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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09화- 역전의 역전 본문
제 109 화 역전의 역전
그것의 꼬리에 상처를낸 하루키는 알수없는 불안감에 물들어 있었다.
그것은, 검을 치켜들었을 때가 아니라 검을 내려치고 꼬리에 새로운 상처를 새길때 때에 강해진다.
─ 뭐지, 이 느낌은.. 무엇인가 나의 깊은 곳에서 조용히 경고하고 있었다. 여기는 조금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공격은 충분하다고 판단한 하루키는 그 자리에서 튀어 올랐다.
「~~~~~!!」
불쾌한 포효를 지르면서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그것은 꼬리의 상처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듯 이쪽을 향해 돌진해온다.
『빠른 걸…. 하지만 단순하다. 』
그것이 하루키가 있는 지점에 도달하자 하루키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처럼 그 공격을 피하고 역으로 일격을 넣자 그 거체가 쓰러진다.
『… 후우. 정말이지, 네가 그렇게까지 단순할거라곤.. 좀 더 일찍 알아챘더라면 더 빨리 클로에에게 돌아가서 다녀왔어 라고 말했을텐데. 뭐 좋아. 나는 너에게 이기고 돌아갈 뿐이다. 』
일어나려고 했던 『죽음의 상징 』를 발로 차서 다시 지면에 눕힌 하루키는 칼끝을 그 녀석의 이마에 들이댔다.
그 때였다.
그것이 하루키 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그것과 동시에 하루키의 검을 든 손이 떨리고, 그리고 멈췄다.
『큭 … 또 인가! 』
그것은 하루키가 멈칫하는것을 보고 쓰러진 몸을 세운다.
『우왓!? 』
놀란 하루키는 뒤로 넘어진다.
『큭 … 움직일수없어..』
순간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발에 힘을 넣지만 힘은 들어가지 않고 이것저것하는 동안에 그것은 하루키를 둘러싸듯이 움직였다.
그리고 공간이 찢어지는 소리와함께
『죽음의 상징 』이 조용히 얼굴을 올려 간다. 그 아래에는 자신의 몸에의해 무참하게 찌부러진 모습의 하루키는 ─ 없었다.
『후우… 위험했다』
라는 하루키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것은 뒤를 돌아봤다. 돌아본곳에는 귀신의 형상을 한 하루키가 서 있었다.
『얌전히 당하고 있었으면, 너도 지옥을 보지 않았을텐데… 좋겠지. 이번에야말로 죽여주마! 』
그런 용감한 목소리와 함께 하루키는 칼끝을 그것에게 향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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