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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서비스악인 본문

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서비스악인

메루루인 2018. 6. 11. 20:52

제 2장 34화 -서비스악인

 --리슈토 시가
 문을 지나가, 큰길을 걷는다.
 우선은 짐수레를 둘수있는 숙소를 찿아야 한다. 물론 사냥감을 묶은 상태로다.
 그후에는 이곳의 축산길드에 낙타를 맡길 생각이다.

「우선은 “기원의 소경정”에 가볼까?」

 한번 묶었던적이 있는 곳이라면 안심할수 있다.
 가끔식은 다른숙소에 묶는것도 좋지만 지금상황에서는 좋지 않다,.

「그렇네, 이걸 둘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응, 저앞의 길은 좁고, 솔직히 가망이 없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숙소를 소개 받을까,
 아니면 수레를 맡아줄 장소를 찿을까.

「“기원의 소경정”, 입니까?」
「아아. 알고 있어?」
「용병 동료에게서 들어본적이 있어요, 좋은숙소 라고 하더라구요」
「생각 보다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구나……」

 흠……유명해지는것도 생각해봐야 하나, 일단 저 기사단들이 문제인데.
 ……뭐 지금 단계 에서는 아무래도 좋은가.

「그럼 가자구」

 우리들은 “기원의 소경정”으로 걸어갔다.


 --기원의 소경정
「어서오세요~. 어라, 에스린 아냐? 게다가, 소스케군도」

 문을 열면, 티시아씨가 마중나와 주었다.

「돌아왔어?」
「응. 오늘은 일때문에」

 라고 에스린.

「일이야?」
「소스케와 파티를 짜서 용병을 하고있어」
「용병이라……」

 티시아씨는 조금 얼굴을 찡그렸다. 위험한 일이긴 하니까~.

「용병이라고 해도, 지금까지는 거의 심부름 센터예요.
 집청소라든지, 고양이 찾기라든지……」

 막상 말하고 나니 조금 슬퍼졌다.
 뭐-, 에스린을 위태롭게 하는일은 아니니까 상관없나

「그, 그런거야?」

 시선을 딴데로 돌리는 티시아씨.
 들으면 안되는걸 들었다 라는 느낌일까.
 뭐, 아무래도 좋은데 말이야~.

「어, 그런데, 오늘은 여기서 묵고가는 거야? 빈방은 있다구?」
「예, 그거 말입니다만……시간 되시나요?」

 밖으로 그녀를 부른다.

「에? 수레?」

 거기에는, 낙타에 연결된 수레와 고삐를 당기는 아밀이 있다.
 으음, 좁은 골목에 이건좀 민폐인가.
 통행인이 옆을 지나가기에는 조금 비좁은것 같다.
 뭐, 왕래는 적지만 말이야.

「이거, 둘만한 장소 있나요?」
「그렇네……뒤에 쓰지않는 창고가 있으니까 거기에 두면 되겠네」
「헤에……그렇습니까」

 전에는 창고같은거 있는줄 몰랐네. 뭐, 아무것도 안들고 있었지만 말이지.

「아, 하지만, 사실 이번에 하는일은 사냥이에요.
 대전갈 같은것들을 조달하는 일이라서, 짐을 실은채여도 괜찮을까요」

 생물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웃일지도 모른다.

「너무 냄새나는것만 아니라면 괜찮아」
「감사합니다!」

 솔직히 여기는 어렵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럭키다.
 자, 장소가 정해졌으면 이동하자.
 여기에 장시간 둘수도 없고 말이지.


 --뒷마당
 꼬불꼬불 구부러진 골목을 통해, 숙소의 뒤쪽으로 간다.

「이쪽이야」

 창고의 앞에서 티시아씨가 손짓하고 있었다.
 근처에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녀의 남편으로, 가게의 주인이다.
 콧수염이 어울리는, 생각보다는 차분한 아저씨다.

「여기에 넣어두면 되는거야. 낙타는 다른곳에서 맡아주지 않으면 안되지만」
「네, 괜찮아요. 축산 길드에 부탁할 생각입니다」

 라고 아밀.

「그건 다행이네」

 그리고 티시아씨는 나에게 시선을 향한다.

「……이 사람은?」
「“알타워르 용병 알선소”의 아밀이라는 사람입니다.
 이번, 낙타의 일을 부탁했습니다」
「아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해. 이 마을에 들를 기회가 있으면, 우리집에 묵으렴」
「네. 얼마든지」

 거기서 남편이 티시아씨에게 귀속말을 한다.

「아 그런가……」

 조금 곤란한 얼굴이다. 뭔가 문제라도?

「아, 미안해. 방말인데……하나 밖에 비지 않아있어.
 세 명은 묵을 수 있지만……어쩔래?」
「그렇다면, 저는 다른곳을 찿을께요」

 라고 아밀.
 흐음……. 하지만 모처럼 같이 왔고

「세명이서 묶을까? 뭐, 가끔씩은 괜찮지 않을까?」
「에, 네……상관없지만」

 조금 당혹한 표정의 에스린.

『흠. 한동안 보류인가』

 ……리라야.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그거냐.

「그래도 되는거야?」
「뭐, 동료고. 친목이 깊어지는 것도 좋은거잖아요?」
「그래. ……하지만, 부도덕한 행동은 하면 안돼」

 부도덕 하다는게 뭡니까 티시아씨…….


 --큰 길
 축산 길드에 낙타를 맡기 우리들은 대로를 돌아다닌다.

「그렇지, 잠깐 들르고 싶은곳이 있습니다만……괜찮나요?」
「아아. ……어디인데?」
「이 거리의 길드에 잠시 들리고 싶습니다」
「아아, 그런가」

 일단 영역같은게 있는걸까나?
 거기서 활동하는거라면 인사 해두는게 좋겠지.

「우리들도 가보는편이 좋을까」
「네. 그렇네요. 이 마을에서도 용병으로 활동하는 경우,
 뭔가 편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그렇다면야 가지않을 이유가 없지.

「그럼, 갈까」

 우리들은 아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잠깐 후
 우리의 앞에 나타난 것은, 벽돌을 쌓아 만든 견고할것 같은 건물이다.
 여기가 이 거리의 용병 길드인가.
 아밀에 이끌려 문으로 향한다.
 거기에는, 무장한 위병이 서 있다.
 흐므. 역시 각 스킬의 레벨이 높네.
 역시 그 불한당 5명같이 약한녀석들만 드러내면 좋지않다.
 녀석들이 문지기는 아니지만 말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아밀은 안으로 들어갔다.
 나와 에스린도 따라 들어간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은 자그마한 홀이었다.
 벽에는 무기나 초상화가 장식되어 있다.
 무훈을 기르던 구성원의 그림이나 무기인것 같다.
 안쪽에는 카운터가 보인다. 저기가 접수처인건가?
 그렇지만, 앉아 있는 것은 아저씨다.
 아-, 사랑스러운 여자아이가 아닌건가.
 좀 유감이다.
 전투계의 스킬은 가지고 있긴 하지만 레벨이 낮다.
 오히려, 교섭같은 비전투 스킬이 주류다,
 사무원으로서 고용되어 있을것 같다.
 거기서 아밀은 아저씨와 말을 주고 받았다. 아무래도 구면인것 같다.
 그리고 아저씨가 안쪽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잠시 후에 돌아왔다.
 칫, 대신에 여자아이가 온다든가 하지는 않는건가. 서비스가 안좋구만.
 ……아니, 그런 장소가 아닌가.

「그럼, 가도록 하죠」

 아밀이 우리들을 부른다.
 그리고 홀을 빠져나와, 다시금 복도를 걸어간다.

「이쪽으로」

 아밀의 발을 멈추었다. 거기에는, 하나의 문. 중후한 구조로,
 이 건물내의 다른 문과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아니, 그전에 이거, 높으신분이 있을만한 장소아니야? 괜찮은거야?

「네. 괜찮습니다. 자……」

 아밀이 문을 노크했다.
 그러자 안으로부터 『들어와』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에? 여자의 목소리?

「그러면, 들어가죠」

 그렇게 말하고, 아밀은 문을 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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