 얼얼하기도 하네, 약같은걸 발라둬야지. 문제는……머리카락인가. 딱딱하게 되서 꽤 힘들다. 이거 잘못하면 머리 짦아질것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머리를 길이 1.5센치정도가 될려나? 그건 싫은데……. 뭐, 그건 나중에 생각 하기로 하고, 일단은. 우선은 한마리 잡았군. 이정도면 어느정도 요령은 알수있겠네. 「잠깐! 빨리 옷입어!」 새빨간 얼굴의 ..
제 2장 37화 - 으아~ 기분나쁘다 --다음날 아침 「음……」 부드럽게 방에 들어오는 아침햇살 속에, 나는 눈을 떴다. 뭐, 눈 깜짝할 사이에 해가뜨고, 곧바로 자비없는 해빛을 쏟아내겠지만. 「여어, 좋은아침……」 저쪽에서 아밀이 몸을 일으켰…… 「앗, 미안!」 당황하더니 나에게서 눈을 돌렸다. 「엥?」 대체 왜그러……는, 「……우왓!?」 내 옆에는, 반나체의 에스린……아니, 리라가 있었다. 「여어, 안녕. 놀라는건 조금 심하지 않은가」 불평하면서도, 몸을 붙여오는 리라. 「잠깐……, 여기에 있는 동안에는 그건 안된다고 했잖아!」 「응? 사람이 자는 자세로 자고 있었는데, 오히려 칭찬해줬으면 한다만」 「아……저기, 잠깐 밖에 나가있는 쪽이 좋겠지?」 라고 아밀. 「아니, 상관없다」 반면, 아무렇지도 않..
제 2장 36화 - 동료인데 말이야 --기원의 소경정 숙소의 문을 열자,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풍겨 온다. 이미 저녁식사는 준비된것 같다. 조속히 방에 짐을 두러 간다. 생각보다는 큰 방이다. 다섯명은 묵을수 있을것 같다. 짐을두고 조속히 식당으로 향한다. 배가 고파서 어쩔수 없다. 몇킬로나 걸었으니 말이지. 밥먹기 전에 먹을 술과 소금에 절인 올리브가 나왔다. 그것을 안주삼아, 잔을 기울인다. 「자, 내일의 예정 말인데……」 대전갈의 출현 범위는, 이 거리의 주위의 건조 지대. 거대 나비의 유충은, 건조 지대와 초원의 중간정도 인것 같아 「우선 북쪽에 가보는게 좋겠네 여기에서 2런정도 떨어진곳에가면 둘다 노릴수 있고」 「흐음, 그게 제일이겠지. 그래서, 우선은 애벌레를 메인으로 사냥할려고」 「그렇네요. ..
제 2장 35화 - 확실하게 눈치 챘구만 --문의 앞 의외로 조촐하고 아담한 방의 중앙에, 잘난 사람들이 쓸만한 멋진 책상이 놓여져 있었다. 그뒤의 선반에는, 트로피나 훈장 등이 장식되어 있었다. 역시 길드장실 인가? 그리고 그자리에 있는 사람이 이쪽을 보았다. 나이는 20대 후반 정도? 길드장 치고는 젊어보인다, 게다가 여성이다. 얼굴은……미인, 뭐라고 해야하지, 진하다. 랄까, 조금 무섭다. 화장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아메코미(?) 캐릭터 같은걸까? 가슴은 크다고 생각하지만, 여자프로레슬러같은 체격이라서,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잘왔구나, 아밀」 그녀가 입을 열었다. 구면, 그것도 친한사이인것 같은 말투다. 「누나, 오래만 이야」 「에? 누나!?」 무심코 깜짝 놀랐다, 잘보니까 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