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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72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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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72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8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72화 긴 하루의 임종

『그, 그게 대체 무슨 말씀이죠? 』

나는 아틀라스 국왕이 말한 것이 별로 이해하지 못하고, 한번 더 말을 걸고 있었다.

『엘프의 비경에 있는 던전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뭐, 완전히 불가능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자세하게는 교태한테 물어 보면 좋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보다도, 쭉 자세하게 설명해 줄 거야. 』

… 뭐야 그 의미심장한 대응은.
여기까지 순조롭다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진행되어 가고 있었지만, 다음 던전은 도전조차 하게 해 주지 않다니….
이건 대책을 내놔야 하는 문제인가?
나는 그 아틀라스 왕의 말에 고개를 돌리게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자, 아틀라스 왕이 한층 더 입을 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갈을 맡아 있다. 』

『네? 』

전갈?
뭘까? 나 같은 것과 뭔가 전할 수 있는 녀석 같은 게 있었던가?

『라오= 바빌론군부터 다. 웬지 너에게 SSS 랭크 모험자의 지위를 양보하는 것 같다. 』
 ……………。
뭐, 뭐라고오오오오오오오!?

『SSS 랭크 모험자는 완전한 서열제다. 본래라면 당연하게 SS 랭크로 승격되고, 새롭게 여섯 번째 SSS 랭크 모험자가 될 것이지만, 너는 마무도제 때 라오군을 철저하게 쓰러트렸다. 물론 고작 한 번의 전투만으로 SSS 랭크 모험자를 그만 둘 필요는 없지만, 이건 라오군의 부탁으로. 자기보다 훨씬 더 강하 스승이 S 랭크 같은 곳에 있는 것은 이상하다, 라는 것이겠지. 그렇다고는 해도 그렇게 간단히 S 랭크에서 SSS 랭크로는 승격할 수 없다. 따라서 라오군은 자신의 지위를 너에게 양보했다는 것이다. 즉 너는 오늘부터 SSS 랭크 서열 3위의 모험자가 된다. 』

『하, 하하… 』

라오 녀석, 마지막의 마지막에 터무니 없는 폭탄을 두고 가버린 거군!
솔직해야 한다는 건 나는 모험가 랭크는 전혀 흥미가 없다. 확실히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우대되는 일도 있겠지만, 나는 그것보다도 극히 평범한 모험자 라이프를 보내고 싶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오늘로 완전히 이별인가… 으허허.

『좋았어! 하쿠에! SSS 랭크 모험자라고! 굉장해! 』

『역시 대단합니다 하쿠님! 』

『축하합니다… 하쿠님…! 』

『어디까지나 강해지는 건가요 하쿠님은! 저도 질 수 없습니다! 하쿠님의 옆에 서 있기 위해서! 』

『무우. 그 SSS 랭크? 하지만 얼마나 굉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당연히 강한것 이겠지, 마스터! 』

아리에스, 실라, 시루, 에리아, 키라가 각자 나에게 칭찬의 소리를 해준다. 그에 반해서 내 마음은 심란한 심리 상태 때문인지, 나는 기뻐 해도 좋은 건지 슬퍼해야 할 것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

『SSS 랭크 모험자가 되면 1년에 한 번만, 각 SSS 랭크 모험자들의 집회가 열린다. 올해는 아직 이니까 조금 더 하면 연락이 왔을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개최지가 학원 왕국이다. 도 있고인가 하면 그대들이 학원 왕국에 도착하기 무렵에 딱 개최될 일지도 모르지. 』

집회.
그것 참 밀어서 힘들 것 같은 말이다. 근본적으로 나는 자칭 커뮤장애이며, 사람과 접하는 것에 그다지 자신은 없다. 따라서 그 집회라는 녀석도 가능하다면 받고 싶지 않은 것 이지만, 이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아, 알겠습니다… 』

『음. 이걸로 이야기는 이상이다. 다시 한 번 인사를 하지. 하쿠군, 이번에는 우리 나라를 구해 주어 감사한다. 』

아틀라스 국왕은 그렇게 말하고 우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보통이라면 국왕이 머리를 일반인에게 고개를 숙이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이번에는 나도 여러가지 돌아다닌 자각이 있고, 그것은 순순히 받아두었다.
우리들은 그대로 국왕한테 등을 돌리고 빠른 걸음으로 알 현실을 뒤로 했다. 그 직전에 아틀라스 국왕이, 교태는 모험자 길드에게 있다. 거기에서 모험가에 카드도 갱신하도 그렇고, 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다음 목적지는 우선 모험자 길드다.
나는 방을 나오기 직전에, 오늘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았지만, 그 상상 이상으로 농밀한 스케줄을 내일은 절대로 쉬자, 라고 마음으로 왕성을 뒤로 한 것이었다.






해가 완전히 저물고, 오후 일곱시.
우리들은 교태를 만나기 위해서 모험자 길드에게 찾아오고 있었다. 거기는 마무도제가 끝났다는 것도 해서, 평소보다 많은 모험자의 모습이 있었다. 활기라고 할까 모두의 눈에는 분명한 투지가 깃들어 있다. 아무래도 나나 에리아의 싸움에 불붙이신 거 같다.
뭐 모험자 길드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이 바라던 것을 테고, 좋은 경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그 수많은 모험자가 짓밟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길드의 문을 통과하여, 방으로 들어간다.
그 순간 우리들을 찾기 위해서 전 모험자의 시선이 모아졌다. 그 모습은 어딘가의 유명 연예인인 듯, 나조차 한 순간 뒷걸음질 쳐 버렸다.
하지만 그것 곧바로, 모험자의 활력이 되어 의뢰서에 쏠려 있었다.
이것은, 정말로 좋은 기폭제였을까나?
라고 나는 내심 생각하고, 교태의 모습을 찾았다.
그러자 교태는 테이블석의 맨 끝, 그것도 가장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잠시 서 있었다. 그것은 특별히 접근하기 힘든 아우라를 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그 공간에 녹아들어 있는 것 같다.
우리들은 모험자 카드의 갱신 앞에 교태에게 다가갔다.

『여어, 교태 』

『응?… 아아, 너냐. 아무래도 무사하게 돌아온 것 같아.… 인원수가 못 본 사이에 늘어나 있는 것 같은데, 그쪽의 여성은? 』

그렇게 묻길래 나는 교태에도 일의 전말을 천천히 이야기했다. 그 낯선 여자가 정령 여왕 키라인 것을 알았을 때와 교태의 얼굴은 좀처럼 볼 수 없을 정도로 당황하고 있던 것이었다.






『과연 . 그래서, 엘비니아에게 가고 싶으니까 그 정보를 가르쳐달라고. 그런 거겠지? 』

『아아. 』

나는 강하게 끄덕인다.
그러자 교태는 반은 한숨과 함께 엘비니아 비경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엘비니아는 숲 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엘프의 마을이다. 엘프는 지금은 인족과 우호적이 되었지만, 옛날에 꽤 호전적이라서. 만나면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추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엘비니아로 이어지는 숲 속에는 무수한 함정이던가 마술이 있을 거다. 대부분의 모험자는 이 마술 때문에 엘비니아러 가는 걸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라5고는 해도 엘비니아 자체는 별로 쇄국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 도착만 하고 나면 문제 없이 마을에는 닿을 것이다. 』

교태의 함정이라는 말에, 아리에스와 실라, 시루가 순간 흠칫 하고 몸을 떨 얼굴을 시퍼렇게 물들이고 있다. 아마 제 1 던전의 대량의 함정이 여태껏 트라우마가 되어 있겠지.
확실히 그것은 나도 견디긴 했지만…. 가능하면 그것과 비슷한 건 용서해 주었으면 한다.

『과연 . 그럼 국왕이 말했던 던전으로 들일 수는 없다고 말하는 것은? 』

내가 그 말을 꺼내는 순간, 교태의 얼굴이 분노와 하는 것보다는 수치를 숨기는 정도 표정으로 바뀌어 갔다.

『그, 그건 말이지…. 그렇다고 할까, 사실은 나의 검의 스승이 엘비니아에게 있긴 한 것이지만, 그 사람에게 인정받게 하지 않으면 던전으로 들어갈수 없는 것이다. 』

『헹? 』

왠지 지금 엄청난 정보가 튀어나왔을 텐데요!?
키라를 제외한 멤버가 잠시 멍하니 있던 표정을 짓는다.

『아, 저기, 교태? 당신은 혹시 엘비니아 비경 출신인 것입니까? 』

와 주뼛주뼛 에리아가 교태에게 질문한다. 검의 스승이라고 해도 교태는 아직 19살이다. 근위 기사단의 단 중이 된 것이 3년 전에서 파생되는 거라면 생각해 보면, 교태의 고향이 엘비니아가 아니면 연령적으로 이상한 것이 된다.

『뭐, 뭐 그런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부모님한테 버려져, 길거리를 헤매고 있던 곳에 저의 스승인 엘프에게 주워진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ㅡ 이 나라에 올 때까지는 엘비니아에게 있던 게 된 것이고요. 』

이, 거 참,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계시네요….

『이제 와서는 버려진 것 등, 아무래도 좋지만,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그 엘프인 스승의 덕분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엘비니아에게 있을 때는 몇 번이나 던전에 들어가려고 한 것이지만, 모두 실패했어. 』

『그렇게 그 스승은 강한가? 』

『뭐 그것도 있지만, 지금의 너라면 전혀 문제 없이 쓰러뜨릴 수 있다. 나는 아마 아직 무리지만…. 하지만 그보다 문제인 것은, 그 다음이다. 』

『그 뒤? 』

『뭐 이건 내가 가어 확인하니 좋다. 여하튼 받을 때마다 다른 주문이 온다. 그건 내 입으로 말해도 쓸데없다.…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그다지 전투에는 직결 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일까. 』

『전투에 직결하지 않는다고? 던전이라는 것은 마물이 만연하는 위치일 것이다? 이라면 강함 이외의 것을 측정해 뭘 하려고? 』

키라가 미간에 주름을 지으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확실히 그대로 였다. 던전은 우리 같은 바보 같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항상 목숨을 걸면서 싸울 수 있는 곳이다. 그 던전으로 강해 보이 이외의 무엇을 바라지이라고 하는 것일까?

『자, 그것은 나도 모른다. 나도 그 시험을 돌파한 것은 좋은 일이니까.… 그것과 만약 무사히 엘비니아에게 도착하면, 룰응 란 사람을 뒤져 보니 좋다. 그 사람이 나의 스승이다. 뭐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 정도다. 』

교태는, 후우, 하고 숨을 토해내자 미리 책상에 놓인 물을 반만큼 목에 흘려 넣는다.
룰응.
우리들은 엘비니아에게 도착하자 그 인물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게다가 단순한 강함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것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이것은 문제가 산만큼 많다…. 애초에 엘비니아까지 무사히 다다를 수 있도 모르는 모양이다. 전도다난이다.

『그것 그렇고, 모험자 카드의 갱신을 하지 않아도 되나? SSS 랭크가 되는 거겠지? 』

『아아, 그랬지. 』

나는 모험자 카드를 창고에서 꺼내면서 그것을 가지고 접수 카운터로 향했다. 거기서는 평소대로의 하늘색의 보석이 묻 파고들었다 마구가 놓여져 있어, 그 마구에 나는 모험자 카드를 들이미다.
그것은 순식간에 나의 모험자 카드를 갱신하고, 다시 나의 손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랭크 란에는 SSS와 같은 문자가 세개 연속 하고 줄을 서 있었다.
나는 그 모험자 카드를 가지고 교태들의 곁으로 돌아가자, 거기서는 어쩐지 조금 전의 이야기와는 다른 화제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오늘은 절대로 울프의 불고기가 좋아요! 』

『아니요, 아리에스. 오늘은 고블린 고기의 스튜 쪽이 좋아! 』

『누나… 지금, 여름이에요… 』

『안 됩니다! 여기는 고급 레스토랑의 디너플코스입니다! 나 맛 잇는 가게 알고 있으니까요! 』

『나는, 이 앞의 선술집으로도 좋아. 』

『나는, 치즈폰듀가 좋군. 저것은 각별하지! 』

『히잉…. 인간의 음식이라고 말하는 것을 잘 모르겠는데. 』

『하쿠에 씨는! 』

『뭐라! 』

『좋네…! 』

『『 『둘만으로요! 』 라고 생각해? 』볼까. 』

 …………。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오늘 저녁 식사의 이야기인가…. 정말로 밥의 이야기가 되면, 모두 인을 바뀌겠네….
나는 양손을 위로 올리고, 항복의 포즈를 잡고는,

『맡기겠습니다. 』

라고 대답했었다.

실은 이 앞으로 결국 교태의 안이 채용되 이전 길들과 먹으러 간 선술집 비슷한 음식점계층에선 마블림이 나오지만, 거기서 의외로 가장 먹고 있었던 것은 에리아거나, 여관에 돌아오니, 시치미 뗀 얼굴로 키라가 내 침실에 침입해 오거나 하며, 정말로 다양한 일이 있었던 하루였다.
나는 그 피로에 몸을 맡기고, 수마의 유혹하에, 잠들었다.
또 내일이 되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많이 있다. 그러니까 지금 정도는 조금 쉬자, 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하지만 .


(오랜만에 주인님을 덮쳐 보도록 할까!)



이라고 하는 악마의 속삭임이 울리고, 나의 1일은 마지막 끝까지 긴장을 풀 수 없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다음 목적지는 엘비니아 비경.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며칠간, 우리들은 휴식을 취할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직 우리들은 엘비니아 비경을 기다리는 자의 정체를 모른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나는 커녕, 파티멤버 전원을 곤란하게 할 일이 생기리라곤 알 수가 없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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