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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07화- 죽음의 상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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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07화- 죽음의 상징

메루루인 2018. 6. 10. 15:53

제 107 화 죽음의 상징






『그 녀석이야말로 『죽음 』 그 상징이지. 』

『… 하? 』

놀라운 사실에 하루키는 입을 떡하니 벌리고 무심코 소리를 냈다.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위압감을 발산하며 질질 기어서 이쪽으로 오는 이 형의 그것을 가리키며 소로토가 설명한다.

『음.. 『죽음 』이 낳은 죽음의 『분신 』 같은 건데...  전에도 말했지만, 여기에서 벗어나려면 그 녀석을 약하게 만들어서 『죽음 』의 힘을 약하게 하는 수 밖에 없어 너의 『 사냥감 』이지 』

그것은 단순하면서도 어떤 의미에서 가장 어려운 내용이었다.  칼 끝을 『죽음의 상징 』에 향했을 때 하루키의 등골에 오싹하는 감각이 달렸다. 그건 하루키가 오랫동안 느낄 수 없었던 공포, 손에서 힘이 빠진 하루키는 무심코 눈앞의『죽음의 상징 』에게 향하던 검을 아래로 내려놓고 말았다.

『뭐, 뭐야? 이 감각은. 』

저리는 것 같은 감각에 휩싸여 움직일 수 없게 된 하루키는 가까스로 움직여, 『죽음의 상징 』에게 시선을 돌린다.

「~~~~~~!!!!!」

「!!?」

그 뭐라고 형용할수없는 날카로운 단말마를 가까이서 들은 하루키는 진동하는 공간 속에서 『공포 』로 눈을 크게 뜨고 멍하니 입을 벌린상태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그 시선의 끝에는 6개로 찢어진 입에서 꺼림찍한 송곳니가 보일듯 말듯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눈은 없고, 뱀처럼 슬금슬금 이동하는 그것은 하루키의 발을 묶기 위해 일직선으로 목을 뻗었다. 그 움직임은 생각보다 느려서 평소의 하루키라면 여유 있게 피할수있는 것이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상시의 하루키라면 』이며, 어떤 힘에 의해 움직일 수 없는 하루키는 그대로 맞는다.

『크억! 』

거대한 두개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치기는 엄청난 충격이였고, 직격한 하루키가 아픔에 신음했다.

『아, 녀석들은 너를 여기서 죽이지 않아. 어디까지나 그 놈들의 목적은 너를 약하게해서 정기를 흡수하려는거니까』

라는 소로토에서의 해설이 먼 곳에서 전해져 왔다.

『하, 어느 쪽이든 내가 저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이 상황을 벗어날수 없다는 건가. 』

소로토의 설명을 들은 후, 하루키는 비웃는것 같이 중얼거렸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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