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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171화- 끝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171화- 끝

메루루인 2017. 12. 12. 02:05

오늘 7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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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이 파괴된 것과 동시에 세계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역시 『이상신(에덴)』은 불완전했기 때문에, 파괴 불가능한 검은 만들지 못하고, 단지 딱딱한 검이었으며, 세계도 지금처럼 유리가 깨지 듯이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다.
 만약, 완전한 능력이라면 핵이 파괴되어도 이 세계는 변함없는 채였을 것이다.

 원래대로 돌아온 세계에서, 카즈토들은 방주안에 있었다.



"워, 원래대로 돌아왔어? 상처도 없네……"
"그 세계는 환각이었나요?"

 맥길과 테리느는 조금 전, 다쳤었지만, 그것이 사라져 있었다. 그래서, 환각인 것이 아닐까하고 의심해 버린다.
 그 의문에 답한 것은 의외로, 무릎으로 서있는 제로였다.





"아니, 환각이 아니다. 단지, 나의 능력이 불완전했기 때문에, 이상이었던 세계가 이상에서 현실로 돌아온 것 뿐이다. 나 이외에는……"
"에, 아……"

 카즈토는 나의외라고 듣고, 제로의 가슴을 본 순간 알았다. 제로의 가슴에는 카즈토의 검에 의해 구멍이 뚤려 있고 치명상이 되어 있었다.



"후훗……, 자기 자신을 믿지 않아서, 불완전한 능력이 되어 버렸던 것이, 나의 패인인가………… 아니, 그것만이 아니라, 너희들의 신뢰가 나의 힘을 웃돌았기 때문인가"

 제로는 웃고 있었다. 지고, 핵도 파괴되었지만, 웃고 있었다.





(마음속에서는 지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





 있지도 않은 이상을 파괴해 주었으면 한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이상을 목표로 해도 불가능하다고, 능력을 발현하기 전에 이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의 심정은 산뜻했다.



"훗, 있지도 않는 이상을 내걸어도 의미가 없을 텐데, 『이상신(에덴)』를 발현해서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제 와서는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미안하구나"

 무엇을 사과해 있는 것인가, 맥길들에게는 여러가지 너무 많이 있기에 몰랐다. 하지만, 카즈토만은 앞으로 걸어가, 제로의 앞에 선다.



"…… 사과하지마. 제로는 용서되고 싶어서 말하는 것도 아니잖아?"
"…… 그럴지도"
"있지도 않는 이상? 그것은 『이상신(에덴)』이 완전했다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 무리다"

 제로의 이상은,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세계에 전생 했다고 해도다. 『이상신(에덴)』를 사용해도 같은 결과가 된다.





"………… 그러면, 내가 그 이상을 실현해 줄게"
"어?"

 지금, 제로의 가슴에는 검이 박혀 있었다. 성구검이나 성단검이 아닌, 세번째의 검이 맑고 깨끗한 빛을 내며, 제로에게 박혀 있었다.



 카즈토가 제로의 이상을 실현한다고?



뒤에서 보고 있던 모두는 카즈토의 행동에 놀라고 있었다. 설마, 카즈토가 내버려둬도 사라지는 제로를 공격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로에게 아픔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기분이 좋다. 그리고, 제로는 느꼈던 적이 있는 감촉에 눈을 뜨고 카즈토를 본다.



"이것은 『윤회검(아담)』이다. 효과는 알지?"
"너, 너는…… 너무 사람이 좋지 않아!?"

『윤회검(아담)』은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 효과란…………



"다시 한번 다시 와라. 그리고, 이상을 실현해라!"
"너가 왜, 나의 이상을…………………… 아아, 레이에 들은 거지? 이 편안함은 그 때와 같은건 틀림없지만………… 좋은 건가?"

 그 때라는건, 저 쪽의 세계에서 자살을 한 후의 일이며, 이 편안함과 닮아 있었다.



 그래, 전생이다.



 카즈토는 제로에게 전생하고 오라는 것이다. 아니, 이 몸에는 2개의 영혼이 있기 때문에 레이들에게다.
 본래라면, 카즈토가 전생 하기 위해서 여신 미트라스가 준비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검은 제로의 가슴에 박혀 있었다.



"제로의 이상, 나에게 들려주었으면 좋겠어"
"아하하……, 한심하구나. 나는……"

 제로가 얼굴을 위로 향하며, 오른손으로 가린 눈에서 눈물이 흘러넘치는 것이 보인다.
 전의 세계에서도 실현되지 않았던 이상이 제로의 입에서 발해진다.





"…… 나는, 단지…… 레이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었다…………"






 보통 생활. 부모, 친구가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레이와 함께 쭉 웃고 있을 수 있는 세계.
 쭉 갖고 싶었던 일상을 손에 넣고 싶다. 그것이 제로의 이상이었다…………



 제로가 말을 다 끝내자, 박힌 검이 빛나기 시작해, 검과 함께 제로의 몸이 조금씩 빛의 알이 되어, 위로 올라 간다.



 빛의 알이 되어 가는 제로에게는 보이지 않아야 할 레이가 근처에 있고, 손을 잡고 있었다.



『…… 언제까지라도, 함께…………』



 레이가 미소지으며, 위로 손을 이끈다. 제로도 레이가 옆에 있는 일에 놀라면서도, 함께 미소지으며 간다. 마지막에, 카즈토를 향해…………





"고마워"





 라고………… 말하며, 전부 빛의 알이 되어 사라졌다…………






















"가 버렸군요……"

 여기는 어느 새인가, 천사들도 없어졌고, 제로가 사라졌기 때문에 방주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조금씩이니까, 바로 밑이 바로 무너지진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나가자"
"시끄럽게 한 남매였지만, 최후에는 제대로 생각한 것 같네"

 방주가 그대로, 떨어져 내리면 가깝이에 있는 르디아 제국도 말려 들어가겠지만, 지금처럼 조금씩 무너진다면, 그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바로 방주에서 나와 카즈토에게 말을 걸려고 생각하면…………





"카즈토!?"

 카즈토가 쓰러졌다. 바로 맥길이 지지했지만, 지금의 카즈토에게는 굉장한 열이 있으며, 의식도 사라져 있었다.



"위험해! 바로 나가겠어!!"
"으, 응!!"



 최후에는 카즈토가 쓰러져, 르디아 제국까지 옮겨지게 되었다.





 -




"미디님……"
"그런가, 갔는지……"

 최강 마왕은 올라 간 빛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응시할 뿐이었다.



 대천사들은 메타트론의 핵을 되찾았기에 각각의 미니어처 가든으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인간들은, 방주가 무너지는 것에 마신 제로를 쓰러뜨려 전쟁이 끝난 것을 알고, 성원을 올리고 있었다.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전쟁이 끝나 기쁨으로 가득했다…………




 이 전쟁은 제로가 죽은 것으로, 종막을 내리고, 뒤에도 역사로 남게되는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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