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98)
루인의 리뷰동아리
제 2장 24화 - 아-싫다 싫어 --아침 「아아」 아마 지구의 시간으로 말하면, 6시 반 정도인가? 쏟아지는 아침햇살에 나는 눈을 떴다. 음, 확실히 지금은 지구에서 말하면 7월 중반정도라고 했지? 그렇다는건, 좀더 해가 길텐데 말이지. 그렇지만 실제로는, 춘분 추분보다 조금 짧은정도 일려나? 역시 적도 바로 아래 같은 생각도 들긴 하는데. 뭐, 그건 그렇고…… 「이봐……」 내눈앞에 있는, 속옷을 입은 엉덩이. 그리고 거기로 뚫고 나온 꼬리. 나에게 등을 돌리고, 몸을 말고 있는듯 하다. 머리숨기기라고 해야하나 뭐라고해야 하나. 우선 적당하게 만져 본다. ……으음, 변함 없이 좋은 감촉이다.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 역시 에스린의 몸은 가슴보다 엉덩이겠지. 「여어, 좋은 아침」 눈앞의 엉덩이……의 주인..
제 2장 23화 - 꺼림칙한 것은…… --여관의 방안 나는 배낭에서, 여기에 오기전에 헌책방에서 산 책을 꺼냈다. 이른바 서바이벌 메뉴얼이라는 거다. 우선, 다음은 사막지대에서의 사냥이니까. 그것에 대비해서 서바이벌 지식을 얻어 둬야한다. 필요한 것을 리스트로 정리해주도, 내일이라도 사러 갈 생각이다. 그 근처를 노트에 적어두고…… 것보다, 저쪽에서 사용하던 필기구도 여ㅣ서는 못구한단 말이지 붓이나 펜은있지만 연필은 없다, 게다가 지우게도. 중요한것은, 먹물같은 잉크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석묵”이라는 견필을 닮은것인 있는것 같지만 이근처에는 안파는것 같다. 만약 입수할 수 있었다고 해도, 지우개가……그러고 보니 옛날에는 빵같은걸 사용했었던가? 종이는, 식물의 줄기를 시트모양으로 가공한 것―-파피루스..
제 2장 22화 - ……비밀 (올라가는 속도가 다르니까 일단 쓰까봐야징)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그게 진짜 이유였군요 --알타워르 시장길 우리들은 문을 지나와, 주정꾼소로 향한다. 곧바로 오니쿠마정에 가도 괜찮겠지 했지만, 일단 보관장소의 건이 어떻게 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먼저 들리기로 하였다. 그리고 뒷문에 도착하고. 초인종의 끈을 당겼다. 그리고 잠시후에 문이 열렸다. 「오오, 소스케인가」 마중나온건 하루지 아저씨였다. 조금 졸린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어때?」 「헤헷, 여기 보이는대로. 5마리 잡았다구. 게다가 한마리는 우두머리급이야」 짐수레를 가르킨다. 「오옷, 장난아닌데. 너같은 녀석이 우리길드에 들어와서 나는 기쁘다」 좀더 칭찬해줘. 칭찬을 한번 받고나서 깨달았는데, 나는 칭찬을 받으면 받을수록 성장하는 타입이였다. ……아마. 「다음에도 맡겨..
제 2장 20화 - 입막음 인가 「크……아……. 훌륭하다」 녀석이 쓰러져 엎어진다. 녀석의 송곳니는 나의 머리에서 기껏해며 몇센치미터 떨어진곳을 지나갔다. 한편 나의 검은 녀석의 목덜미를 깊게 베어냈다. 뿜어져 나오는 피.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피때문에 나는 피에 젖었다. 피의 냄새때문에 숨이 막힐듯 하지만, 나는 숨을 크게 내쉰다. 나 승리다. 그런데……. 「미안하지만……너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녀석의 생명의 불이 꺼지기 전에, 확인해 둬야 할것이 있다. 「뭐냐? 너는 승자다. 내가 알고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대답해주지」 「미안. 그러면, 우선……너의 창조주는, 레쥬나라는 녀석인가?」 조금 전, 녀석의 능력치의 상세 부분을 아카식크레코드로 확인해 보았다. 「그렇다. 하지만……뭐 때문이지?」 「나는..
제 2장 19화 - 좀더 칭찬해줘도 된다구? 그런데, 어떻게 할까. 공중을 나는 스노리고스타의 강화형을 올려다 보며, 대책을 가다듬는다. 우선은 지상에 끌어내리는게 먼저다. 그럼…… 「“선풍”!」 상공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맹렬한 회오리. 만약에 마력도 사용해 날고 있어도, 이것에는 저항할수 없겠지! 「그……우……」 역시 녀석이 고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져 왔다. 그리고 거기에, 「“토창”!」 「콱!?」 에스린의 마법. 아래로부터 나타난 흙의 창이 밀어올렸다. 옷, 좋은 느낌으로 카운터 히트 했어? 좋아. 이대로 간다! 나는 “선풍”의 효과를 예측해, 대쉬. 한번더 대쉬해 바위를 뛰어넘어, 점프 한다. 그리고, 몸의 자세를 고쳐 잡으려고 하고 있는 녀석의 정수리를 노렸……는데 「에?」 「으앗!?」 읏..
제 2장 18화 - 이거 많이 늦은것 같은데 --황무지 3마리의 스노리고스타를 잡은 나는, 그 녀석을 메고 짐수레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를 따라오는 에스린. 「소스케……괜찮아?」 조금 작은 소리다. “광시”를 잘못 날린것 때문에, 조금 꺼림칙한가? 뭐,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그릇작은듯한 발언도 하고싶지 않고. 「무사히 끝났네. 4마리도 금방일꺼야」 「……그렇구나」 마음이 놓인 표정을 짓는 에스린. 「우선, 노린내 없애야 하는데. 높은 나무라든지 없을려나……그렇지」 배낭에서 오크의 옷가지를 꺼냈다. 아-, 다음은 창술은 습득해도 될지도. 넓은곳 에서의 전투라면 창이 도움이 되고. 그 다음에 꺼낸 것은, 한 개의 봉.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10피트(약 3 m)의 봉이다. 이세계의 용어로 말하면, 75산..
제 2장 17화 - 안좋은 예감이 든단 말이지 --목초지 잡은 스노리고스타는, 그람아저씨에게 도움을 받아서 냄새를 없에기로 했다. 허리와 꼬리에 로프를 걸어, 전나무에 매달아 둔다. 이렇게 하면, 사냥감이 비릿해지는 것을 막는다. 여기를 집합장소한건 운이 좋았다. 이 녀석을 매달아 둘정도의 크기의 나무는, 이 근처그다지 없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과연 목축을 하고 있는 만큼 그람아저씨의 솜씨는 상당히 좋다. 잘봐두는게 좋겠지. 뭐-그렇지만, 여기서 밥먹는건 그만두는게 좋을려나? 피냄새 날것 같아서 조금 그런데. 아니……이런것도 익숙해지는게 좋겠지. 우선 냄새를 없에는 동안에, 정보교환을 하기로 했다. 왜 녀석이 이런 곳에 출현했는지를 확인한다. 「무리의 활동이 활발하게 된건, 며칠 전부터야……」 그람아저..
제 2장 16화 - 설마하던 라이벌 출현!? --동문 짐수레를 끌고가며 주정꾼소를 뒤로한 우리들은, 문에 도착했다. 알타워르의 동쪽에는 유목에 적절한 초원이 퍼져있다. 그리고 그 일각, 어제 오오야스데를 포획한 숲근처에, 스노리고스타가 출몰하는 황무지가 있다. 문앞은 한산해서, 위병이 한가한것 같이 잠시 멈춰세울 뿐이다. 목동들은 아침이른 시간부터 양을 데리고 문을 나가니까. 우선 우리들은, 우선 그람아저씨와의 합류를 목표로 한다. 유목 루트는 어젯밤 들었으므로, 가로지르는 형태로 황무지를 향한다고 한다. 아, 그렇지. 일단 어제의 오오야스데 포획으로 레벨이 올라갔다. 일단은 이런 느낌이다. 아마 스노리고스타의 전투는, 그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이름 : 니키 소우스케 성별 : 남 종족 : 인..
제 2장 15화 - 으엑, 최악이다 --이튿날 아침 「~!」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우고 있다. 「……스케!」 응? 나를 부르고 있는건가? 어머니? 「일어나! 소스케!」 「아얏!」 뺨이아파. 후려친거야!? 그리고 잠에서 깼다. ……어라,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가슴도 무겁고 괴롭다. 마비같은건 아니고, 누군가가 위에……. 「무, 뭐야!?」 조심조심 눈을 뜨자, 노발 대발한 에스린이 거기에 있었다. ……라고 할까, 마운트 포지션 에다가. 무릎으로 팔을 눌러서, 막을수도 없다. 뭐, 힘으로 치워라-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지, 여자아이에게......안되잖아? 「에? 아……리라, 잖아?」 읏, 위험한건가? 무심코 리라의 이름을 말해 버렸다. 랄까, 평상시라면 아침에 약한 에스린 대신에 리라가 일어나있을 텐데 .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