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98)
루인의 리뷰동아리
제 2장 34화 -서비스악인 --리슈토 시가 문을 지나가, 큰길을 걷는다. 우선은 짐수레를 둘수있는 숙소를 찿아야 한다. 물론 사냥감을 묶은 상태로다. 그후에는 이곳의 축산길드에 낙타를 맡길 생각이다. 「우선은 “기원의 소경정”에 가볼까?」 한번 묶었던적이 있는 곳이라면 안심할수 있다. 가끔식은 다른숙소에 묶는것도 좋지만 지금상황에서는 좋지 않다,. 「그렇네, 이걸 둘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응, 저앞의 길은 좁고, 솔직히 가망이 없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숙소를 소개 받을까, 아니면 수레를 맡아줄 장소를 찿을까. 「“기원의 소경정”, 입니까?」 「아아. 알고 있어?」 「용병 동료에게서 들어본적이 있어요, 좋은숙소 라고 하더라구요」 「생각 보다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구나……」 흠……유명해지는것도 생각해봐..
제 2장 33화 - 돌아와 버린건가 --식후 「후우……맛있었다」 대전갈이 이 정도 맛있게 될줄이야. 비싼 게나 새우요리에 필적되는 맛이다? 뭐, 그런건 먹어본적도 없지만 말이지……. 「감사합니다. 이게 유일한 장점이라」 겸손해하는 아밀. 아니, 그것 말고도 조련이라던가 여러가지 있는데 말이지. 체력관련 능력치는 저렇지만 말이지. ……어느쪽 이냐고 묻는다면 신랑보다는 신부가 맞는것 같다. 『흠. 너는 남자와도 할수있는 쪽인건가』 야. 리라,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임마. 심지어, 에스린은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쨌든. 정리하고나서 리슈토를 향해서 출발하자. 부탁받은 식재료에 대해서 생각 해봐야지. 내일모래에 사냥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고. 그것보다도, 짐수레둘 장소도 확보해둬야 한다. 뭐..
제 2장 32화 - 역시 조금 그런가 --약간 후 태양은 중천에 뜨고, 발밑의 그림자는 더욱 짧아졌다. 슬슬 정오가 지났을때 쯤일것 같고, 슬슬 밥먹기 적당한 시간이다. 「슬슬 점심 먹을까?」 나는 두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그렇네요. 어딘가에 그늘이 있는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음. 하지만……그런 장소, 있을까?」 라고 아밀과 에스린이 말했다. 「흠……」 주위를 둘러본다. 작은 언덕과 그 주위의 덤불이 눈에 들어왔다. 「그 근처는 어때?」 「음……길에서 너무 떨어져 버리니까, 다른곳이 좋을것 같네요. 옛날에 저런장소에는 도적이 숨어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예전의 도적단의 이야기다. 「그런가~」 그러면, 그만두는쪽이 좋으려나 『게다가, 그 근처에서는 이상한 마력의 잔재도 느껴지고 말이지』 리라의..
--가룬타르 대로 초원을 뻗어 가는 길을, 우리들은 걸어 간다. 저번과 다른점은 아밀이 있다는것 정도일까. 그리고, 짐을 끄는 낙타도. 게다가, 전에는 도망치는 것이였지만 이번에는 일이다. 뭐, 조금은 마음 편한가. 그리고, 현재. 걷기 시작해 1시간 반정도인가. 나무가 적어지고 거칠어진 대지가 얼굴을 내비치는 장소도 적지 않다. 점차 기온도 상승하고 있다. 걷기만 하고 있는데도 땀투성이다. 뭐……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렇겠지만. 우리들은 망토를 두르고, 그 안을 바람 마법으로 공기를 순환시켜서, 더위를 견디고 있다. 「이거……좋겠네요」 라고 아밀. 그도 흑마술은 사용할수 있지만, 아직 이런 마법을 사용할수 있을정도로 수련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치더라도……낙타는 태연하게 있다. 역시 이세계에서..
제 2장 30화 - 여러가지 움직일 듯한 예감 --잠시후 아침 식사를 먹고, 준비물품을 전부 챙기고. 그리고 우리들은 샤리아의 배웅을 받으며 숙소를 나왔다. 일단 당분간 리슈토에 머문다고는 제대로 말해 두었다. 그런데, 역시. 기분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상태에서 고민해도, 제대로된 생각은 되지 않는다. 이런건, 밤이 되고나서 생각해도 되겠지. --큰길 숙소를 나온 바로 그때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낯익은 얼굴. 아밀이다. 「요, 안녕. 미안, 혹시 늦은건가?」 「아니요, 괜찮아요. 그것보다……가도록 하죠」 「괜찮지만……저쪽은?」 「에?」 내가 가리키는 쪽. 거기에는 오오쿠마정 점주 다무론의 딸, 마리카가 있었다. 「아……저기……」 수상해 보이는 아밀. 「아니……됐으니까 가보라고」 가볍게 어께를 ..
제 2장 29화 - 바보..구나... --다음날 아침 뭔가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느껴진다. 게다가, 뭔가 좋은 느낌이다. 응? 이건뭐야? 눈을 떳…… 「에, 에스린!?」 그녀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갑자기 꼬리가 보인다거나 하기도 했었지만, 이건 대체? 마치 일을 끝마친후 같잖아. 으음,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아~, 그러고 보니 거부당했지? 랄까, 이성을 잃고나서 어퍼컷을 맞고 그대로 KO당했었나. 하지만 이상화은 뭐지? 리라치고는 너무 자세가 바르단 말이지. 「……미안했다」 지금 말한건 아마도. 리라다. 「여어, 좋은아침」 「어……아아. 좋은아침」 식은 땀을 흘리면서 인사한다. 「뭐, 네가 생각한대로. 이쪽의 침대에 기어들어온건 에스린이고. 게다가, 기절한..
제 2장 28화 - 엄청 아픈데~. --돈의 앵무정 아밀과 헤어진 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 「어서 오세요」 숙소의 주인, 샤리아가 반겨줬다. 「조금만 기다리면 저녁준비가 끝나니까, 잠시후에 내려와 주세요」 흠. 밥을 먹고 몸을 씻은후에, 내일의 준비를 하자. --저녁식사 후 배를 채운 후에는, 입욕이다. 대야의 뜨거운 물로 씻고, 그리고 닦는다. 이야~, 산뜻하다. 딱히 일 않해도, 몸은 더러워지고 말이지. 자, 그럼 방으로 돌아가ㅈ…… 그런데, 아직 에스린이 씻고 있는것 같다. 리라가 또 저항하고 있는것 같다. 「나는 간다. 빨리 돌아와~」 말을 걸어 봤다. 「아, 알고있어! 정말이지! 얌전히좀 있어!」 어쩐지 또 리라와 욱신각신 하고 있는것 같다. 여자들끼리의 분쟁에 말려들면 위험해진다. 냉큼 도망치..
제 2장 27화 -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을때 해산이다 --큰길 오오쿠마정을 나온 나와 에스린은 나란히 걷고 있었다. 「후우……의외로 괜찮을지도. 저것도」 찐불고기맛은 닭고기 같았다. 아-, 그러고 보니 악어는 닭고기 같은 맛이 나던가. 일단 저것도 악어의 일종일테니까 당연한가. 거기다……그 간. 일부러 나같은걸 사용해서 손에 넣을려고 하는만큼, 효과는 발군이었다. 몸 안쪽에서 힘이 솟아 올라오는것 같다. 어제와 오늘의 사냥의 피로정도는 이마 날아가 버렸다. 『아아. 그 효과는 훌륭하다. 매일이라도 먹으러가고 싶을 정도야』 라고 리라도 말한다. 역시 사역마답게, 그러한 “힘”을 가진 요리에는 반응이 좋은편인가. 한편,숙주인 에스린의 얼굴은 미묘하게 어두워 보인다…… 「……무슨일이야」 「저기……어렸을 때,..
제 2장 26화 - 몸을 만져서 복수해 주겠어 --큰길 훈제 제작법을 들은 우리들은, “주정꾼소”를 나와 “오니쿠마정”으로 향했다. 「저기, 소스케. 훈제만드는것 때문에 그집을 빌릴거야?」 에스린이 묻는다. 의미없는 돈을 사용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하지만, 괜찮다 「헤헷, 실은 그것뿐만은 아니야」 「……어떻게 된거야?」 「아아. 그 집에는, 지금의 집주인도 모르는 비밀이 있단 말이지?」 나는 “좀비퇴치”의뢰에 대헤서 이야기 해주었다. 「……그거, 잘못하면 도둑 되는거 아니야?」 내 얘기를 듣고, 기가막힌 표정을 짓는 에스린. 「될지도 몰라. 하지만……우리들에게 중요한 물건이 저기에 있을수도 있다구?」 『……호오?』 리라의 『목소리 』. 염화[念話]로 전환했나? 「내가 쓰러뜨린 그 좀비…프레시골렘 이..
제 2장 25화 - 감사합니다, 스승! --잠시후 아-역시 맞았네. 리라의 요구에 맞춰서 꼬리의 밑이라던지 쓰다듬거나 했으니 당연한 건가. 하는 김에 엉덩이도 만졌지. 그리고 그 타이밍에 에스린이 눈을 떴다. 뭐, 두들겨맞을 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말할수 있지. 그래서,인데. 「우선, 오늘은 휴양일로 하자」 아침 식사 후에 얘기해 보았다. 「그렇네. 필즈·로스타미와 싸우고, 사냥하러 가기도 했으니, 하루 정도 쉬어도 좋을지도. ……그저께는 기억이 없지만」 에스린이 나를 지긋이 쳐다본다. 에엣!? 내가 나쁜거야? 「그렇네. 때로는 휴식은 필요하다」 라고 리라가 말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말하고 앉아있네. 하지만, 갑자기 표정이 바뀌는 건 안좋지 않을까? 차를 가져와 준 샤리아 아저씨의 아들 --아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