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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5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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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5화-

메루루인 2018. 6. 12. 12:50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제 75 화 나무계 속에서.

실비니쿠스 왕국을 떠난지 사흘이 지난 오늘.
우리들은 마침내 엘비니아 비경의 입구인 『나무계 』의 눈앞에 도착했다.
그 곳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고 있으며, 수목이 무성하다. 한층 그 안에서는 방대한 수의 마력이 느껴지고, 들어가기 전부터 분명하게 함정의 냄새가 충만해 있었다.
라고 해도 여기까지 와버린 이상 되돌아 갈수도 없다.
우리들은 가능한 신중하게 그 안에 발을 디뎠다.

『저기, 저기… 하쿠에? 왜, 왠지, 기분 나쁜 느낌이 드는데? 』

아리에스가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나에게 물어 왔다. 나는 일단 떨리는 아리에스의 손을 잡고, 아리에스를 진정시킨다. 확실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 나무계라고 하는 곳은 거의 햇빛이 들어오지 않고, 한층 더 습기도 많다.
이미 인간이 오래는 못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그 때문인지 아무래도 강력한 마물이 매우 넘쳐날꺼 같은 느낌에 대응하는 듯이 나의 기척 탐지에는 이미 많은 반응이 포착되고 있었다.

『키라, 주위의 마물과 위험물의 처리는 부탁할께. 』

나는 이 안에서는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계약 정령(키라)에게 말을 건다.

『맡겨 둬.… 하지만 이상하다, 마력의 흐름은 있지만, 그 역장이 안정되어 있지 않다. 정령도 있는 게 아니고, 대체 뭐가 이렇게 까지 이 공간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거지? 』

그것은 나도 느끼고 있던 것이다.
분명히 이 힘의 혼란은 이상하다. 그것은 마치 강력한 존재에 의해서 억지로 왜곡되어 있는 것처럼 안정되어 있지 않았다.
나는 가능한 주위를 경계하면서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그 순간, 선두를 달리고 있던 키라의 발밑에서 갑자기 바카리 하는 소리와 함께 갈라져, 없어졌다.

『우오오오!? 』

키라 치고는 드물게 당황하고 있지만 곧바로 공중에 떠오른다. 그러자 그 함정 같은 것은 흔적도 없이 수복되어 있으며, 눈 밑에 있던 지면으로 돌아와 있다.

『이, 이것은… 정말 고전적인… 』

이런 함정 같은 건, 던전 같은 곳에서, 이른바 텐프레 라고 하는 것 같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정석이며, 이런 정글의 한 가운데 같은 곳에 둘만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설치자가 무언가를 생각해냈는지 그 전형을 무너뜨리고, 덫으로 이 함정을 설치했던 것 같다.
그러나 옛날부터 함정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는 것이며, 제대로 눈을 비비고 보니, 여기에서 약오 미터 간격으로 많은 함정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였다.

『윽! 첩 정도되는 사람이, 이런 진부하고 어리석은 계책에 당하다니! 이제 됐어, 이 일체의 함정을 모두 날려 주마, 괜찮지? 마스터! 』

『아, 네…. 어, 부디 … 』

아무래도 키라는 자신의 프라이드가 상처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몹시 격양하고 있었다.
뭐 그 누구도 정령 여왕정도 되는 말도 안 되는 존재가 겨우 함정에 걸렸다는, 사실을 아무래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사라지도록 해라!! 』

순간, 키라를 중심으로 막대한 마력이 집결한다. 그것은 세계의 원초의 인자를 모아서, 근원을 불러일으킨다.
키라의 오른손에는 뭔가 하얀 빛이 모여 있고, 그것은 곧바로 나무계로 뿜어졌다.
그 빛이 닿는 것은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고, 재가 되어간다.
자, 과연 정령 여왕. 깨끗하게 함정만을 소실시키고, 힘을 거둔다. 아무래도 키라는 세계의 혜택 그 자체인 자연은 함부로 공격하지 않는 것 같다.

『잠깐 ! 키라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해요! 』

뒤에서 에리아의 소리가 높아졌다.
그래, 확실히 키라는 자연에게는 상처 입히지 않았기는 한데 함정이 설치되어 있던 장소는 함정은 커녕 지면조차도 흔적도 없이 날아가고, 이미 자연한 글씨는 한 글자도 느껴지지 않게 되어 버렸다.

『음, 하지만…. 이건 어쩔수없는 일이었… 』

『변명은 필요 없어요! 』

『ㄴ, 네… 』

이건 또 드물게 키라가 에리아에게 훈계를 받고 있다. 이건 사진 같은 것에 넣고두고 다음에 비웃어 줄 수 있으면 아무래도 즐거울거 같네, 라고 나는 무의미한 망상을 벌리는 것이었지만, 어느순간 나는 무언 가를 느꼈다.

『칫!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행차하신 것 같네. 』

『『 에? 』 』

키라와 에리아는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소리를 지르지만, 나는 물론 아리에스와 실라, 시루 세명도 전투태세에 들어가 있었다. 쿠비로에게 이르러서는 전신에 마력을 두르고 있으며, 평소보다 진지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자 우리를 둘러싸기 위해서 대량의 마물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것은 모두 루모스 마을에 있던 것 같은 진부한 송사리가 아니라, 모두 B 랭크 이상의 마물이며 이 나무계의 이상함을 하고 있었다.

『온다! 』

나는 곧바로 엘테나를 뽑자, 그 마물들을 베려고 한다. 아무래도 키라의 마력에 등이 떠밀리기라도 한 녀석들은 합계 3 백마리 정도 있는 모양이라, 이 좁은 나무가 있는 곳 싸우는 것은 꽤 애를 먹는 작업이 되었다.
나는 그대로 엘테나로 교전, 아리에스는 마 책과 마술, 에리아는 특유의 한손검, 실라, 시루는 내가 앞으로 준 단검으로, 쿠비로는 자랑의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키라는 그 위협만으로 각자가 전투를 진행시켰다.
그것은 혼자서 사냥하면 수십분은 걸렸을 거라고 생각되는 작업이었지만, 역시 일곱명이서 동시에 싸우면, 단 몇분만에 결말을 낼수 있었고, 남아 있었던 것은 피투성이의 시체 뿐 이다.
하지만 여기서 전투는 끝 나지 않는다.
조금 전부터 염려하고 있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는 마물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것은 짙은 오렌지색의 털과 하늘을 찌르는 듯한 두개의 뿔, 눈빛은 날카로웠고 송곳니도 뾰족해져 있다. 그 마물은 원래의 세계 말하자면 사슴을 닮아 있으며, 그것을 조금 더 5 배 정도 크게 한 마물이었다.

『디스카노토스!? 』

그러자 뭔가 실라가 감탄을 연발한다.

『뭐야 그 디스 뭐시기라고 하는 것은! 』

나는 실라에 사건의 진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큰 소리를 질렀다.

『디스카노토스라는 것은, 고대부터 살아 있는 상당히 강력한 마물이다. 유명긴 하지만, 전혀 사람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일이라도 이름이 다니고 있고, 본래 엘프의 숲이라고 해도, 이런 곳에 나타나는 것 쪽이 잘못 되어 있다. 』

자, 실라의 말을 이어하는듯이 키라가 나에게 설명한다.
디스카노토스.
과연, 확실히 강력 것 같은 기색을 느낀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우리들의 상대가 아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엘테나를 상단으로 겨눈다.
그러나 그것을 막듯이 키라가 내 앞에서 손을 내민다.

『뭐 기다려라. 말했을 텐데, 디스카노토스는 본래 이런 곳에는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 』

키라는 그렇게 말하고 무방비한 것에도 단신으로 디스카노토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 키라의 눈은 완전히 정령의 장으로서의 눈으로 바뀌어 있다.
그러자 키라는 뭔가 아이 콘택트로 디스카노토스와 대화하고 있는 듯하며, 때때로 표정을 격렬하게 변화시켰다.
하지만 그 순간 키라가 힘차게 뒤로 물러났다.

『크으읏! 』

『왜 그러지? 』

『쳇. 아무래도 완전히 세뇌되어 있는 것 같다. 이쪽의 이야기를 듣는 기색이 없다. 라고 할까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이건 아무래도 싸울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

키라는 그렇게 분한 듯이 입술을 깨물고, 그대로 전신에 마력을 불태웠다. 거기에 부응하듯이 아리에스들도 차례차례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그래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조용히 기색 창조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건 디스카노토스에게 들키지 않은 채, 기척만을 빨아낸다.

『나와라. 』

나는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리자, 디스카노토스 포함 주위의 여러가지에서 모은 기색과 형태로 한다. 그것은 순식간에 형태를 이루어 가 최종적으로다.

『이, 이것은… 뭐, 마족인가? 』

키라가 감탄을 연발한다.
하지만 그 키라의 대답은 오답이라는 것이다. 내 기억 속에는 마족이라는 것은 상세하게 기억당하지 않았고, 애초에 봤던 적은 있지만 만져 본 적이나 말했던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외견은 언뜻 보면 마족처럼도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들의 세계에서 말하는 악마며, 동시에 수호 천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기도 했다.

『호오, 또 희귀한 것을 만들어내었구먼 주인님? 그런 문헌의 깊은 곳에 파묻혀 있는 것 같은 악마를 생성하다니, 뭔가 대책이라도 있는건가? 』

『이야 정말 . 왠지 모르게 거대한 것에는 거대한 존재를 부딪쳐 보고 싶어졌을 뿐이야! 』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 악마를 디스카노토스에게 돌격시켰다.

『규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그 악마는 일직선으로 디스카노토스를 향해 가고, 뾰족한 뿔을 양 손으로 붙잡고 짊어지고 던졌다.
완전한 육체 전. 가끔씩은 이런 싸움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해 창조한 것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정도 박력이 있네, 이건.
라는 것도 이 원재료인 악마는, 그면 12층 신의 일각, 서열 제 3위, 대악마 사탄의 부하라고도 할 수 있었고, 본래 이런 근육 뇌 스타일로 싸우는 녀석이 아니지만, 나는 그 외모만을 약간 빌려 성능을 다소 개조한 것이다.
아니, 이런 건 남자심을 자극한다지.
원래 약했던 녀석을 초 강력하게 하는 건.
RPG 같은 걸로 약한 몬스터를 가능한 강하게 기르자자, 무리인 결박을 넣어 보거나. 그러한 것 좋아 하지? 남자 제군들?
뭐 나도 그런 남자니까 조금 놀아 본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오리지널보다 상당히 전투 스타일이 바뀌고 강화된 악마는, 그대로 디스카노토스의 다리를 두드리고 강하게 땅바닥에 내 팽겨 쳤다.

『규우우우우우… 』

디스카노토스가 고통에 찬 표정을 나타낸다.

『어이, 키라. 슬슬 세뇌는 풀리지 않았나? 』

나는 만들어낸 악마를, 순식간에 소멸시키면서 키라에게 그렇게 물었다.

『전혀 마스터는 얼마나 인간의 길에서 벗어나야 적성이 풀리는 거냐…. 그렇군, 말을 걸어보지. 』

키라가 다시 디스카노토스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그 사이에, 악마와 디스카노토스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던 아리에스들이다가 왔다.

『저기, 저기 하쿠에? 아, 그 기분 나쁜 마족 같은 건 뭐야…? 』

그러자 모두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듯이, 찬동의 뜻을 표했다.

『응? 그건 내가 적당하게 만들어낸 악마. 그렇게 기분 나빴어? 』

『『 『『 기분 나빠! 』입니다! 』입니다… 』입니다! 』

내가 그렇게 묻자 모두의 말이 일치 되어 돌아왔다.
으응 ─ 아무래도, 아리에스들에게는 그 악마는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향후 만들어 낼때는 악마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하자.
나는 그렇게 마음 속으로 굳게 맹세해, 자신이 만든 악마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 순간 악마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듯이 느껴 버렸다.
미안하다, 악마야.
그러자 키라가 우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흐음 ─… 』

『왜 그러지? 』

『아니, 디스카노토스와는 무사하게 이야기를할 수 있었지만, 뭐랄까 미묘한 대답만 돌아올 뿐이었다. 』

『미묘한 대답? 』

『음, 아무래도 인간형의 무엇인가를 조종되었다는 모양이다. 의식이 없어지기 직전, 그 경치만이 뇌리에 박혀 있었던 것 같다. 』

인간형의 뭔가 가?
『하? 무슨 말이야? 』

뭐야 그거?
우리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장고에 들어갔으니, 머리에 물음표를 떠올렸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 자는, 뭔가 피의 냄새가난 것 같아. 』

키라가 그렇게 입에 담은 순간, 어딘가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났다.
그건 디스카노토스가 아니라 마물도 아니다.

나는 무의식 중에 그 존재를 뒤쫓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내 여행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아직 좀 더 앞의 이야기였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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