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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235화- (8장 7화) 사냥과 소우규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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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235화- (8장 7화) 사냥과 소우규우

메루루인 2018. 6. 7. 19:03
-235화- 사냥과 소우규우

~전회의 개요~
스위트 포테이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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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떴을 때는 아침이었다.
 어제는 지나치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흉기가 되는걸 실감했다. 나머지 6개의 스위트 포테이토, 그리고, 차게 해 굳어진 마시멜로는 봉인이다.

 요새안을 걸어, 안뜰로 나왔다. 안뜰에서는 군사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다. 모두, 자신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지도하고 있는 잡화는, 나에게 깨닫자 손을 흔들며 걸어 왔다.

"코마 도령, 어제는 고맙습니다. 덕분에 군사들도 활기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보는대로네……시르피아와 사쿠야는?"
"둘이서, 지금,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딱딱한 것이 서툴러, 그러한 머리를 사용한 일은 부관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와하하하라며 잡화는 호쾌하게 웃었다. 그것은 위에 서는 사람으로서 문제 잖아?
 회의의 내용이 신경이 쓰인다, 뭐, 나는 여기에서는 신참이고. 입에 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면,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 둘까.

"아, 나도 뭔가 도우려는데 뭐없어?"
"그거라면, 또 모두의 식사를 만들어 주시면──"
"응-, 하지만 감자 밖에 없으니까. 정교한 요리를 만들고 싶은 기분이야"

 요리의 공정이 많으면, 대충 할 곳도 늘어나고.
 단순한 요리는 부실하게 하기 힘들다.

"그래, 사냥이라도 갔다 올게. 이 근처에 마물 이외에 양질의 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동물이 있어?"

 이 세계에는 마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이 있다.
 마물은 쓰러트리면 드롭아이템을 떨어뜨리고 사라져 버리지만, 보통 동물은 그렇지 않다.

"……오오, 사냥하러 가실겁니까, 그렇다면 저도 같이……"
"아니, 혼자서도 괜찮아. 잡화 장군도 바쁘잖아그리고, 장군이 요새에서 멀어질 수는 없고"
"그렇습니까, 꼭 코마 도령의 무용을 한 번 더 이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만……사냥이라면, 말로 3시간 정도 달린 남쪽의 초원에 소우규우가 있습니다. 힘든 동물입니다만, 뭐, 코마 도령의 무용을 듣기에는 손쉽게 쓰러트릴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말하고 잡화는 한 장의 지도를 꺼내, 초원의 장소를 보여준다.
 지도를 보면 요새에서 매우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말로 3시간이라면 상당한 거리가 있을 것이다.

"그 소는, 쓰러트려도 괜찮아?"
"에에, 괜찮습니다. 그 가까이에 있는 시냇물이, 정령의 호수에서 흘러나온 강으로 흘러가, 마물의 접근을 막습니다. 그래서, 천적이 없는 소우규우는 수가 증가해, 초원의 풀을 모두 먹어 그 수를 줄이고, 풀이 다시 나면 또 수를 늘리는……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사냥하는 편이 그들에도 좋습니다"
"……과연, 솎아내는 건가"

 그렇다면 거리낌 없이 사냥하자.

"그러면 말을 준비하죠"
"필요없어. 조금 달리고 올게"

 나는 그렇게 말하고, 멈추는 잡화의 소리를 듣지 않고 달려 갔다.
 이 세계에 오고, 오늘로 4일째. 첫날은 이세계의 능력에 당황하면서도 낙관적으로, 2일째는 프라이드치킨에 습격당할 뻔 했으면서도 단락적으로, 3일째는 스위트 포테이토로 천국에 갈 뻔 했지만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자신의 스킬이나 신체 능력, 그러한 것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다는 것으로, 즐겁게 전력으로 소사냥하러 갈까!"(역: 소우규우가 草牛로 소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스텝하고, 초원을 향해 달려 갔다.
 그 속도는, GI우승마의 속도를 가볍게 넘고 있었다고 한다. 유감스럽지만 음속의 벽은 두꺼웠다.


 ※※※


"레이시아님, 잠시 여기서 기다려 주십시오"

 부하의 지시에, 나의 행군이 멈춘다.

 어제, 아침 일찍에 도착된 부하에게서의 보고.
 어제, 윈드폰군, 니코라이 장군 인솔하는 제 3 부대는 괴멸 한 것 같다. 그 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승리의 주인공은, 수수께끼의 남자. 무수한 새를 조종, 혼자서 말을 타고 가 전장을 종단, 적을 혼란으로 깎아내려 괴멸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적의 장군, 오거를 혼자서 수십마리 쓰러뜨렸다라는 잡화 장군과의 싸움이 유일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설마의 복병의 출현이 나의 고동을 크게 울리게 했다.

 불의 카미코로서 발견해진 어릴 때부터, 단지 카미코로서의 삶의 방법만을 배워 온 나에게 있어서, 싸움은 불타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약한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닌, 강한 사람에게 도전하는 것이 싸움이다.

 붉은 털의 갈기를 가진 애마--마크술에 타고, 우리들은 북쪽의 싱리드 요새를 목표로 했다.
 본래라면 채찍을 사용해, 그 소문의 남자가 한 것처럼, 단독으로 적진에 달려가고 싶지만, 카미코라는 입장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카미코로서 길러진 소망을, 카미코의 입장이 막는다니 짓궂지 않는가.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건 그 남자 만이 아니다.

『…………지금 라이의 기색이 느껴지지 않아』

나의 품에 있는 보석에서, 불길의 정령 사란이 말을 걸었다. 이 아이는 어제부터 상태가 이상했다.
 뭐랄까, 싱리드 요새에 있는 빛의 정령, 라이의 기색이 순간 커졌다는 것이다.
 그 힘은 강대해 아크란 왕성에 있어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정령의 힘을 강하게 하는 의식이 있는 건가?
 그렇다면, 방심 할 수 없다.

 사란도 나와 같이, 강한 사람과의 싸움을 원하는 정령이다.
 어제의 라이의 기색을 느끼고 싸우고 싶은 것이겠지.
 그 기분이 나와 연결되어, 나에게 싸움을 권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하인 남자는 나에게 앞으로 나와도 좋다고 하지 않는다.

"도대체, 뭐가 있었어?"
"처, 척후를 하고 있던 군사에 의하면, 소우규우의 무리가 이동중이라, 자극을 하면 군에 피해가 나옵니다. 통과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뭐야 재미없네. 요리장에게 전해 둬. 오늘의 저녁식사는 스테이크라고! 그리고, 아무도 나를 쫓아 오지마! 나를 쫓은 사람은 엄벌에 처한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마크술과 함께 초원을 달려 갔다. 군사는 아무도 쫓아 오지 않는다. 나의 힘을 알고 있으니까인지, 나의 엄벌이 무서운 것인지는 모른다.
 양쪽 모두일거라고 생각하며, 창을 든다.
 눈앞에는 소우규우 약 100마리가 퍼져, 서쪽으로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
 앞으로 20분 정도면 이동을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 미안, 성미가 급해서.

『레이시아, 나도 도와주지!』
"아아, 함께 싸우자, 사란이여! 현현해라, 화염!"

 창의 끝부분에 불길이 켜졌다.
 나를 찌르자, 불길의 공이 튀어 나와, 소우규우를 한 마리 통구이로 했다.

 하지만, 소우규우는 초식동물이며 사나운 종족, 이걸로 도망치기는 커녕, 나를 둘러싼다.
 전원이 나와 싸울 생각 같다.

 재미있네, 도전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도전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창을 재차 쥐었을 때였다.

"잠깐 기다려어어어어!"

 대음량의 목소리가 난 순간, 눈앞의 3마리의 소우규우가, 상하로 양단 되었다.
 그리고──붕괴되는 소우규우의 안쪽그는 있었다.

 검은 머리카락, 왼팔이 없는 흑의 쟈켓을 입은, 그리고 은빛으로 빛나는 검을 가진 남자다. 그 남자는 나를 보고, 미소로 이렇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억지로라도 조력하지"


출처
https://ncode.syosetu.com/n7352ct/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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