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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4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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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74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9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 제 3장 엘비니아 비경 편
제 74 화 엘비니아 비경까지의 길에서

날개의 천 『텐지카 』가 지면에서 아슬아슬한 거리에 뜨면서 활공한다. 그것은 마차를 가볍게 넘는 스피드로 주행하고, 실비니쿠스 왕국에서 멀어져 간다. 그 큰 하얀 성벽은 거리를 비워 놓는 방법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고 있었다. 머문 것은 일주일 정도였지만, 그래도 얻은 것은 컸다고 생각한다.
나는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조작하면서, 왕국을 나왔을 때의 일을 떠올린다.



우리들이 관문을 나온 것은 오전 10시경.
거기에는 루모스 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아무래도 그 대부분은 마무도제로 목표를 갖게되어, 사인이나 악수가 요구되라고 버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눈에 띄는 것은 서툴지만 칭찬해 주니 기분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거절할 수는 없었다.
아틀라스 왕은 일때문에 배웅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그 대신 교태와 길이 우리들을 마중해 주었다.

『나는 이 나라에서 움직일 수 없지만. 가능하면 너와 여행을 해보고 싶기도 했던 것이다, 다만 이것만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다음에 만날 때에는 부디 군의 여행의 이야기을 들려 주었으면 한다. 나도 돌아올때 까지 더욱 강해져있도록 하지. 』

『아아, 맡겨만 줘. 』

나는 그 말에 강하게 끄덕인다. 교태의 눈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도 가장 반짝이고 있던 것이라 보고 있으니 엄청 개운했다.

『나도 너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 가능하면 다음에 만나면 그 검술 꼭 알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고 너는 SSS 랭크 모험자가 된 거야. 가슴을 펴고 다니라고! 』

『너도 섣불리 도전해서 실패해 죽지 말라고? 』

나는 길과 주먹을 가볍게 마주했고 서로 함께 웃는다. 그것은 전 세계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광경이며, 새로 만들어진 동성의 친구였다.

『그리고 국왕 폐하의 전언이 있어.… 에리아님을 부탁해, 라는 것이다. 』

『알고 있어. 걱정 마라. 』

그 날 향해 주문을 외운다듯이 아리에스들도 이별의 말을 말하고 있다. 유일하게 키라만은 내 옆에 쭉 있던 것이지만, 그 눈동자에는 상냥함이 스며 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 광경을 끝까지 지켜보고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창고에서 꺼내, 전개했다.

『그럼, 이만 . 』

나는 교태들에게 가볍게 오른손을 올리자, 날개의 천 『텐지카 』에 뛰어 올라탔다. 그것과 동시에 아리에스들은 날개의 천 『텐지카 』에 앉아 간다.
나는 모두의 날개의 천 『텐지카 』를 타는 것을 확인 하고는 단번에 날개의 천 『텐지카 』를 가속시켰다. 그것은 곧바로 교태들로부터 멀어져, 그 모습을 작게 보이고 만다.
아리에스는 그 모습이 안 보이게 될 때까지 손을 계속 흔들, 눈가에는 조금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른다.
엘비니아 비경은 실비니쿠스 왕국에서 다시 북쪽으로 나아간 곳에 있다. 그것은 통칭 『나무계 』로 불리고 있으며, 우거진 수목이 엘비니아 비경에의 길을 막고 있는 것 같다. 소문에 의하면 이것이 엘프가 설치한 최대의 함정이라고되어, 들어가면 끝 나오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완전한 미로로 되어 있다면 정작 엘프들도 출입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어딘가에 그만두는 길 같은 것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꽤나 힘이드는 것이다.
여하튼 비경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지.
틀림없이 사람을 거절하듯이 만들어진 장소일 것이다. 그런 곳을 간단하게 답파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나는 아직도 갈 길에 있는 그 나무계를 상상하면서, 날개의 천 『텐지카 』의 스피드를 들었다.
뭔가 뒤에서는 아리에스들을 잘 이해가 안 되는 카드와도 같은 것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것은 다수의 사람들이할 수 있는 게임인 듯 모두가 그것에 열중하고 있다.

『아, 그것은 치사해요 아리에스! 』

『흥 ─이야. 이것이 나의 싸우는 방법이야! 』

『호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

『꺄아아아아!? 키, 키라! 그건 하면 안 돼에에에에에에! 』

『그렇습니다만 저 역시 럭키 입니닷! 』

『우측 사람도 역시 … 』

마치 수학 여행이 되어가는거 같은데….
하고 있는 것은 이세계에서 유명한 토란푸게임이다.
여기에 뭔가 과자와도 같은 것이 있으면 완벽하다, 라고 나는 생각하면서 약간 나에게 있던 일을 생각해 본다.
내가 눈치채지 못한 동안에 나온 그 인격.
그것은 내 의식을 탈취한다고 떠 든다기는 커녕, 평소보다도 훨씬 흉포한 성격으로 등장하는 것 같다. 실제로 나에게 그것이 나오는 느낌조차 없었는데. 내 안에 있는 리아조차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걸 내가 알고 있을 리가 없다.
다만 .
왠지 모르게이지만, 나에게 의식은 없어도 그 상태가 되기 직전의 기억은 있다. 그 순간은 뭐랄까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간 것 같은 감각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싫은 느낌은 없다.
단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특단 나는 이중인격이라는 것도 아닐테고, 뭔가 있다고하면 이세계에 오고 나서일까?
그렇다고 해도 이세계에 오고 나서, 뭔가 단서가 될 만한 부분은 딱히 없다.
그러면 이 현상은 무엇인가.
제 2신핵 왈, 가끔 능력이 의사를 가진 적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이 나오고 있는 게 아닐까, 라고 들었다만, 신 왕비의 힘은 모두 리아가 관리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폭주하고 있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다.
정 이야기 대전의 때조차 이렇게는 되었던 적은 없다.
자신의 몸에 대한 것인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는 애는 조금 한심하네….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 뒤에서 아리에스의 기운 좋은 목소리가 날아 왔다.

『저기, 하쿠에 같이하자! 』

내 사고는 그 목소리에 의해 묻혔, 우선 나는 그 말에 반응할 수 밖에 없었다.

『아아, 알았어. 』

뭐, 아직 신핵은 셋이나 있다.
그 녀석들에게 물어 보면 알아 낼지도 모르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로브의 안에 들어 있던 적색과 유카리의 보옥을 나는 살며시 쓰다듬는 것이었다.





『저도 모험자 등록을 하고 싶습니다! 』

날도 가라앉할 때, 에리아가 그런 일을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어, 모험가 등록? 』

나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이었기 때문에, 약간 목소리가 뒤집혀 버렸다.

『네! 듣자 하니 아리에스도 등록하고 있는 것 같잖아요! 저도 조금 동경하고 있던 것입니다! 이니까, 부디 ! 』

라고 말하면서 에리아는 나에게 채우 다가온다.
아 ─, 이것은 왜 그러는 것일까. 보통이라면 흔쾌히 승낙하는 걸로 OK하는 것이지만, 뭐8ㅔ니 뭐니 해도 에리아는 왕녀님이다. 그렇게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만약 대대적으로 들키면 더욱 좋지 않은 소문이 넓어질 것 같다.

『괜찮지 않겠습니까? 』

『실라? 』

나는 갑자기 찬성하는 의견를 던지는 실라에게 무심코 되물어 버렸다.

『어차피 하쿠님의 파티에는 에리아가 있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고, 에리아는 모험자로서 싸워 나가며 힘도늘릴수 있을 테고. 게다가 길드에서는 신분을 숨기고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들켰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피해는 없어요. 』

─ 그러고 보니 나도 처음에 모험자 등록을 했을 때에 이름을 본명말고 가명으로 해서 등록을….
어떻게 됀거지?
응? 하지만 분명히 이름과 성별, 나이는 필수 사항였을 텐데….

『이름은 특별히 본명이 아니면 안 된다 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는 등록자의 마음대로에요. 』

라며 나의 사고를 예측하듯이 실라가 말을 한다.
과연, 그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어디에서 등록할지…. 공교롭게도 이 앞에 마을도 마을도 없다.

『그건 괜찮지만, 어디서 등록 하지? 이 앞에 등록할 수 있는 곳은 없는데? 』

그러자 그 말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실라가 계속하고 대답한다.

『아마 엘비니아 비경에도 길드는 있었을 것입니다. 뭔가 차분하고 수완의 모험자가 활약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으니까요. 』

헤 ─, 시라는 똑똑한걸. 어쩌면 나나 아리에스가 퀘스트를 하며 일하고 있을 때 정보를 모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좋아, 그럼 엘비니아 비경에 도착하면 우선은 에리아의 모험가 등록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후에 룰응라는 사람을 만나러 가도록 하지. 』

『감사합니다 하쿠님! 』

특별히 감사 받을 만한 일은하지 않았지만, 뭐 내가 이 파티의 중심 같은 존재니까 명분이라는 것이 겹쳐 받아두자.

우리들은 보통의 파티가 할만한 대화를 하면서, 초조해 하지 않고 목적지로 향하는 것이었다.





그날 심야.
기본적으로 이동 중에는 숙소에서 자려고 했지만 마을도 없을 뿐더러 민숙(民宿)가 없기 때문에, 노숙이 된다.
다행스럽게도 날개의 천 『텐지카 』에는 확장 공간이라는 힘이 갖추어져 있어, 머리 위에 떠 있는 천막을 내리자 공간이 닫히고, 내부 사이즈가 조절 가능한 완전히 별개의 독립된 공간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공간 속에서 우리들은 숙박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누군가가 밖을 감시하지 않으면, 언제 마물이나 도적에게 습격 당할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지나가다 놀랄수도 있기 때문에 감시를 하는 것이 유일한 결점이긴 하지만.
라는 걸로 그 파수는 대체로 내가 맡게 된다. 왜냐면 나의 파티는 완전히 여성율이 높다. 이라면 이런 한 밤 중에 예쁜 여성을 혼자서 세워두는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하면 되었을 때에 파수를할 수 있는 것은 필연적으로 나나 쿠비로로 좁혀진다. 뭐 쿠비로는 아리에스의 호신용적인 위치므로, 역시 나 밖에 없어져버리는 것도 현실이다.
나는 날개의 천 『텐지카 』의 밖에서, 빠지직은 소리를 내며 불타고 있는 불을 바라보면서 기척 탐지를 발동하고 근처를 경계하고 있었다. 거기는 우리들을 제외하면 칠흑의 어둠에 둘러싸이고 있으며 마물은 커녕, 벌레의 낌새조차도 느껴지지 않고, 단지 불이 불타는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머리 위를 올려다보자 그곳은 언젠가 본 것 같은 온 하늘에 별이 빛나고로, 나는 그 별을 보면서 시간을 허비했다. 내 안에 있는 리아는 벌써 잠에 들어 있으며, 말을 걸어오는 일은할 수 없다.
때문에 혼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지만, 거기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하쿠님… 』

『왜 그래 시루? 』

그것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복숭아 같은 색의 두개의 케모 귀를 가지고, 꼬리를 흔들어 몸과 펄럭이며 있는 시루었다.

『아니요…. 특별히 용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

『잠이 안 오는 거야? 』

『… 네. 』

시루는 미안한 듯이 그렇게 말하며 내 쪽으로 왔다.
나는 그런 시루를 살그머니 이 쪽으로 부른다.

『아… 』

『당분간은 이대로가 좋아. 잠들 때까지는 내가 보고 있으니까. 』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시루에게 자신의 무릎을 보여주며, 시루를 옆으로 눕힌다. 당연히 옷이 더러워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나의 로브를 꾹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다.
생각하면 시루는 아리에스보다 연하인 것이다. 하지만 자란 환경 이라고 할까 사정이 특수 했기 때문에, 그다지 어리광 부린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니까 오늘 정도는 나에게 응석 부리게 하기로 했다. 당연히 오늘 뿐 이라고는 말하지 않고 시루가 원한다면 매일이라도 그렇게 해 줄 수도 있는데, 시루에게는 그런 상황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하다.

『아, 저기… 』

『응? 무슨 일이야? 』

『하쿠님은… 어째서 싸우는 건가요…? 』

『그게 무슨 의미야? 』

『확실히 신핵은 하쿠님에게 공격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스스로 공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그것은 기이하게도 그 말은 앨리스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이었다.
그건, 아마 카리와 싸우기 전였을 것이다. 갑자기 앨리스가 나를 향해 몸을 돌렸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걸어 왔던 것이다.

『어째서, 하쿠는 어째서 싸우는 거야? 』

그 말에 나는 결국 대답할 수 없었지만, 지금이라면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확실히 그렇군. 나도 스스로 저런 괴물 같은 무리와 싸우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나는 싸운다. 』

『어, 어째서 입니까…? 』

그 말에 나는 가능한 상냥하고 미소를 지어 주면서 대답했다.

『시루들이 있으니까. 』

『에? 』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뭐 지키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일까. 자신이 노력 하면 살릴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거든. 』

『… 그, 그것은, 저희들이 짐인 것입니까…? 』

『설마 . 오히려 반대야, 신뢰도 하고 있고 소중히 하기 때문에 나는 시루들을 위해서 싸우는 거야. 그래도 뭐, 그 전에 내가 급변해 폭주해 버렸지만. 하하하 』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천천히 시루의 예쁜 털을 어루만지면서, 밤하늘을 올려다 봤다.

『하쿠님은 강하네요…. 저 같은 것과는 달리 … 』

『응? 뭔가 말했어? 』

시루는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는 것 같았지만, 그것은 나에게 들리지 않았다.

『아니요…. 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닙미다… 』

라며 시루는 차차 뭔가를 말하는 건가 라며 생각했지만 그것은 곧바로 의식의 바다로 가라앉아 갔다. 나는 시루를 그대로 무릎위에 올려놓은 채 그대로 파수를 계속했다. 아무래도 푹 잠들어 있는 모양이라, 나는 그것의 광경에 일단 가슴을 쓸어 내리며, 다시 혼자서 시간을 때우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 후, 우리들은 간신히 엘비니아 비경에 이르기 최대한 난 코스, 『나무계 』에 도착하는 것이 된다.내용을 입력하세요.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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