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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41화- 중진들과의 회의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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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41화- 중진들과의 회의 1

메루루인 2018. 6. 7. 17:38

그 날, 그레이타스 왕국의 대회의 장소에는 그레이타스 왕국의 중진들 재상이나 대신들, 장군이나 길드의 장, 대귀족의 당주들이 행차했다. 거기에는 물론, 마사루와 아데리나… 그 뒤에서 자구는 가능한 존재감을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럼, 회의를 시작해 보기로 할까… 그럼, 의장은 그레이타스 왕국 길드 통괄 비독이다. 』 



액시온 왕의 그 소개에 몇명인가가 고개를 갸웃한다. 왜냐하면 그레이타스 왕국의 중진을 모아 회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레이타스 왕국의 길드 통괄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되면 타국의 사람이 있는 것이 도리이 도리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마사루와 아데리나에게 시선이 모인다. 



『이쪽의 두분이 신경 쓰이는 건 알겠지만 우선 의제에 대해서 설명하도록하지…. 』 



힐끔 비독에게 시선을 돌린 액시온 왕. 



『우선은 문제가 되고 있는 바제랄카에 대한 파견 부대가 귀환했기 때문에 그 보고를 하도록하죠. 그 후, 요전 날 의제가 되던 공백의 땅… 수인들이 거리를 만든다고 한 건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이 2개의 의제가 오늘의 의제가 됩니다. 』 



『음, 그럼 우선은 실제로 간 파견 부대의 자구에게서 바제랄카의 왕도에 대한 보고를. 』 



『파견 부대의 통괄을 하고 있었던 자구입니다. 보고하겠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들 파견 부대가 도착했었을 때에는 모든 것이 끝나 있었습니다. 』 



술렁술렁 회의장이 흔들린다. 



『그건 바제랄카의 부대가 이미 진압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 



군무를  총괄하는 대신이다. 



『아니요, 바제랄카의 부대는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으음… 바제랄카 왕도는 공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 



회의장의 안이 폭발한 것처럼 소란스러워진다. 마사루도 『아차…. 』 하고 이마에 손을 얹고 하늘을 쳐다본다. 



『정숙하게! 떠들어도 의회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 



소란 속에서 비독의 목소리가 울려퍼져 모두의 목소리가 멎는다. 



『그럼, 조금씩 의문을 풀어 가기로 할까… 자구여, 방금 전의 말은 진실인가? 』 


『네, 틀림없습니다. 』 



『구체적으로 가르쳐 줄 텐가? 바제랄카 왕도가 마물에 의해 괴멸해버리고 말았다… 라는 의미는 아닌것 같다만…. 』 


『자세한 일을 알고 싶다고 말씀하신다면 여기에 당사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당시에 대해서 듣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힐끔 마사루를 보고서 왕에게 방향을 바꾼다. 



『그럼, 그 당사자인지 뭔지한테 들어볼까나? 』 



히죽하고 웃는 액시온 왕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입을 열자마자, 



『액시온… 먼저 우리의 소개잖아? 』 



흐흥하며 잘난 듯이 회의장에 울려 퍼지도록 내뱉었다. 얼어붙는 회의장 공기… 그리고 한 남자가 부드럽게 일어서서 조용히 마사루의 곁으로 다가가 허리의 검에 손을 뻗는다. 



『네 녀석! 우리들의 왕에게 무례한 말을…. 』 



『장군!? 안 됩니다! 』 



당황해서 자구가 사이에 들어가서 장군을 멈춘다. 



『야자 장군. 자리에 앉아라! 이번에는 나의 실수다. 』 



액시온 왕의 말에 마지못해 자리로 돌아가는 장군. 그러자 아데리나가 옷자락을 당기고 뭔가 작은 소리로 말하고 있다. 



『『 잠깐 뭘 처음부터 도발하는 거야!? 알고 있는 거야? 나중에 이런 저런 교섭이나 있으니까 기분을 풀어놔! 』 』 



『『… 그 반대야. 오히려 서투르게 나오면 다음에 여러가지로 귀찮은 일을 말하면서 무리한 것들이 늘어난 다구? 적어도 나는 액시온과 비교해서 아데리나를 동격으로 하지 않으면 나라가 아래로 보여진다구? 』 』 


『『 뭐야 그거! 생긴 지 얼마 안 된 나라니까 아래로도 상관없잖아. 』 』 



『『 한 번 선 위치를 결정하는 나라의 관계를 움직이는 것은 큰일이니까 상관 없이 대등하다고. 』 』 


『『 과연 … 하지만 싸움 거는 것과는 다르니까 말야 말을 선택해서 해줘! 』 』 


『『 알고 있다니까 ♪』』 



으흠, 헛기침을 하며 액시온이 일어선다. 아데리나도 당황하며 일어서서 소개를 기다린다. 


『이쪽은 다음 의제가 되는 수인들의 거리 대표의 아데리나님과 마사루님이다. 마사루님은 예의 일각 마수나 검은 곰을 쓰러뜨린 영웅이기도 하다. 』 


『내가 영웅이라는 것은 틀렸어… 그런 선인도 성인도 아니야. 뭐, 나의 일은 제쳐두고 보충하자면 그녀는 연안 도시 포타리무 사령 란슬롯의 귀엽고 귀여운 조카이기도 하다고. 바보 같은 생각을 하면 무섭운 숙부에게 죽는다? 』 


아까부터 아데리나에게 저속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자들에게 쐐기를 박는다. 


『바제랄카 건에 대해서 말인데…. 』 



갑자기 본론으로 돌아온 마사루. 아데리나와 아쿠시온 왕은 착석하고, 회장의 시선을 모은다. 이런 건 흐름을 만든 사람 승리다. 



『생존자는 유감스럽게도 없다. 그것을 확인한 다음 수도 안에 있던 생물의 모든 구축을 내가 단독으로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마법 공격으로 일소했다. 이상. 』 



『잠깐만!? 어떻게 생존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지? 게다가 왕도 규모로 생물을 일소할 수 있는 마법은 존재 하지 않아! 』 


야자 장군이 의심스러운 표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묻는다. 


『확인 방법에 대해서는 기밀사항이야. 당신도 탐색이나 첩보의 기술을 간단히 누구에게 이야기하지는 않잖아? 이걸로 납득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 뭐였지? 』 



『마법에 대해서야. 』 


대화가 끝기자. 마사루를 아데리나가 지원한다. 



『아아, 사용한 마법에 대해서는 나의 오리지널이다. 보이는 것도 할 수 없고, 먼저 이야기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그것도 그것대로 납득해줘. 』 


『뭐나 분명하게 밝힌게 없지 않은가! 왕도의 궁정 마도사 중에서도 이런대규모 마법을 실현할 수 없다고! 네놈이 궁정 마도사보다 격상이라는 증명이라도 하지 않으면 납득 할 수 없어! 』 



『… 그럼, 액시온과… 다른 1명에게 내 스테이터스를 보여 주지. 그래서도 납득을 하지 않으면 나는 몰라! 액시온, 한명을 정해줘. 』 



『그럼, 야자 장군이니까 말이지. 그게 제일 신용이 높을 것이다. 이 자식은 거짓말이 매우 서투르니까 말이지. 』 



『… 그래서 좋은 장군이 되겠지. 』 


『큭, 시끄러워. 』 



의외로 순진한 것인지 얼굴을 붉히며 다가온다. 아데리나도 눈이 보고 싶다는 듯이 말을 걸고 있다. 



『아데리나라도 볼래? 』 



그렇게 말을 끊고. 3명에게 보이도록 회의장의 구석에서 길드카드에 정보를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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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우미 유우 『20 』 


직업 『사도 』 


소속 『빈타리아 』 


칭호 『마 도구의 아버지 』 new 『마수 포획자 』 new 『 11 』 


레벨 52 → 54 


생명력 359 → 367 


마력416 → 424 


힘 164 → 167 


체력 133 → 136 


정신 117 → 119 


스피드 124 → 125 


운 53 → 54 



스킬 『검술 4 → 5 』 『봉술 2 → 4 』 『 창술 2 』 『장 술 2 → 3 』 『체 술 4 → 5 』 『 궁술 3 → 5 』 『 치유 마법 3 』 『 정밀 6 』 『 감정 6 』 『탐색 4 』 『 해체 6 』 『 채굴 4 → 6 』 『 벌채 3 → 4 』 『 농업 6 』 『 대장장이 6 』 『 석공 8 』 『 목공 6 』 『 가죽 세공 5 』 『 조합 4 』 『 마도구 3 』 new 『토목 5 』 『 건축 4 → 6 』 『 산술 4 』 『 미술 4 』 『 가창 3 → 4 』 『 언어 번역 』 『 수납 공간 』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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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루… 이건 아무래도 …. 』 



『뭐라고 하면 좋을 지 곤란해…. 』 



아데리나와 아쿠시온 왕은 곤혹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었고, 야자 장군은 어떤가 하면, 


『… 괴물…. 』 



… 털썩. 실례되는 한 마디를 말하고 쓰러진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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