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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13화) -욕실- 본문

번역(연재중)/여동생 최강

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13화) -욕실-

메루루인 2018. 6. 11. 22:29

제 1 장 모험가로 출발
1-13 욕실



「오라버니, 섹션 루나호수 주변에서 주의해야 하는 점이라든지 압니까?」
 「음―, 섹션 루나호수는 이 근처의 유년 학교에서 소풍을 가고 있기 때문에, 무기도 필요없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오라버니, 이상한 정보를 알고 있는거야」
 「이전에 소풍의 호위 의뢰가 있어서 말이야」
 「호위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곳 입니까?」
 「아니아니, 몬스터라든지는 완전히 나오지 않는 관광지인 건 틀림없다.
  그렇지만 이 근처의 유년 학교는 우리들의 학교와 달리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유복한 가정의 아이들 뿐이니까, 거리를 떠나게 되면 그 나름대로 유괴라든지 경계할 필요가 있어서 호위가 붙어」
 「유료인가요...」
 「고향의 상식에 사로 잡혀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라고는 해도, 우리끼리 가는 것이니까 그렇게 주의할 필요는 없을거야」
 「도시락을 준비해야겠네요.」

  도시락이라고는 해도 여인숙에 개인 요리 시설은 없기 때문에 빵등을 사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유감.
  아리사의 손수 만든 도시락이라든지 오랫만에 먹고 싶었던 생각도 들었는데.

  여인숙에서는 오늘 아침까지의 방은 2명이서는 좁기 때문에 방을 바꾸기로 했다.

 (어제밤의 아리사의 숙박비는 지불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귓전으로 아리사가 작은 목소리로 물어 온다.

 (여자 아이 1명 데리고 들어가도 1밤 정도는 너그럽게 봐주는 것 같아.)
 (그런가요.)

 「2인용의 방으로 바꾸고 싶은데 빈 곳은 있어?」

  숙소의 접수에게 묻는다.

 「트윈과 더블이 있는데 어느 쪽으로?」

  접수는 나만 들릴 정도의 소리로 물어 왔다.

 「트윈으로」

  당연히 이쪽으로 해야겠지.

 「더블이에요」

  뒤에서 아리사의 소리가 낮게 영향을 주었다.

 「더블로 부탁합니다.」

  나의 입장은 약하다.

  트윈은 싱글 침대가 2개인 방, 더블은 2인용 침대가 1개인 방으로, 어느쪽이나 2명용의 방입니다.
  더블 쪽이 트윈보다 싼 곳이 많은 듯 하지만, 여기서 아리사가 더블을 주장한 것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방은 어제까지의 방보다 조금 넓은 것 같다.
  짐을 놔두고, 겨우 쉴 수가 있었다.

 「이 정도의 숙소에서는 욕실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오라버니는 어떻게 하고 있었나요?」
 「접수에 말하면, 더운 물이 들어간 대야를 빌려 주므로, 그것을 사용해 몸을 닦는 느낌이다」
 「그런 느낌입니까, 어쩔 수 없겠네요.
  다만, 적어도 매일 사용하고 싶어요」
 「응―, 그것은 좋지만……」

  서로 보일테니까 불편할텐데.

 「아리사는 별로 상관없는데……」

  아리사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아 준 것 같다.

 「그러면 이렇게 하죠.」

  한동안 고민하고 있던 아리사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낸 것 같다.

 「처음은 오라버니가 몸을 씻는 동안.
  그 사이, 아리사는 외출을 하고.
  그 후, 아리사가 몸을 씻을 때는, 오라버니는 외출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어느 쪽이라도 좋은거야」
 「내가 먼저 쓰면, 뜨거운 물이 더러워져서 한번 갈아야겠네.」
 「오라버니의 더러움…… 주르륵」
 「……」
 「……농담이야, 아리사는 마법으로 물은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이라면, 아리사가 생각했던 대로 하도록 할까.

 「그러면, 대야를 받고, 아리사는 딱 1 시간 정도 나갈테니까.
  오라버니는 그 사이에, 몸을 닦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해결해두면 좋은거야」

  아리사가 의미 있는 듯이 생긋 미소 짓는다.

  너무 여러 가지 이해해줘도 곤란하네.


출처
https://ncode.syosetu.com/n6181e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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