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73화- 본문

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73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9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73 화 온천 이벤트!

키라가 동료가 되고 나서 3일이지났다.
우리들은 각각 몸을 쉬게 하고, 적절히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언제 신 핵이 폭주해도 이상하지 못하는 지금, 가능한 빨리 행동하는 편이 좋지만, 몸이 견디질 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기 때문에 왕도에서의 관광 및 생활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휴가 나흘째.
나는 평소대로 오전 7시경에 눈을 뜨고, 주저하며 침대에서 빠져 나가 멍한 눈을 비비면서, 얼굴을 씻고 세면으로 향했다.
덧붙여서 내가 빠져 나오는 침대 위에는 아직도 한명의 여성이 자고 있다. 그 머리카락은 빛을 반사하는 듯한 무지개 빛으로, 요염한 물기를 풍기는 하얀 피부가 보이고 있다. 입고 있는 로브는 가리기는 하는 건가? 하고 의심하고 싶어지는 부드러운  로브.
그래, 정령 여왕 키라다.
뭐든지 키라는 지금까지 수많은 정령들, 즉 동포와 심신을 함께 하고 있었으니까, 피부라기보다는 옆에 있어 주는 무언가가 없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며 잠이 안 오는 것 같다.
따라서 키라는 매일 저녁 밤마다 내 침대에 잠입하는 것이다. 첫날에는 말로 어떻게든 한 다음 방을 꼭 닫고 멀리 하던 것이지만, 그 이후는 내가 뭐라 해도 떠나는 기색을 내밀지 않게 되었다. 어쩔 수 없으므로 나는 바닥에서 잘 테니까, 라고 한 것이지만, 그래도 억지로 침대에 영향을 받아 버리는 처지다.
물론, 꺼림칙한 일은 무엇 하나 하지 않았다. 결코 ! 절대다!
라고 말은 했지만 옆에 정령이라 해도 미소녀가 자고 있다는 환경은 정신 위생상 더없이 나쁘기 때문에 대부분 편히 자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저런 일로 가능한 졸음을 날려버리지자, 열기를 띤 표정에 그대로 냉수를 내팽겨 쳤다. 그것은 나의 수마를 완전히 끊고, 의식을 각성시켰다.
나는 그 후, 평상시에 자주 하던 아침 식사를 맞추기 위해 한 번의 로비에 내려간다.
거기는 이미 왠지 좋은 향기가 흐르고 있었고, 위산을 분비시켰다.
아무래도 오늘은 빵과 수프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이세계의 아침 식사는 귀족이 아닌 한, 빵과 수프라는 것이 정론 듯 이 숙소도 예외가 아니라, 그 메뉴가 제시됐다.
솔직히 말해서 영양의 편향이 장난 아니지만, 뭐 그건 점심 식사나 저녁 식사로 보충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로비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이미 키라를 제외한 멤버가 전원 집결해 있었다.

『안녕 하쿠에! 』

『안녕하세요 하쿠님 』

『안녕하세요 하쿠님… 』

『이른 아침이네요 하쿠님. 기분은 어떻습니까? 』

나는 그 인사에 가능한 밝게 대답했다.

『안녕. 기분은 뭐 보통일까. 별다른 일도 없고. 』

그대로 아리에스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에 앉게 한다. 그 테이블에는 이미 수북한 빵이 쌓여 있어, 그것을 삼켜네며 아리에스가 먹고 있었다.
참고로 에리아는 나의 파티에 들어가고 나서 항상 우리들과 행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일단 아직 왕국에는 있으므로 성에 돌아가도 괜찮아? 말한 거다만 에리아는 그것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었다.

『하쿠님. 키라는 아직 일어나지 않습니까? 』

『아아, 아직 자고 있었어. 어제는 상당히 들떠던 거잖아? 그 때문에 피로가 싸인거 같아. 』

아무래도 키라는 어제, 눈을 빛내는 아리에스들에게 안내되 왕도의 맛있는 과자 가게를 돌아 다니고 본 것 같다. 그건 키라 자신도 즐기고 있던거로 확인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지만, 역시 즐거웠던 만큼 피로도 쌓여 있는 모양으로, 아직 일어나는 기색은 없다.
응? 그 때 나는 뭘 하고 했냐고?
그거야 물론 혼자 무기 손질이에요. 뭐 손질을할 필요도 없지만, 일단은 말이지. 본심은 아리에스들의 텐션을 따라갈 수 없었던 것 뿐 인데….
그러자 아리에스가 입 안의 빵을 먹고 스프를 힘차게 흘려 넣고, 갑자기 무언가를 생각해낸 것처럼 입을 열었다.

『맞다! 오늘은 여기에 가려고 생각하는데 모두 어때! 』

그렇게 말하고 아리에스가 내밀어 온 팜플렛에는, 『실비니쿠스 온천 』 라고 커다랗게 검은 행서(行書) 같은 글 자체로 적혀 있었다.

『오, 온천인가? 』

나는 약간, 눈을 가늘게 뜨면서 아리에스에게 물어 봤다.

『그래! 모두들 지쳐 있을 거라 생각해서, 여기는 한 번 온천으로 땀을 닦아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

아리에스는 약간 콧김을 내뿜으며 상기된 얼굴로, 우리들을 둘러본다.
이라고 할까, 이세계에도 온천이 있구나.
이미지는 전 세계의 일본에 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본인의 나로서는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 원래 세계 정도의 퀄리티를 얻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그 나의 반응과는 대조적으로, 다른 멤버는 무척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온천이라 좋은데. 상상했더니 가고 싶어져 버렸어. 』

『누나… 얼굴이 너무 느슨해지셧다구요…? 물론 저도 가고는 싶습니다만… 』

『가도록 하죠, 아리에스! 한 번 알몸 교제라는 것도 해 보고 싶었습니다! 』

아리에스는 모두의 반응에 응응 끄덕이고,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나를 향하고는, 얼굴을 즈이하고 가까이 하며 눈을 번뜩이고 왔다.

『하쿠니이도, 물론 갈 거지! 』

키랏키랏키랏! 이라는 효과음이 들릴 것 같을 만큼, 그 표정은 빛났고 나는 잠깐 뒷걸음질 쳐 버렸다.
그렇다고 하는 것도, 이건 일반적으로 말하는 온천 이벤트인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있는, 그 불합리 이벤트다.
뭐니 뭐니 해도 여기는 이세계. 분명 뭔가가 일어날 예감 밖에 하지 않은 것이다. 대체로 이러한 이벤트는 남성이 불행을 겪는 일이 많다. 이것은 철칙이다.
물론 나도 온 쳔에는 들어가고 싶지만, 자신의 팀에서의 지위를 생각하면 여기서 쉬운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이유로 나는 가능한 아리에스로부터 눈을 떼면서, 수프를 닦고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 싫어 ─…. 나는 그렇게 할 필요나 없어서…. 이런 것은 여성만이라도 즐겁게 놀다 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나는 숙소에서 느긋하게… 』

내가 그렇게 부드럽게 거절하려고 했을 때, 마지막의 자객이 왔다.

『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마스터 』

『와버린 건가… 』

그건 이제 내 침대에서 자고 있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아우라를 휘감은 키라었다.

『아! 키라! 이리와봐! 하쿠니이가 온천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거야! 키라도 온천 가고 싶지? 』

『온천란 건 뭐야? 』

키라는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젠장, 여기서 키라의 흥미에 불을 붙여버리면, 이제 물러날이 없다. 여하튼 이 여왕님은 아리에스 이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것이다. 그것이 점화해버리면 나조차 막을 수는 없다.
나는 귀찮은 일이 되기 전에, 기척을 지우며스 ─ 윽 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도망치는 내 팔을 누군가가 잡아 올렸다.

『놓치지 않아요 하쿠님? 오늘은 함께 온천입니다… 후후후 』

거기에는 얼굴에서 증기를 내며 입에서 침을 흘리고 있는 에리아의 모습이 있었다.
이건 위험하다며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필사적으로 그것을 풀어버리려고 하지만, 어째선지 물리 법칙을 넘는 힘으로 에리아는 나의 팔을 붙잡아 온다.

『아파아파!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 손을 놔줘! 농담이 아니라 뼈가 부러질거같아! 』

『후후후, 싫습니다! 』

악마냐, 이 여자는….
이제 어쩔 수 없이 에리아가 말하는 대로하고 있자, 아무래도 아리에스의 설명이라는 이름의 세뇌는 끝나 있고, 키라의 눈이 보석 같은 빛을 내뿜는다.

『온천! 뭔가 이야기로 들은 바에 의하면 낙원과 같은 곳이지 마! 이건 소첩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구만! 물론 마스터도 가는 것이겠지! 가! 자! 가! 자! 』

 가! 자! 가! 자! 이 아냐….
이쪽의 고생도 모르고, 정말 이지….
긴 해도 내는 에리아에게 반 강제적으로 잡혔으므로,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

『네네, 알겠습니다. 가면 되잖아, 가면! 』

그런 이유로 오늘의 예정은 파티 전원이서 온천에 가게 되었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의 예상하고 있던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흠… 』

나는 타월을 머리 위에 놓고 욕조 안에 어깨를 밀어 넣었다. 유황 같은 냄새가 사방을 감싸고, 일본의 온천을 완전히 방불케 하는 분위기였다. 재질은 울퉁불퉁한 바위를 눌러 다져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은 온천의 물로 적당히 깎아져 가고 있었다. 그것은 절묘하게 내 몸을 자극하여 피로를 날려 버린다.
그리고 나의 근처에는, 검고 작은 뱀 쿠비로가 수면에 떠올라 있었다. 언제나 아리에스의 곁에 있다고는 해도, 쿠비로의 성별은 남자 이기 때문에 당연한 남탕에 들어 있다.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이 온천은 상당히 랭크가 높은 것처럼 보이는데 우리들 이외의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뭐 전세낸거 같은 상태라서 불평은 없지만.

『이건 기분이 좋고…. 몸이 편안해지는군. 』

쿠비로도 아무래도 만족하여 기뻐하는 듯으로 저기 작은 몸을 힘껏 뻗으면서 수면을 흔들흔들 감돌고 있었다.

『그렇군. 설마 이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

나는 쿠비로에게 그렇게 대답하고, 자신도 적당히 몸을 뻗고 몸을 쉬게 한다.
참고로 여탕은 완전히 남탕 옆에 있는 것 같지만, 기척 탐지는 역시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되는이라 현재는 꺼두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렇게 기대 하고 있던 것이고, 저쪽도 저쪽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을 것이다.

『으, 우 ─ 응…. 어쩐지 졸려졌는데…. 슬슬 나가는 편이 좋겠지… 』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 다리에 힘을 넣어, 욕조에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내 팔은 누군가에게 힘차게 끌려갔다.

『컥!? 자, 뭐!?… 크읍 읍!? 』

나의 몸은 그대로 물 속에 떨어져,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일단 호흡을 확보하려고 수면을 목표로 하지만, 내 팔을 당기는 힘은 생각 이상으로 강하게 꽤 라면 기어 오를 수가 없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조금 힘을 쏟 휘두르자, 나는 그대로 전력으로 수중을 뛰쳐나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가, 갑자기 뭐야!? 』

나는 팔을 끌어지는 편에 눈을 돌린다.
그러나 거기엔 생각할 수도 없을 것이 있었다.
아니, 것이 아니다.
하얗게 부드러울 듯한 피부를 빛에 반사시키는 여성의 모습이 있었다.

『음, 재미 없겠구나 마스터. 좀 더 가까이 오면 될 것을. 』

『뭐, 뭐, 뭐, 뭐, 키라!? 』

키라는 일단 위험한 장소는 타올로 감싸고 있지만 물이 빛을 반사하고 있는 관계로 그 피부는 터누미 없을 정도로 찬란했다.

『어째서 네가 여기에!? 』

그러자 키라는 살짝 미소 지으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나의 질문에 대답했다.

『아니 뭐, 조금 마스터와 놀고 싶었던 것 뿐 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은 없는거 같다. 』

당연히 다른 손님이 없는건 알아! 나는 자신의 소중한 곳을 숨기고 있는 타올을 보다 강하게 둘 둘 감고 가능한 재빠르게 그 자리에서 탈출하려 꾀해 본다.
하지만 .

『으잇! 키라! 새치기는 치사하잖아! 』

『그렇습니다! 이런 것은 모두가 즐기지 않으면! 』

『응 응…! 』

『하아, 하아, 하아. 하쿠님의 음란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꺄아아아아아아아아!?
뭐, 어째서 모두 서 있는 거야!?
모두 타올은 감고 있지만 그 몸의 선이 선명하게 간파할 수 있다.
나는 그 광경에서 전력으로 눈을 피한다.
젠장, 여기서 기척 탐지를 끊고 있었던 것이 이렇게 화근이 되다니!
게다가 아리에스들이 온 곳은 탈의실의 눈앞.
이젠 퇴로는 없다.
나는 서둘러 수면에 떠 있는 쿠비로를 잡고, 그대로 전이를 사용해,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저런 곳에 있다면 목숨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아, 기다려 하쿠에! 』

『어디로 가실려는 겁니까! 하쿠님! 』

『안 됩니다 하쿠님…! 』

『놓치지 않을 겁니다! 』

『음, 이대로 대피시키는 것은 먼가 아까운 데. 』

『누가 이런 곳에서 따라 잡힐가 보다! 라고 할까 남탕에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거 아니야?! 』

나는 그렇게 외치더니 순식간에 탈의실로 이동해 능력으로 몸을 말린 후, 바로 옷을 입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 시간 불과 3초. 스스로도 잘 했다고 생각될 정도의 속도다.
결국 이후에, 나는 온천에서 나오는 여성 진을 기다리며, 오랜 설교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휴가의 마지막인 온천 이벤트가 여기서 종막한다.
이제 이런 것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바랄 뿐이었다.



(크하하하하! 꽤 재미있는 주인님을 볼 수 있었군! 이건 키라들에게 감사하도록 할까.)

라며 말하는 바보 신 왕비도 있었으므로 나는 마음 속으로 그 녀석을 한 번 힘껏 후려치고, 가능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려고, 숙소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삼일 후 우리들은 마침내 엘비니아 비경에 향하게 된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