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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이번 사냥은 이것으로 끝이다 본문

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이번 사냥은 이것으로 끝이다

메루루인 2018. 6. 11. 20:55

 --덤불
 나는 수레에 쌓여있는 짐을 뒤졌다.
 ……좋아. 찿았다.
 그 중에서, 네모진 상자를 꺼낸다. “오오쿠마정”으로 받아온거다.

「저기, 이것도 써볼래?」

 이건 대전갈의 먹이인 도마뱀의“발소리”를 내는 기계다.
 이 기계가 내는 소리 자체는 비슷하지 않다.
 하지만, 놈들은 소리를 진동으로 포착하기 때문에, 이거면 충분하다.
 모래 위에서 이걸 끌면서 녀석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여기에 온거다.
 만약 대전갈의 유체가 걸렸을때는,
 거기에 이끌려서 거대 애벌레가 올지도 모르고.
 뭐, 길근처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방법이지만.

「그렇네. 이쯤이면 괜찮지 않아?」
「시작해 볼까」

 두사람다 OK인가.
 좋았어, 그럼…….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장치를 두고, 태엽을 풀었다.
 ……끝이다.
 그리고 조금 거리를 벌리고, 잠시 기다린후.

「온다」

 라고 에스린.
 하지만 지금으로 서는 주위에 딱히 무슨 변화는 없다.
 조금만 더 기다린다.
 기계 옆에서 지면이 진동한다.
 ……왔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빠른가.
 당황해서 다가갔다가, 그사이에 도망치면 곤란하고 말이지.
 갑자기, 움직임이 멈춘다.
 눈치보고 있는건가.
 그럼……
 기계에 붙인 끈을 잡아당긴다.
 그것을 천천히 끌어 당기자……

「!」

 지면이 튀어오르며 대전갈이 모습을 드러냈다.

「핫……걸렸군! “광창”!」

 내손에서 빕ㅊ의 창이 날아가고, 녀석의 머리에 꼿혔다.

「사」

 움직이지 못하게 된 녀석을 회수해, 큰짐수레에 싣는다.
 어이쿠, 그렇게 말하면.
 이것으로 또 레벨 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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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니키 소우스케
 성별 : 남
 종족 : 인간
 레벨 : 11
 신장 : 166cm
 체중 : 53kg
 체력 : 22
 내구 : 22
 재주 : 26
 민첩 : 20
 행운 : 20
 정신력 : 20
 멘탈 : 20/20
 지능 : 20
 지혜 : 20
 매력 : 19
 HP : 55 / 55
 MP : 48 / 51 / 51
 공격보정 : +43
 회피보정 : +41
 속도 : 빠름
 마법보정 : +41
 마방보정 : +37 / 37
 스킬 : 검술9 창술1 도끼술1 투척술2 격투3 흑마술3 신성마법2 위험감지2 암기술1
 소지금 : 929258
 경험치 :5932
 무기 : 성검 나이프2 비수
 방어구 : 레더아머
 장비 : 옷 배낭
 소지품 : 스마트폰 마도석1
 언어 : 트란어 2 제르게트어 1 소안어 1 아틀라스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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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치는, 지혜와 매력에 올릴까.
 아카식크레코드에 의하면,
 20정도가 사람의 한계치인 모양이다.
 스킬은 검술을 9. 그리고 투척술도 높이자.
 뭐, 이정도 일려나.
 검술은 지금 보자면, 거의 최강 랭크인가.
 실제로 이정도까지 도달한건 역대 용사중 일부인 모양인데.
 뭐 이정도면 충분 하겠지, 그래도 일단 10까지는 올리자.


 자, 그럼, 더 가자.
 다시 태엽을 감은 후에, 방금 전과는.
 자, 걸려달라구…….


 --정오가 지났을 무렵
 수레에는 전갈 여섯마리와 애벌레 두마리가 쌓여있다.
 풍년일세 풍년이야.
 기계와 에스린의 청력 덕분이군.
 뭐, 이정도인가? 더이상은 가지고 돌아갈수가 없으니까 말이지.
 랄까, 이미 용량 초과다.
 대전갈 한마리는 “기원의 소경정”에 두고갈 생각이다.
 이기 떄문에, 이번사냥은 이걸로 끝이다.

「그럼, 이쯤에서 물러나자」

 나는 수레를 바라보며, 두사람에게 말을 건다.

「일 끝났네」
「수고했어, 이걸로 씉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서운한데」
「또 의뢰가 있을때는 잘부탁해」
「솔직히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권해준다면, 얼마든지」

 아밀과 악수를 주고 받는다. 랄까, 변함없이 자기평가가 낮네.
 뭐, 예전의 나랑 비슷할려나.

「좋아, 레슈토로 돌아가면 한잔 하자!」
「찬성!」
「좋다, 그거」

 의존 탓인가, 그럼 좋은건 서둘러야지!


 --리슈토 시가
 거리로 돌아오면 수레와 낙타를 맡기고, 가게를 찾는다.
 티시아씨추천의 가게는……있었다.
 “노래하는 흑묘정”이다.

「조금 친근감이 솟아 오르는데」

 라는, 에스린의 말.

「과연……」

 그러고 보니 검은고양이인 리라랑 합체했으니까 말이지.
 아, 그런데 리라는 뭐하고 있을려나?

『……불렀는가?』

 조금……아니, 꽤 기분이 안좋은것 같은 목소리.

『아-, 역시 화내고 있네』
『그거야. 상당히 무서운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지.
 위험한 실수를 하던 중이었어.
 뭐, 이번에는 나도 잘못했으니까, 더이상은 말할수 없지만』
『……그런가』

 뭐, 반성한듯하니, 괜찮을려나

「소스케, 빨리!」

 어이쿠.
 나는 에스린에게 재촉당해 가게로 들어갔다.


 --점내
「그럼, 수고했어」

 맥주잔을 들고, 건배.
 그리고 옮겨져 오는 요리.
 야채에 고기를 채워넣은 거라던지, 양고기미트볼, 필라프 등.
 일한 후의 밥은 맛있네~.
 그리고 거기서 아밀이 일어났다.

「왜그래?」
「잠시 화장실좀」

 그런 말을 남기고 가게의 안쪽으로 향한다.
 ……뭔가 휘청휘청 거리는데.
 괜찮을려나. 슬슬 끝내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디저트가 옮겨저 온다.
 이것도 요리의 마지막이고, 딱맞네.
 그리고 그걸 먹던중.
 안쪽에서 뭔가 말싸움을 하는것 같은데.
 ……설마!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쪽으로 향한다.
 아밀이 덩치큰 남자 두명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남자 두명은 상당히 취한것처럼 보인다.
 멈추려는 점원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것 같다.
 어께가 부딪혔다던지 뭐라고 소리치고 있지만,
 과연 어느쪽이 부딪힌걸지.
 그리고, 다른 한쪽이 아밀을 후려쳤다.
 1미터 정도 날아가 벽에 부딪히는 아밀.
 거기에 한사람이 더 다가가……

「내친구에게 손대지마」

 그녀석의 어께를 붙잡아 세운다.

「아″아!? 뭐야 네놈은 또」

 혀가 꼬여있고, 눈에 힘이 풀려있다.
 그리고 방금 아밀을 날린녀석이 소리치면서 주먹을 날려왔다.

「으랴!」

 카운터로 턱을 한번.
 그 자리에서 기절한 남자.
 그리고 다가오는 다른 한명도, 무릎으로 배를 쳐서 기절시켰다.

「흠……대충 이정도인건가」

 격투스킬님 만세다.
 그리고 아밀에 다가간다.
 그리고 “치유”를 걸어준다.

「괜찮은가? 일어설수 있어?」
「아아. 어떻게든. 이정도로……한심하네,
 나는. 네가 부러운걸. 그 때, 힘이 있었으면 좀 더……」

 아밀은 자조의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 그 때.
 그 눈동자에 수상한 빛이 머물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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