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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세계로 갈 자격이 있는가? -16화- 우리들의 협의 본문

번역(연재중)/나는 이세계의 갈 자격

나는 이세계로 갈 자격이 있는가? -16화- 우리들의 협의

메루루인 2018. 6. 12. 13:09

-16화- 우리들의 협의

 다방 같은 가게를 나온 사람들과 1마리는 모험자 길드에 향한다.

 결국 파티 등록을 전제로 메구미의 모험자 등록은 허가가 났다. 메구미는 10급의 카드를 기쁘다는 듯이 몇번이나 봤다. 모험자 길드를 나온다고 메구미가 문지기에게 보이고 온다며 호쿠토를 데리고 달려갔다.

「후우!」

 나는 앞의 일을 생각한다. 특수한 파티라고 보면 나쁘지 않나... 귀찮은게 늘어날 듯하지만. 쓸데없는 검증을 하지 않고 끝날지도 모르고, 장점도 있겠지.
 내가 이 뒤의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메구미들이 돌아왔다. 그 모습이라면 문제는 아니겠지.

「도 돌아왔어요...」

「그래, 어서 오라고...나는 부모 아니야...그래서 이 다음엔 어떡할거야? 나는 내일 길드에 갈 일이 있다. 오늘은 이제 곧 저녁때 그러니까 가능한 것은 한정된다. 너희, 숙소는 어떻하지?」

 내가 그렇게 묻자...허둥대는 메구미...
「아,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 머물 수 있는지 물어 볼까?」

 활짝 웃는 메구미...「강하게 되겠지?」라고 호쿠토의 주의가 날라왔다.

「아, 저 혼자 잘 부탁합니다. 숙소까지 데리고 가세요」

과연, 이 정도로 과보호는 안 되겠지...

「알았어. 그 여관비는 거기에 맡겨...호쿠토 말이나 잘 들어라」「그래, 이 세계에는 울프와 호랑이를 데리고 다니는 모험자도 있기 때문에 묵을 수 있는 숙소도 많은데 안 되는 곳도 있으니까!」

「네. 확실히 확인하겠습니다...」

 메구미는 둘 다 말하지 않아도...나도...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지만 나는 듣지 않고 했다.

 숙소에 돌아오면 착한 아주머니가 맞아 주어서 메구미를 소개한다.

「아, 저기, 나저도 머물고 싶습니다만... 아 그리고 애완 동물이 아닌...테임한 울프도 같이 괜찮죠?」

 꽤 수상한 협상이다..

「네네. 괜찮아요. 방도 많고, 테임한 마수도 방으로 괜찮습니다. 그 대신 실수했을 때의 정리와 별도 요금을 부탁합니다」

 무사히 잠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왠지 나도 안심했다...

「아주머니. 오늘 저녁은 없어도 좋아요. 방에서 먹으니까」

 나는 아줌마에게 양해를 받는다. 한명과 1마리를 데리고 2층에 있는 방으로 이동, 짐도 없어서 그냥 나의 방으로 데려간다.

「들어와. 할 얘기가 있으니까.」

 나는 한명과...이제 둘을 들이고...두 사람을 불러들이다 적당히 앉다.
 나는 공중에 사차원 주머니를 꺼내고 닭고기 튀김, 감자 튀김을 꺼냈다. 놀란 두 사람 전에

「뭐 먹을 수 있다...호쿠토가 원한다면 고기라도 내지만...?」

「 나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지만...고기를 준다면 기꺼이 먹지.」

「그럼 여기」

 나는 고기를 스테이크로 굽기 전의 생육을 이미지하고 고기를 냈다. 다 접시에 담는 것은 나의 이미지 때문일까.

「꺼낸 김에 」

 그러고 보니 음료수가 나올지 시험하고 보자. 그리고, 콜라... 그러자 빨대가 달린 컵에 콜라가 들어 있었다. 얼음도 들어 있다..
 더욱 놀란 두 사람, 나는 mp소비를 확인 mp21을 소비..

「왜 여기서 콜라가...이것도 스킬인가요?"

「그렇군. 이것도 스킬이다..좀 특별하다만...」
「 이런 기술은, 여신님의 지식에도 없어...」

 여신? 뭐 괜찮습니다...

「자, 먹으면서 얘기하자」

 둘에게 식사를 권한다.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다 먹었다.

「자,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나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있다. 이는 좀 특별한 사정이 있으니까 설명은 생략하고 싶지만, 나도 아직 레벨은 7이라 낮아 여유 즉 여유있게 스킬을 쓸 수 만큼 mp가 없다. 그래서 길드 퀘스트를 받으며 레벨업을 하고있었다 」

「뭐, 호쿠토에는 들키고 있으니까 감추지 못하지만 나에는 전투 기술도 공격 마법 스킬도 있으니 적을 쓰러뜨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레벨이 낮아서 무심코 뒤라도 공격을 받다간 즉사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간단히 뒤를 당할 것 같은 느낌은 없지만...」

「 그렇네. 너는 타쿠미는, 스킬만 하면 이미 이 세계에서도 유수한 힘을 갖고 있겠지. 하지만 이 세계는, 스킬이 전부가 아니야. 기초치가 그것이다. 예를 들면, 너희들 인족의 힘은 고작 10~50정도지? 그래도 마물에는 3자릿수 이상의 놈들이라구.. 게다가 마물도 스킬을 가지고 있어 」

「나의 힘 10는 굉장히 낮은 편이네. 사람들 사이에서도 밑바닥인가...」

「그래, 기초치가 높은 스킬이 높으면 그것은 위협적이야. 드래곤이라던가 있지? 이 세계에는?」

「 있네. 좀처럼 만날 일이 없겠지만. 당연히 엄청난 기초치를 가지고 있다. 스킬은 너만큼은 아니지만 」

「호쿠토의 힘은 얼마나 있어? 위장은 20정도 되는데?」

「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요. 나의 힘은 280 있다...」

「나의 28배...」

「그런가, 종족 차이라는 녀석이군...이거 생각을 고칠 필요가 있구나...내가 신체 강화 레벨10에서 강화해도 호쿠토의 힘에는 못 미친다는 거...」

「 그렇게 되네. 절대적인 힘의 차이는 쉽게 뒤집을 수 없는 때문이야 」

「저, 저기? 나 또 대화에 안 넣은 것 같다만...」

「아, 아아, 그럴 일은 없겠지. 있잖아...호쿠토...」

「 그, 그래 메구미...내가 메구미를 가만히 둘리 없잖아...」

 ... 

「왜 두분 모두 나에서 시선을 떼는 건가요?」

「 아니, 아무 일도 아닙니다 」

「그래서 메구미는 무엇을 할 수 있니?나는 인물 감정 기술이 없으니까..」

「아...음, 조리나 산술이나...」

「아, 전투 기술이 아닌가? 마법 계열도 없나?」

「 미안..메구미는 현재 거의 아무것도 못한다. 대신, 설명한다. 타쿠미는 이제 운명 공동체니까.. 메구미는 여신님의 가호를 받고 있다. 나도 그 가호의 일단이다. 메구미는, 지금은 아무 것도 못하지만 노력하면 무서울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 」

「과연. 재능만 많은건가...그럼 생각하게 따라서는 앞으로 적성을 보면서 강화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뭔가 특기인 일이나 하고 싶은 싸움 방식이 있어?」

「아, 저의 특기..그러니까..그...갑자기 말해도...?」

「 없구나 」

「왜 거기만은 멀리하는거야...」

 으윽하고 주눅든 메구미...

「그럼 쓰고 싶은 무기나 마법이나 뭐 없나?」

「음...처음에는 가능하면 아프지 않은.... 아니, 마법을 쓰고 싶어」

「...」

「 그렇네. 메구미는 우선 마법 스킬부터 보도록할까. 파티적으로는 전위는 나, 타쿠미도 전위하고..메구미는 서포트계 마법을 생각하는 것이 균형이 좋겠다 」

「그래, 수준이 낮은 전위는 여러모로 걱정이고.. 그래서 스킬은 어떻게 하면 몸에 띄이더라」

「 그만큼 능력이 있고 그것을 모르는 타쿠미가 정말 무섭군...그래..예를 들면 검을 가지고 흔들면 검술 기술이 손에 들어간다. 마법이라면 마법서를 읽다 보면 스킬이 손에 들어가지. 다만 그것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언젠가는 모르지」

「그렇게 되면 우선은 메구미에 마법서를 사서 마법 기술을 손에 넣어 줄 곳부터..나중엔, 그렇지. 시험삼아 뭔가 무기라도 흔들어 볼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철의 칼을 사차원 주머니에서 꺼내려고 할 때

「아, 나 철의 칼 가지고 있어」

 라며 메구미는 마법의 가방에서 칼을 꺼냈다.

「검을 흔들면 좋을까? 시험 삼아 몇번 흔들어 본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뒤뚱거리며 메구미는 검을 흔들었다...칼을 떨구고 있어.. 마지막엔 호쿠토의 꼬리를 자르게 되었다...

「이젠...안 되...」

  앉아"헉헉"거리며 숨을 내쉰다...음 아직...15번 정도야...

「아 뭐....처음이라..혹시 벌써 기술이 손에 들어간거 아니야?」

 농담으로 말하자. 메구미는 호흡을 하며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보지만...고개를 숙였다..

「 아직 무리야 」

 10번 좀 전 정도로 스킬이 되고 있으면 이 세계는 터무니 없게 되지.

「자, 내일부터 바빠지니까 목욕탕 들어갔다가 잠을 잔다. 내일은 아침부터 길드 가서 늦잠을 잔다면 두고 가니까...」

「저기, 잠 따윈 자지 않거든」

「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 」

「그렇구나. 호쿠토가 있으니 걱정 없네...」

 뭐 이것도 저것도 내일부터....



출처
http://ncode.syosetu.com/n3523d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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