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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의 리뷰동아리
118. 선잠 오늘 날씨는 쾌청한 여행하기 절호의 날씨다. "태양 씨, 눈부셔-" 아침 이른 시간. 태양이 주변을 밝게 비추었을 무렵, 지크하르트들의 하루는 시작된다. 아침을 만드는 것은 보르시앙의 일이다. 빵과 계란 프라이와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에, 샐러드 거기에 호박 포타주까지 그것이 오늘 아침이다. 지글, 베이컨과 계란이 구워지는 소리와 향기가 주위에 퍼진다. 지크하르트는 그 소리와 향기를 즐기면서, 메르 에리나의 주위를 졸랑 졸랑 돌아다닌다. "쇼콜라들 예뻐졌어?" "네, 예뻐졌어요. 하지만 오늘 하루는 잘 널어서 말려 줄까요?" " 알았어!쇼콜라도 타르트도 푸딩도 잘됬구나!" 메르 에리나가 세탁하고 완전히 깨끗하게 된 쇼콜라들은 현재 다른 세탁물과 함께 마차 속에 쳐진 밧줄에 매달리고 있다..
117. 강우 다각다각 한대의 마차가 왕도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간다. 마부석에 타고 말을 다루는 것은 메이드 옷을 입은 검은 장발의 여성. 지금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하늘 밑을 천천히 달린다. 항상이라면 시끄러운 마차 안이 지금은 너무 조용하다. "……비가 내리기 전에 어디 비를 피할수 있을 듯한 나무 아래든지 이동하는 것이 좋겠군요 " 메르 에리나가 살짝 뒤를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간이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보르시앙과 그 배 위에서 같이 자는 지크하르트의 모습. 어젯밤 계속 망을 보던 보르시앙은 아침부터 계속 자고 있는 것이다. 지크하르트는 처음에는 보르시앙에게 들러붙어 있었지만 자고 싶어하는 보르시앙을 잠자게 하고 그대로 같이 자고 있는 것이다. 기분 좋게 잠든 두 사람을 보고다시 앞을 향한..
나무 컵 속에서 뭉게 뭉게와 표면에 흰 거품을 내는 음료. 보르시앙이 식사 때 자주 마시는 것이다. 지크하르트가 식사 할때 마실 것이라고 말하면 레몬수나 과일을 사용한 주스가 대부분으로, 보르시앙이 마시는 것을 마신 일이 없다. "저기저기, 보르가 항상 마시는 그건 뭐야?" "이거요? 이건 맥주라는 보리로 만든 음료에요" "매액주…… 맛있어?" " 쓴맛이 나네요 " "에……엣?" 틀림없이 맛있어서 너무 좋아해 매일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보르시앙으로부터 돌아온 뜻밖의 말에, 지크하르트는 놀란다. "왜 맛이 없는데 마셔? 보르 도M이야?" " 달라요,라고 할까 그런 말 어디서 배운건가요 " "길드에서 아저씨들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 거기는 난폭한 사나이들이 모이는 곳이라 너무 교육에는 좋지 않..
115. 새(고기) "와아 새 씨들이 많이 있어!"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 아래 마부석에 타고 있는 지크하르트는 하늘을 쳐다보며 목소리를 높인다. 메르 에리나는 자연스러운 등을 잡아 뒤로 데굴데굴 굴러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 저기 사슴씨가 있어!" 길을 지나가는 동물이 있을 때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으로 몸을 흔드는 모습은 정말로 즐거워 하는것처럼 보인다. 아니 실제로 즐거운것 같다. 포장 위에 참새가 멈추면 "참새 씨다!" 라고 소리치고, 까마귀이 날고 있는 것만으로도 "까마귀 씨다!"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보르시앙이 새의 이름도 여러가지 기억하고 있었고, 무슨 새인지 생각하고 있는데 한마리 새를 가리키고 충격적인 말을 고했다. "닭고기다!" ""네?"" 메르 에리나와 보..
114. 송곳니 가붓(와작) 소리를 내며. 호쾌하게 고기를 갉아 모큐모큐 맛있게 먹는다. 입 주위가 육즙으로 더럽게되어 있는데, 지크하르트는 개의치 않고 먹는다. "고기, 맛있어!" 여행의 밤에는 모닥불에 구운 고기가 아무래도 먹고 싶어진다는 작은 마왕님의 변덕을 들어. 그날 저녁은 리스의 마을에서 사둔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굽고 있다. 양념은 심플한 소금 후추와 메르 에리나 특제 양념, 보르시앙이 약초로 만든 양념 세 종류가 있다. 어떤 고기도, 지크하르트의 마음에 든다. "지크님 야채도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네~!" 메르 에리나에게서 받게된 야채가 담긴 접시를 받고, 덥수룩하게 먹는다. 도중, 싫어하는 당근을 발견하고는, 보르시앙에게 "아 앙"이라하며 먹이는 것은 언제나의 풍경이다. 고기를 먹고..
113. 선수 리스의 거리를 나오고 몇시간이 지나고. 처음에는 마부대에서 즐겁게 지내던 지쿠하르트 였지만 곧 싫증을 느꼈는지 마차 속으로 들어가 리지가 준 집 짓기 놀이로 놀기 시작한다. 하지만, 덜그럭 덜그럭 흔들리는 마차 속에서 집 짓기 놀이는 난이도가 높다. 쌓은 재목을 쌓아 놓아도 금방 흔들림으로 무너진다. "우-……" 지크하르트은 노는 도중의 집 짓기 놀이를 그대로 쏙 마차의 가장자리로 밀어놓고 시 쇼콜라를 끌어안고 데구르르 굴러간다. 그러면 타르트와 푸딩도 지크하르트에게 매달린다. 그대로 한명과 세마리가 사투의 서로 장난 치는 것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또르르 굴러가고 있었을 뿐인데,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윽고 언제나 밖에서 놀고 있을 때처럼 던지기로 발전했다. 그것이 잘못됬다. 푸딩..
112. 인사 마을을 떠나기 전에, 길드나 신세를 진 가게에 얼굴을 내밀어 두면 좋으련만 깜빡하고 잊고 있던 지크하르트들은 숙소를 나온 뒤 우선 길드로 향했다. 길드의 입구 근처에 마차를 멈추고 보르시앙을 남기고 메르 에리나와 지크하르트가 인사를 하러 향한다. "폴라, 안녕!" 접수처에 오자 마자, 건강하게 인사하는 지쿠하르트와 꾸벅 고개를 숙이는 메르 에리나. 그것은 언제나 대로의 광경이다. 다만 보르시앙이 없다는 것이 평소와 달랐다. "안녕하세요, 메르씨, 지크 군. 오늘은 보르 씨는 같이 오지 않나요?" 틀림없이 언제나처럼 길드의 의뢰를 받으러 왔다고 생각하는 폴라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 작은 모험자를 지켜보는 다른 모험자의 사람들도 같은 기분일 것이다. 항상 함께 있을 보르시앙이 없는 것에 ..
111. 작별 여행 준비를 끝낸 것은 마차를 구입한 지 3일 후. 준비는 끝났다. 그것은 즉, 리스의 마을과의 작별을 의미하고 있다. "신세 졌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메르 에리나는 아론 씨에게 그렇게 말하고 인사를 한다. "아뇨아뇨 제쪽이야말로! 여러분과 함께 있는 매일이 너무 즐거웠고……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외롭습니다" 접수처에 방 열쇠를 돌려주고 인사하던중. 아론으로부터 그런 말을 듣는다. 아론은, 지크하르트를 잘 돌봐줬기 때문에, 메르 에리나과 보르시앙도 조금 아쉬움을 느낀다. "……지크, 왕도에 가서도 아론을 잊지 않아!또 리스 마을에 오면 이 숙소에 머물거야 그때는 잘부탁해!" 지크하르트는 아론에게 너무 정을 붙였다. 만나지 못하는 것을 쓸쓸해 하고있는데, 그 ..
110. 적목(쌓기나무) "도련님, 곧 이 도시를 나가는거야?" 숙소의 일층 술집 겸 식당 구석에서 공부를 하던 지크하르트들에게 리지가 오더니 지크하르트들에게 그렇게 말한다. "응, 왕도에 갈거야 " "왕도구나 거기는 여기보다 여러가지에 넘쳐서 즐거운 곳이야" "와아 기대돼-!그치만……" 지금까지의 밝은 분위기에서 일전,지크하르트의 표정에 슬픔이 나타난다. "왜 그러니?" "그치만, 리지 아저씨나 아론, 폴라, 닭꼬치 아저씨랑 꽃집 씨의 누나, 고양이들, 모두와 작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지크는 슬퍼" 이 도시를 나가는 것은 당연히 이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헤어지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기대 반, 슬픔 반, 같은 곳일 것이다. " 괜찮아. 모험자를 계속하는 한 이 마을에 오는 일도 가끔..
109. 여행 준비 마차와 말, 여행의 필수품을 무사히 구입한 세명은 그대로 고양이 꼬리 정류장으로 돌아온다. 오늘의 일은 이제 이것으로 끝이다, 나머지는 여행 준비를 천천히 진행한다. "고양이의 꼬리 정류장 굉장하네~마차를 주차할 장소도 있고 말 씨네 잠자리도 주는구나." 모험자를 위한 숙소이기에 일단 고양이의 꼬리 정류장에도 마차를 보관할 장소가 있다고는 하지만 초보 모험자를 위한 값싼 숙소이기 때문에 한대 두는 것이 최대한이다만. 대부분의 숙소는 마차를 놓을 공간도 없고 보관소에 넣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별도 요금이 발생하고 되는데, 여기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다. "바바로아도 에클레어도 오늘은 여기서 잘 자" 제대로 학습한 지크하르트는 보르시앙에게 안기며 마구간으로 들어간 두마리의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