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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169화- 진·최종 결전 전반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169화- 진·최종 결전 전반

메루루인 2017. 12. 12. 02:03

오늘 5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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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움직인 것은 카즈토였다. 카즈토는 비장의 카드인”종신검(엔드·엑스칼리버)”는 이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사용할 수 있는 엑스칼리버를 휘두른다.

 하지만, 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휘두르는 검을 볼 뿐이었다. 이대로, 베어지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지만―





"낫!?"
"어때? 같은 검이다"

 제로의 손에는, 카즈토와 같은 검이 쥐여져 있었다. 그 검으로 받아들여도, 제로는 상처가 없었다. 카즈토는 바로 거리를 취해, 제로가 가진 검을 보았다.



"어째서 엑스칼리버를!?"
"잊었나? 나의 능력을. 나의 능력은 신의 능력 『이상신(에덴)』라고 하며,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다"
"……!?"
"말도안되!?"
"거짓말이지……"

 새롭게 태어난 능력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능력이라고 들어, 모두 말이 막혀 버렸다. 일순간에 이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면, 사용 방법에 따라 무적이 되어 버리니까.



"뭐, 여러가지 제한이 있지만, 너희들이 찢는 것은 무리다. 실제로 이 검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거기에……"

 제로가 손을 흔드는 것만으로, 조금 전, 사라진 것이 분명한 방주가 상공에 나타나, 카즈토를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





"쿳!!"

 이 질량을 받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바로 2명을 옆에 안아, 상공으로 도망쳤다.





 드가아악!!





 주위에 있던 빌딩숲이 무너져 간다. 근처에 군사는 없었던 것 같아, 인적 피해는 없는 듯 해, 하늘로 도망친 카즈토는 마음이 놓였다.
 그 후, 카즈토의 눈에 믿을 수 없는 것이 일어나는 것이 비쳤다.



 망가진 빌딩숲이나 지면이 되돌아가듯이, 회복된다.



"이 능력은 무엇이든지 다…… 라고 하고 싶지만, 만전이 아니야"
"긋!?"

 제로가 입을 움직이면서 카즈토에게 검을 휘두른다.
 제로가 말한 만전이 아니라는 것은, 생물에게의 직접적인 작용은 무리라는 일이다. 즉, 제로의 이상 대로, 카즈토에게 죽으라고 하는 것만으로 죽는다…… 라는 것은 할 수 없다.

 그래서, 제로는 『이상신(에덴)』으로 검을 만들고, 뒤는 자신의 힘으로 검을 휘두르거나 엑스칼리버의 능력을 사용해 공격한다.
 조금 전의 방주는, 방주를 만드러 중력으로 떨어뜨린 것 뿐이므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 이것도 가능하다.”천지 붕괴”!"



 마법도 트리거가 되는 스킬이 없더라도, 『이상신(에덴)』이 제로가 생각한 마법을 현실에 발현해 준다. 그것만으로, 생물에게는 상처를 입힐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한 마법에 자기 자신의 마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마법의 효과를 발현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방법으로는, 이상에서 현실로 바꾸는데 필요한 마력과 마법의 효과를 실현시키기 위한 마력, 어느쪽도 빠뜨릴 수 없기 때문에 마력의 소비가 굉장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제로는 마력의 소비보다 회복하는 스피드나 양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고통스럽지는 않다. 거기에 디메리트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력 회복이 빨라진 대신, 신체 능력은 마왕이었을 때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도, 카즈토들의 신체 능력과 비슷하다.

 다가오는 공간의 일그러짐을 향해, 카즈토는―



"성단검(다비데)!"



 공간을 찢는 쌍검, 성단검을 발현해 일그러진 공간을 지워 날렸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검도 있었군"

 제로도 엑스칼리버에서 성단 검으로 바꾸어, 공간을 자르는 참격을 날린다. 카즈토는 성단 검에 붙은 특성을 알고 있으므로, 받지 않고 전부 피했다.
 덧붙여서, 맥길들은 마법이 발동되기 전에, ”비구(윈드 워크)”로 떨어져 있었다. 그 2명이,



"오랏!!"

 맥길은 제로의 뒤에서 대검으로 베지만, 마력을 감지 하는 일이 뛰어난 제로에게 사각은 없기에, 손가락 2개만으로 칼날을 잡혀 제지당했다.



"물러. 다음부터는 적어도 마력은 숨겨라"
"구앗!?"

 맥길의 배에 제로의 무릎이 박히고, 빌딩숲을 관통하면서 날아간다.
눈을 카즈토쪽으로 되돌리려고 하자, 아래에서 불길의 소용돌이가 덮쳐 왔다. 테리느의 최강의 마법인”연옥불꽃진(블레이즈 써클)”의 불길이다. 맥길이 미끼가 되어, 테리느가 발할 수 있는 최강의 불마법을 발동 해, 제로를 공격했지만―



"늦어, ”성역(홀리 써클)”"

 빛의 최고 마법으로 방어인 방어막으로 막았다. 제로에게는 화상 한 개도 없었다. 최상 마법으로도 상처나 화상이 없는 것에 테리느는 아연해졌지만, 제로가 마력을 굳힌 마탄을 쏘았기 때문에, 발판이 되고 있던 빌딩이 파괴되어, “비구”를 발동하는 틈도 없이 떨어지면서 다음의 마탄을 맞아 맥길처럼 빌딩숲으로 날아갔다.



"맥길, 테리느!?"
"방해를 하는 사람은 날려 보냈다. 뒤는………… 무?"

 이야기는 계속되지 않고, 제로는 검은 불길에 삼켜졌다. 그 검은 불길은, 검은 용 가로의 공격이었다.



"우리들도 손을 빌려 주겠어!!"
"모두!? 함께 싸워 주는 것인가?"
"당연하지! 뒤는 제로라는 녀석만잖아? 모두가 공격하면 끝나는거다"

 용사인 1명이 그런 것을 말하지만, 카즈토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칫, 내 공격은 효과가 없었네』
"갑자기, 이건가. 그래서, 너희들은 도망치지 않았네 어리석은 자로구나?"

 조금 전처럼은 빛의 구체가 제로를 지키고 있었다. 나타난 사람들은 보기에, 처음의 3 분의 1도 없는 것 같았다. 나머지는 죽었던지, 도망친 녀석들일 것이다.
 용사는 카즈토도 포함하면, 12명. 신생유부귀에 의해, 반은 줄어들었지만, 어느 얼굴에도 체념의 표정은 없었다.
 나머지는 제로만으로, 앞으로 1명만 쓰러뜨리면 전쟁이 끝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온다면 용서는 하지 않는다. 나의 이상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 좋다!!"

 제로는 수만이나 있는 상대에게 도전하게 되지만, 문제는 없다. 우선, 제로는 약한 사람을 떨어뜨리기로 했다.





"”지진 변이(웨이크)”!!"





 제로는 지진의 대국인 일본을 떠올려, 발동했다. 그 지진은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듯한 흔들림으로, 주위의 빌딩에 자꾸자꾸금이 들어간다. 그것에 카즈토는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상공으로 도망쳐라!!"



 그렇게 말하지만, 날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상공으로 도망친 것은, 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사람과 용기사 뿐이었다.
 나머지는 각각이 방어 마법으로 굳어지고 있었지만, 자꾸자꾸 빌딩숲이 넘어져 가, 생매장이 되었다.



"이것으로 약한 녀석과 그럭저럭 할 수 있는 녀석으로 나눌 수 있었는가"
"너!"

 용기사들이 이쪽으로 돌진해 오지만, 전부 스피드가 너무 늦다고 느껴졌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성단검으로 향해 오는 적과 함께, 공간을 찢어 두 동강낸다. 그 공격에 단순한 인간과 용은 반응하지 못하고 잘렸다. 다가오게 하지 않는 제로의 실력에 재차 공포를 느꼈다.



"함부로 돌진하지마!! 제로는 이상을 현실로 바꾼다! 책 없이 공격해도 이길 수 없다!!"

 카즈토가 그렇게 외쳐, 용기사의 행동을 멈추게 한다.



"이상을 현실로 바꾼다고……? 이길 수 있는건가?"
"모르지만, 이쪽의 공격은 반드시 막거나 피하고 있으니까, 맞으면 뭔가 알지도 모른다"

 만약,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것을 제로의 몸에도 적용 할 수 있다면, 절대 죽지 않는 몸으로 바꾸면 된다. 하지만, 제로는 그것을 하지 않고 조금 전처럼 막고 있으므로, 『이상신(에덴)』이 최강이어도 무적은 아니라고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제일 공격력이 있는 카즈토의 공격을 제로에게 맞힐 수가 있다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과연 그렇구나. 우리들은 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자"

 우선, 공격을 맞힌다면 제로의 격렬한 공격을 피하며, 딱딱한 방어를 찢어야 된다. 제로가 사용하는 기술이나 마법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해, 카즈토는 모두를 믿는다.



"전원이 와라. 대패시켜 주지"



 제로는 변함없이, 불손한 태도를 관철하고 있었다.



 카즈토들은 제로의 틈을 찔러, 공격을 맞힐 수가 있는 것일까…………?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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