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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39화- 그날 밤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39화- 그날 밤

메루루인 2018. 6. 7. 17:32

홉 고블린을 치어 죽이던 밤, 마사루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아데리나 옆에 전전긍긍하면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데리나 씨?저녁 되었지만."

"........………."

"아직 화났어?"

"..벌써 화 안났어."

"......그럼 먹어."
그렇게 말하고 숯불의 닭 꼬치를 불 튀김다.

"저기, 정말 마사루는 왕 안할거야?"

"읏?하지 않아?"

"왜! 이렇게 큰 기회가 있으면 출세하다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지!?왜 마사루는 무언가를 손에 넣어도 쉽게 손을 떼어"

웬지 혼 나고 말았지만 마사루는 결국은 일본의 홈 센터에 근무하는 소시민이라서 승급하고 싶도 생각한 적은 있지만 승진하고 싶은 일도 없으면 출세하다라고 생각한 적조차 없다.오히려 승진이라고 해도 잔무 처리에 끝내는 늦게까지 가게에 남아 정리를 하고 있는 상사의 모습밖에 생각나지 않고 진심으로 거절하다는 게 마사루의 일상이었다.

"왜냐니... 번거롭고 사무 일보다 현장에서 움직이고 싶은 사람이고 생활에는 곤란한 것 같고."

"…그 고약한 것을 사람에게 떠넘기려 하는 주제에..."

"아데리나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기회가 있으면 출세하다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지? 실제로 도시의 운영을 맡고 생각하고 있었잖아."

"그건 그렇지만!"

"그럼 뭐가 불만이야?"

"내 힘이 없다! 내가 정말 가장 신뢰하고 있는 사람도!정말 가장 의지게 만드는 것도! 당신이야!"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얼굴로 위협하는 꼴이 "음~!"과 신음 아데리나의 머리에 살며시 손을 얹고 쓰다듬어 주다.

"아데리나 노력하고 있어.그것에 의지 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냐, 아데리나이다....나는 의지된다고 해도 결국은 긴급 사태 요원이야..내가 눈에 띄는 때 같은 것은 아마 모두가 어려운 순간일때야.생각해도 볼께...내 수준에서 생각할께..누가 따라온다?틀림없이 아데리나는 결혼도 못하고 일에 쫓기는 거야?"

"결혼은…지금도 상대가 없어요……."

"대체로 나에게 더 이상 권력 부여하면 다른 나라가 호흡하지 않게 되겠지만."

"확실히...마사루는 보좌에서 뛰어놀고 있는 정도가 평화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 하나님과 교류 한 녀석 붙잡힌 부하가 투쟁이나 하고 말이야!"

하하 웃다 마사루를 눈으로 보면서 닭 꼬치를 먹는 아데리나.

"그것만은 진심으로 용서해 주셨면 해요."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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