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40화- 자구 『지금 귀환했습니다! 』 본문
마사루와 헤어지고 7일째의 오전 중, 자구들은 왕도에 도착하자 여행의 먼지를 씻어낸 후 성내의 점심 시간이 끝나는 것을 가늠하고 왕에게 보고의 알현에 가서 있었다.
『바제랄카 파견 부대 자구 지금 귀환했습니다. 』
『여어, 어서와 ─ ♪』
알 현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왕과 재상, 근위의 사람들과… 마사루가 대나무 의자를 반입해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잠깐!? 왜 마사루가!? 』
『삼가해라, 왕의 앞이라구. 』
『… 마사루님? 그것을 마사루님이 말하시는 겁니까. 』
놀라는 자구에게 딴죽(?)을 넣은 마사루… 더욱이 그것에 태클을 거는 액시온 왕. 지금 그 3명을 본 사람의 마음은 (누군가 츳코미 넣어줘!) 라는 하나가 되어 있었다.
『아, 이전에 건네 준 편지는 내게 줘, 이제 쓸일 없을 것 같고 회수할게. 』
『아, 아아… 그건 상관없지만…. 』
『오? 무슨 편지인가? 러브레터인가? 』
『누가 이런 바보 영감에게 러브레터를 보내는 거야. 』
『크으… 뼈가 아프구먼. 영감이라니 무례한 소릴! 이래 봬도 이 나라의 왕이야? 』
『왜 의문형인지는 모르겠지만 왕도 나이를 먹으면 영감이잖아? 』
『틀림없군. 확실히 젊은 나이에 다른 무리가 있지…. 』
『그건 그렇고 왠지 늙어 있는거 같은데… 전에 만났을 때와는 딴 사람이잖아…. 』
『뭔가 국토 확대나 방위에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뭔가 긴장되어 있던 것이 확 내려가 김이 빠졌다고 할까… 아직 할 일은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
『듣고 보니 그러네… 사람은 신념과 자신감과 함께 젊다는 건가…. 』
『… 호오, 그런 말이 있구나. 』
완전히 주위를 잊고 잡담 모드에게 들어간 두 사람을 보며 (어떻게든 해라)라는 주위의 시선이 자구에게 모인다. 식은 땀을 흘리면서 말을 생각해낸 말을 어떻게든 말하기 시작한다.
『저기… 보고 괜찮을까요? 』
『아아, 보고는 이 후에 각 대신들도 모여서 회담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정리를 잘 부탁하겠네. 』
『아데리나도 있으니까 정신 차리라고! 』
『아데리낫… 씨가 어쨰서 !? 』
당황하는 자구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액시온은 무정하게도 이야기를 멈춘다.
『그럼 이따 보도록하지, 그럼 해산으로 한다. 』
『그럼 자구, 또 회의 때에 만나자! 』
자구의 안색은 지금은 낙오된 사람과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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