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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 남매전생 -172화- 에필로그 <完>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 남매전생 -172화- 에필로그 <完>

메루루인 2017. 12. 12. 02:06

최종회입니다!!

이번은 8화나 싣고 있기 때문에, 아직 읽지 않은 (분)편은 돌아와 읽어 주세요.

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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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디아 제국


 전쟁이 끝나고 나서 1개월이 지났다. 아직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어 전쟁의 격렬함을 이 상처 자국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르디아 제국에는, 마신 제로를 쓰러뜨린 카즈토의 상이 세워지고 있었다. 단, 1개월만에 만들어내다니 기가 막힐 정도이다.
 만약, 본인이 본다면 얼굴을 붉힐게 뻔하다…………



 그래, 만약(…)이라면이다.
 지금, 카즈토는 이 세계에 없다. 전의 세계로 돌아간은 아니라, 전쟁이 끝나고 나서 3일 후에 죽은 것이다.

 이유는, 『액스 토르』를 무리하게 사용해 생명을 깎은 것과 『구제신(메시아)』의 반동을 카즈토의 몸이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결말이 되어 버렸지만, 카즈토는 마지막에 웃고 있었다. 지금부터 죽는다고 알고 있었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수명이 짧아진 것은, 알고 있었고, 동료가 살아 있고, 지킬 수 있었던 일에 기뻐했다.

 그 카즈토의 마지막 말은, 제로와 같은 "고마워"였다.
 카즈토의 죽음을 전송한 맥길이나 테리느는 그 말이 마음에 깊이 새겨져, 함께 있던 추억을 죽을 때 까지 잊지 않을 것이다…………







 미디의 저택



"흠, 가까운 시일내에 약속이 완수될 것 같네"
"네? 약속이란……?"

 로도무는 최근, 약속을 했던 적이 있었나? 라고 생각해 보지만 몰랐다.





"쿠쿳, 아직 몰라도 상관없다. 얼마안가 알테니까………… 하 핫, 하하하하하하학!!"





 미디의 저택에서는, 미디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며, 울려퍼졌다…………







 소나타의 환상 세계


 여기는, 미디의 거점이며, 미디에게서 빌린 토지이다. 소나타가 여기에 환상 세계를 만들어내, 제로의 동료들이 여기서 살고 있었다.
 거기에는―



"있지있지, 아직 포네스는 나오지 않은거야?"
"에에, 곤란하네요……, 언제까지 틀어박혀있을 건지"

 실버와 마리아의 모습이 있었다. 2명의 이야기로는, 포네스가 집에 틀어박혀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뻔했다.



"설마, 제로님이 죽는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네스의 기분은 알지만 말이야……"
"그래도, 틀어박힐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보통으로 생활하며 기다리면 될테니까. 제로님의 기색은 사라졌습니다만, 반드시 언젠가 돌아옵니다"

 마리아는 믿고 있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곁으로, 기다리는 장소로, 반드시 돌아온다고.
 그것은 포네스도 같지만, 언제나 가까이 있었던 만큼 길게 떨어지는 일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리아들은 그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1개월은 너무 깁니다"
"아-, 메론이다. 아무래도 먹지 않은 것 같네"

 메론이 저쪽에서 소나타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메론의 손에는 밥이 올라가 있는 추석을 가지고 있었지만, 식은 채인 것에서, 포네스는 먹지 않았던 것 같다.

 포네스의 신체는 불로이며,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마소가 있다면,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복감은 느끼므로, 먹지 않는 것 보다 먹는 것이 좋지만, 포네스는 1개월동안 먹지 않았다.



"하아, 어쩔 수 없네요……, 끌어냅시다. 실버"
"양해-"

 두 명은 포네스의 집으로 향해, 포네스를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지만…………





"어라, 포네스?"
"아-, 나왔다"

 집 앞에는, 포네스의 모습이 있었다. 왜, 지금 나왔는지 묻자,



"쭉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어"

 하고 싶은 것, 지금 까지 제로를 만나고 나서 제로가 말하는 것에 따라 움직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아니, 하고 싶은 것이 없었고, 제로와 함께 있고 싶어서 행동해 왔기 때문에, 지금은 제로가 없으므로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포네스는 마지막에, 제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했기 때문에, 1개월 동안 슬픔을 참으면서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제로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도 괜찮지만, 온 세상을 돌아보고, 제로님이 돌아왔을 때에 안내해 주고 싶어.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것은 재미있을것 같군요"

 제로에게 안내를 해 주고 싶다. 그것은 제로가 없다면, 실현되지 않는 소원이지만, 포네스들은 제로가 돌아오는 것을 믿고 있었다.
 포네스와 마리아라면 전이를 할 수 있으므로,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좋을 것이다.

 방위라면, 요한이 지하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마왕급이 1명 정도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므로, 포네스, 마리아, 실버는 온 세상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라, 제로님에게서 받은 반지가 빛나고 있어?"
"내것도……"

 전에 인간의 도시에서 받은 반지가 포네스들을 축복 하듯이 빛나고 있었다.



"제로님도 기뻐해 주셨을까나……"
"응, 그렇네"
"즐거워~"



 제로가 없는 일상에도 그녀들은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2 XXX년의 도쿄, 봄이 오고 벚꽃이 피기 시작했을 무렵…………

 묘가 정렬 있는 곳에 1명의 남자가 서 있었다. 겉모습은 고교생이라고 생각되는 나이이며, 어디에도 있는 흑발에 검은자위이다. 남자의 앞에는, 하나의 무덤이 있고 내버려져 있는 것은 아닌지 예쁜 묘석이었다.



"드디어, 찾아낸건가……"

 그 남자는 툭하고 말을 흘렸다. 남자의 옷차림은 제대로 차려입은 정장으로 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아라……, 누구십니까?"

 가만히 서 있으면, 늙은 여성에게서 말이 걸렸다. 남자는 싱긋 미소를 띄우며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옛날, 이 무덤의 분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어서요. 혹시입니다만, 당신은 이 무덤의 가족입니까?"
"아, 네. 아들에게 신세를 진 분이시군요. 카즈토는 언제나 곤란한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 성격이었으므로……"

 무덤에는 『안도우 카즈토』라고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모친인 듯한 사람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20년전에 트럭에 치일 뻔한 아이를 도와주고, 대신에 치여 죽었다고 한다.
 눈앞의 늙은 여성은 매월 1회는 성묘를 하러 오기 때문에, 무덤은 예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라, 그러고 보니, 당신은 아직 고교생이죠……?"

 겉모습은 고교생으로 밖에 안보일정도로 젊다. 그렇다면, 20년전에 죽은 카즈토와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정말로 고교생 나이인 남자는 그 질문을 예측한 것처럼, 준비 하고 있던 거짓말을 한다.



"아뇨, 이래 봐도 이제 30대에요. 언제나, 젊다고 말해지기에……"
"아라아라, 죄송합니다. 정말로 젊게 보이네요……"

 시원스럽게 속아 주었다. 여성은 거짓말하는 이유를 생각하지 못했고, 불이익을 입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믿은 것이다.



"그럼, 저는 물을 퍼오겠습니다"

 늙은 여성은 멀어진 장소에 있는 물을 푸러 간다. 남은 남자는 가만히 무덤을 보고 있었다.
 거기에 다른 여성이 나타났다.



"준비는 끝났어?"
"…… 응"

 여성은 핑크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은빛의 머리카락에 붉게 빛나는 눈동자.
 손에는 여행가방이 있었다.



"코……"
"잠깐. 우리들은 지금부터 새로운 세계에서 시작하는거지………… 틀려?"
"우응, 틀리지 않아. 그러면, 제로(…)로 괜찮을까?"
"아아, 그걸로 좋아. 레이(…), 갈까"

 2명은 시원스럽게 이쪽의 이름을 버리고, 저 쪽의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던 이름으로 서로를 부른다.
 제로라고 불린 남자가 손을 흔든 것만으로 이세계로 연결되는 게이트가 나타났다.



"간사해. 제로만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니"
"괜찮잖아. 나도 설마 이 세계에서 태어나도 『이상신(에덴)』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여기까지가 되면, 2명의 남녀가 누구인 것이지 알았을 것이다. 그래, 전생 한 제로와 레이였다.
 제로와 레이는 이제 남매는 아니였지만, 소꿉친구로 만나,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 생활은 끝없이 행복했다고 할 수 있는 생활이었다.

 만족한 2명은, 약속을 완수하기 위해서, 여기에 모인 것이다. 지금의 제로의 『이상신(에덴)』은 완성되었고, 이세계에 연결하고 싶다는 이상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약속이란?



"포네스들은 건강하게 지내려나?"
"불로가 됬으니까, 만날 수 있지 않아?"

 레이는 생긋 미소를 띄우며, 앞에 있는 게이트를 응시한다. 제로도 앞으로의 모험에 두근두근하면서,



"지금부터가 최강이자 최흉인 남매 전생인가"
"이제는 남매가 아닌데다. 이번은 최강이라도, 최흉이 아니지?"
"후훗, 그건 그렇네"

 제로는 이제 마왕을 할 생각은 없으며, 전처럼 전쟁을 일으키거나는 하지 않는다.



"자, 가자"














"아라, 벌써 돌아간건가………… 아"

 물을 가져온 여성은 제로가 없는 것에 깨닫고, 주위를 보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무덤의 앞에 뭔가가 있는 것을 깨달았다.



"예쁘다…………"

 거기에는, 제로가 두고 간 꽃다발이 있었다. 그 꽃잎은 수정처럼 빛나고 있었으며 언제까지라도 빛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다.

 제로가 『이상신(에덴)』으로 만든 공물인 꽃다발이며, 동시에 이 세계에세의 이별의 공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진상을 아는 사람은, 이제 이 세계에는 없다. 꽃의 빛이 일생, 사라질 일은 없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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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 받아, 감사합니다!!

마침내, 『최강으로 최흉인 남매 전생』이 완결했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응원을 해 준 덕분으로, 완결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른 작품도 계속 쓰고 있으므로, 이쪽도 읽으러 와 주면 고맙겠습니다.
『룡혼의 적합자~용왕과 맹약을 주고 받는 소년~』도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도 부디!




그럼 그럼, 다른 작품에서도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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