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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6화- 본문

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6화-

메루루인 2018. 6. 12. 12:50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제 76 화 흡혈귀, 그리고 함정

피의 냄새.
그건 확실히 느껴졌다.
나는 기척 탐지와 풀숲을 밀어 헤치 소리를 의지하며, 전력으로 그 자리를 도주하고 있는 존재를 뒤쫓고 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그 움직임이 빠르고, 꽤 따라잡을 수 없다.
이 근처는 전혀 온 적이 없기 때문에 전이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나는 그냥 달리고 뒤쫓는 것 밖에 할 수 없다.
그 뒤에서 키라를 선두로 아리에스들도 쫓아온다. 하지만 내가 가장 근력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뛰어나고 있으므로, 역시 모두를 떼어버리고 선행하고 있었다.

『의외로 빠르네… 』

이대로는 결말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 나는 가능한 광범위하게 능력을 발동한다.

『전쟁의 꽃 『카마라챠쿠라 』! 』

그것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 영향을 끼치고, 도망치고 있는 인물을 잡는다. 그리고 동시에 생기를 뽑아내어간다.
그것은 나무계 속인데, 극채색으로 빛나며 큰 꽃들을 그 자리에 피웠다. 물론 아리에스들에게는 작용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상처도 없다.
나의 기척 탐지가 그 기색의 움직임이 바뀐 것을 잡았다. 아무래도 완전히 움직임을 멈추고 지면에 푹 엎드려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대로 허리에 찬 엘테나를 뽑아, 오른손을 갖추며 그 녀석에게 접근한다.

『자, 술래잡기는 끝이다. 왜 우리들로부터 도망친 건지 전부 토해 내 줘야겠다구? 』

오른손이 들고 있는 엘테나가 그 녀석의 눈앞에 들이대어진다.

『윽, 왜, 왜지…. 디스카노토스 정도의 마물이 왜 그렇게 간단히 쓰러뜨리는 거야!? 』

나는 무언가 중얼중얼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그대로 멱살을 잡아 나의 시선과 같은 높이에까지 올리고 다시 말을 터뜨리려고 했다.
하지만 .

『질문에 대답해. 너는 무엇을 위해서… 』

『놔, 놔라! 인족 주제에 나에게 지시하지 마! 』

내 팔 안에서 날뛰는 그 녀석의 용모는 극히 평범한 인간과 다르지 않았지만, 단 한점 이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있었다.
나는 거기에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물어 보듯이 말을 이었다.

『너, 설마 흡혈귀인가? 』

내 두 눈이 바라보고 있자 길게 뾰족한 두개의 송곳니가 그 남자에 나 있던 것이었다.
당연히 피의 냄새가 하는 것이다.






『읏, 하쿠에! 잡은 거야? 』

아리에스들이 나를 쫓아 도착한다.
이미 거기에는 그 남자에게서 방출되는 피의 향기가 주변을 가득 퍼져, 이상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뭐!? 그 건 설마 !? 』

내가 그 남자를 잡아 주는 모습을 본 키라가, 뭔가를 눈치챈듯이 소리를 지른다. 과연 정령의 장이라는 거겠지. 이 녀석이 보통의 인간이 아닌 것을 순간적으로 알아챘다.
흡혈귀.
그 긴 송곳니를 들고 있는 바 빨간 머리의 남자가 나의 왼손에 잡고 줄 수 있고 있었다.

『그래서, 어째서 흡혈귀 같은 말도 안 되는 존재를 이런 나무계의 한 가운데에 있는 거야? 』

나는 약간 위로부터 보는 눈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그 흡혈귀는 내 팔에 잡힌 채로.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와샤와샤고 움직이면서 나의 물음에 반응했다.

『시끄러워! 너희들로서의 인간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은 건 없어! 됐으니까 이 팔을 놓으라구! 』

나는 그 말에 가볍게 숨을 토하면서, 그대로 오른손에 들고 있던 엘테나를 엄청난 스피드로 목덜미에 들이대었다.

『상황파악이 안된 것 같군. 살해당하고 싶지 않으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토해. 그렇지 않으면 3초 후에는 너의 목은 사라진다』

엘테나의 도신은 나무계의 안이라도 빛나는 걸 잃지 않고, 하얀 빛을 풍기는 채로 흡혈귀의 목을 노린다.
흡혈귀라고 하면 경이적인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유명하지만, 이 녀석만 봐선 거기까지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 재생할 수 있는 해도 가벼운 상처 정도일 것이다.
따라서 이 엘테나의 칼날을 보고 위압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한층 더 엘테나를 그 녀석의 목에 대고 눌렀다.

『큭 !? 뭐, 기다려!?… 아, 알았으니까, 그, 그 검은 집어넣어라! 아직 죽고 싶지는 않다! 』

그 흡혈귀는 양손을 들고 강복(降服)의 포즈를 하고는, 전신의 힘을 빼고 늘어진다.
나는 왼손으로 들어 올리고 있던 그 녀석을 눈앞의 지면에 던지고, 여전히 엘테나를 눈앞을 갖추며, 질문을 개시한다.

『그럼 묻겠는데, 그 디스카노토스를 조종했던 것은 너인가? 』

『아, 아아, 그렇다. 』

『어떤 방법으로? 』

『나는 정신 감응 마술이 특기인 거야. 그 힘으로 조종한 거야… 』

정신 감응 마술.
이것은 일곱 속성 마술에서 의외로 메이저 술 식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어떤 속성에서도 어느 정도까지는 잘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극한에 이르게 하늘 마술이나 어둠 마술을 수련 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쪽이든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하지만 그 정도의 마술로 디스카노토스가 세뇌되는 건가?

『으, 거짓말이에요! 명색이 디스카노토스 정도의 마물이 고작 정신 감응 마술로 조종당하는 리가 없어요! 하쿠님, 이 녀석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

자, 실라가 나에게 필사적으로 호소해 왔다. 뭐 그건 나도 동감이었으므로 캐물어 본다.

『듣고 있었을 텐데. 애초에 정신 감응 마술은 그렇게까지 강력한 것도 아니고, 그것보다도 디스카노토스를 세뇌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숨기고 있는 게 있으면 늦기 전에 말해두는 편이 좋을 텐데? 』

그런데 흡혈귀의 반응이 우리를 대조적이고, 양손을 팔랑팔랑 흔들어 이쪽도 맹렬하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지, 진짜 다 ! 흡혈귀는 애초에 선천적으로 그런 마술에 적성이 있는 거야! 그 탓으로 보통의 인간보다 큰 위력이 되는거다! 』

으응 ─, 별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구나.

『키라, 이 녀석이 말하는 것은 사실인가? 』

나는 곤란할 때의 여왕님에게 질문을 던진다.

『음, 소첩도 분명한 확증은 없지만, 옛날에 정령들이 흡혈귀가 뭔가 강력한 환술을 사용한다고 들은 적이 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이 증거가 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녀석이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거 같다. 』

그런 이유로 키라에게 보증을 받고 다음의 질문으로 넘어간다.

『그럼, 디스카노토스를 조종하고 있었던 목적은 뭐야? 』

『그, 그것은…. 나, 나는 흡혈귀 중에서도 힘이 약한 편이야. 그, 그래서 조금이라도 강하게 되려고… 』

『반대로 강한 마물을 테이밍 하자고 생각한거야? 』

『… 그렇다. 』

하아….
강한 건지, 겁쟁이인지, 모를 놈이 군 이 녀석은….
당연히 흡혈귀인 이상, 확실히 강하지만, 그래도 동족의 흡혈귀에게는 뒤떨어지 것 같다.
뭐 그렇다면 자신보다 강한 힘이 있는 마물을 아군으로 삼고 싶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우리들이라는 이레귤러에게 제지당해 버렸다.
정말로 운이 없는 녀석이다, 이 녀석은.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우리들은 별로 너가 저항하지 않으면 싸울 이유는 없다.  더 이상 잘못을 하지 않으면 눈 감아 줄 수는 있어. 』

『저, 정말 이야!, 물론 나는 너희들을 공격할 생각은 없다. 디스카노토스 할 때도, 약간 세뇌의 마술을 약하게한 순간, 폭주했을 뿐이야. 』

 …………。
그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한심한 대사에, 우리 파티는 전원 매우 미묘한 얼굴을 하면서, 동시에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흡혈귀가 언제부터 이런 어쩔 수 없는 존재였지?

나는 그 생각을 우선, 뇌내의 쿠릿푸보드 듯이 붙였자 엘테나를 넣고.
왼손으로 부채질하며와 그 흡혈귀를 되돌려 보냈다.

『네네, 잘 알았어… 그것은 그렇게 알겠고 숲을 빠져 나와서 자신이 있는 곳에 돌아가라구. 또 나쁜 짓을 하면 다음에는 진심으로 죽일거라고? 』

『아아, 알았다. 아, 그리고 나의 이름은 사스타= 마기나다. 디스카노토스를 쓰러뜨릴 정도의 인족에게는 처음으로 만났으니까 말이지. 일단 자기 소개다. 뭐 누나에게는 이길 수 없지만 말야. 』

『응? 아아, 자기 소개네. 내 이름은 하쿠= 리아스리온이다. 』

그러자 그 적발의 흡혈귀는 내 이름을 뭔가 입으로 투덜투덜 중얼거리고, 내게 서 등을 돌려 가볍게 웃으면서 떠나 갔다.

『좋아, 하쿠이군. 기억하는데. 그러면 말이지, 이번 일은 은혜를 얻었다. 』

도대체 무슨 은혜야….
라고 나는 지금의 한 순간의 사건에 쓴 웃음을 지으며 그 등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자 에리아가 뭔가 머리를 싸매며 무언가 생각에 빠져 있었다.

『마기나, 마기나…. 어디선가에서 들은 일이 생길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아 ─ 생각해 낼 수 없어! 』

한층 더 아리에스가 나의 로브의 옷자락을 톡톡과 당기면서 나에게 물어 왔다.

『저기, 하쿠가? 왜 낮임에도 그 흡혈귀는 서 있을 수 있었던 걸까? 』

아, 확실히 듣고 보니 그렇다.
흡혈귀의 약점은, 십자가라면 마늘이라든가는 탄이라든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태양의 빛이라고 하는 것은 꽤 위험한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질문에는 내가 아니라 시루가 대답한다.

『여기는 나무계…. 아무리 낮이라도 햇빛만 맞지 않으면 괜찮아… 』

한층 더 실라가 보충한다.

『그리고 지금의 흡혈귀는 그다지 햇빛은 데미지에게는 안 되는 거야. 옛날에는 치명상이었던 것 같지만 시대를 거듭 하는 것에 따라 진화 한 것 같아. 』

『이, 헤 ─, 그렇구나. 』

그 두명의 완벽한 콤비네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그쳤에 약간 아리에스는 움찔 했는데 바로 언제 나의 표정에 돌아와, 다시 나에게 말을 건네 왔다.

『그럼, 게속해서 가는거야? 』

『뭐 그렇겠지. 대체 이 나무계가 얼마나의 넓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가능한 진행되어두는 편이 좋겠지. 』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다시 그 나무가 무성한 나무계에 발을 내디뎠다.
마물은 아무래도 디스카노토스가 통솔하고 있었던 듯, 지금은 그다지 없는 것 같다. 있다고 해도 울프 라든지, 고블린 몇마리 인가. 우리들의 상대도 되지않았을 뿐 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
여전히 함정의 자체는 줄어 있지 않고 우리들 파티는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그 함정에 걸리는 것이었다.

『에, 에리아! 그, 그 다리에 밟고 있는 것은… 』

『에? 아, 이, 이건. 』

실라에게 재촉 받아 에리아는 자신의 발밑에 퍼져 나가는 마법진을 본다.
그 순간 머리 위에서 대량의 빛의 화살이 쏟아졌다.

『『 『에리아아아아앗! 』 』 』

『미, 미안합니다아아아아아! 』

『『 후아… 』 』

나와 키라는 동시에 숨을 몰아쉬며, 행동을 취한다.
키라는 근원의 증거로 빛의 화살을 날려버리고, 나는 그 나머지를 청천벽력 막으로 막는다.
참고로 이 같은 대화는 이미 세는 것이 싫어질 만큼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함정이 많은 걸 마스터? 』

『그렇군. 이것은 확실히 엘프의 마을에 가고 싶지 않게 되는 것이다. 』

물론 간단한 방법으론, 나나 키라가 대규모 공격을이 숲 전체에 날려 없애버리면 빠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향후의 엘프와의 관계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서 불가능하며 나의 능력으로 하늘로 올라가 나무계를 넘으려고 해도, 뭔가 환술 같은 것이 걸려 있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숲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이미 괴롭힘 레벨로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지금은 모두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이것이 더 위험한 물건이 되면 대처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생각을 머리에 떠올리면서 더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그것은 뜻하지 않게 빨리 찾아오.

주위에 피와 뭔가 기계음 같은 소리가 울리자, 갑자기 마력의 흐름이 변한다. 그 기점은 아리에스의 발밑에서 오고 있어….

『아, 어라? 나, 나…. 내가 밞은건가? 』

『『 『아리에스으으으으으! 』 』 』

실라와 시루, 에리아가 외치고 있지만 나는 다가오는 대량의 기색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주인님! 』

『마스터! 』

『알고 있어! 』

도도도도도도도도! 하고 소리를 내며 다가 오는 것은, 이미 이세계의 마물의 정설이 마물, 슬라임의 대군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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