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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11화) -무투가 인정 시험- 본문

번역(연재중)/여동생 최강

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11화) -무투가 인정 시험-

메루루인 2018. 6. 11. 22:27

제 1 장 모험가로 출발
1-11 무투가 인정 시험



 그 무렵 모험자 길드.
   직원들은 현자 인정 시험의 결과를 듣고, 소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현자 랭크 SS는, 온 세상에도 몇사람 밖에 없을텐데, 신인에게 줘도 좋은 것인가?」

  마법계 담당 주임 파르는,

 「적어도 마력의 절대치에 대해 다른 어느 SS현자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치일 것입니다.
  컨트롤도 완벽했고, 무영창도 사용했으니까요.
  이후엔 그것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지만, 거기를 측정하는 것은 길드 시험관의 역할은 아닐테니까요.」
 「그럼 오후의 시험에서는 그 근처를 중심으로 보지 않겠나.
  몸이 근질근질한데.」

  오전중, 길드장과 함께 왕도로부터 온 손님과의 협의를 하고 있던 전위계 시험 담당관 기리움이, 즐거운 듯이 중얼거린다.

 「이봐 이봐, 혹시 기리움 너 스스로가 상대 할 생각인가?
  저쪽은 사랑스러운 아가씨다.」
 「여느 때처럼 젊은 것에 시합시키면 충분할 것이다.
  특별 취급의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한다.」

  주위로부터 기리움에게 비난인 듯한 소리가 나돈다.

 「현자 A의 신청으로 SS인정의 아가씨다.
  무투가 A의 신청으로 SS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겠지.」

  기리움은 나는 상관없음이라고 하는 태도로 히죽히죽 웃고 있다.

 「재미있을 것 같은 이야기군요.
  우리도 혼합해 줄 수는 없습니까?」

  왕도로부터 와 있었다고 하는 남녀가 이야기에 참가해, 기리움과 시험 방법을 즐거운 듯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시몬과 아리사 2명이 접수에 모습을 보이자, 즉시 사만사로부터 말을 걸렸다.

 「여러분 기다렸어요, 즉시 안쪽의 무투장으로 부탁드립니다.」

  무투장에는 많은 구경꾼이 몰려들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전중의 현자 시험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잘 왔군, 내가 전위의 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기리움이다.」

  기리움이 우리들의 앞으로 나와 자기 소개를 한다.

 「아리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시험 방법을 설명한다.
  보통이라면 누군가 젊은 상대와 대련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아가씨의 상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녀석이 없다.
  그래서, 내가 입회하기로 했지만, 일격으로 당해 버리면 판단을 할 방법이 없다.
  그러니까, 특별 룰이라는 것으로 아가씨의 공격은 금지시키겠다.
  내가 좋다고 말할 때까지, 공격을 막든지 피하든지 하면 된다.
  여러 가지 보조 주문등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이 시험에서는 일절의 마법은 금지다.」

  꽤, 지독한 시험 내용이지만, 이쪽으로부터 불평을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응-조금 궁금한 점도 있습니다만, 이해했습니다.」

  아리사가 대답한다.

 「무기나 방패, 방어구는 거기에 있는 것을 사용해도 좋다.
  준비가 되면 언제라도 얘기하는거야」

  기리움은 곤봉을 들고 자세를 잡았다.

  아리사는 무기를 가볍게 바라보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취하지 않고

「이대로 시작하겠습니다.」

  맨손인 채, 기리움과의 간격을 벌렸다.

 「헤―, 맨손인가.
  맨손의 아가씨에게 무기를 사용해 공격이라니 악역 같지만, 어쩔 수 없겠네.
  속히 가겠어」

  기리움이 거리를 채우지만, 아리사는 그것보다 빠른 움직임으로 일정 거리를 계속 취한다.
  좁은 무투장이지만, 원을 그리는 듯한 움직임을 기본으로, 페인트를 끼워 넣은 기리움의 공격으로부터 계속 도망친다.

 「역시 이런 전개로 되어 버릴까.
  그러면 제2 단계로 갈까」

  기리움의 말과 함께 1명의 남자가 무투장에 난입한다.
  주위의 구경꾼은 웅성거렸지만, 아리사는 이것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당황한 모습이 없다.
  무투장의 구석에서 곤봉을 손에 들고 다시 자세를 취했다.

  난입한 남자는 한 손검과 방패를 들고, 기리움의 옆에 선다.
  2명이 거리를 채우지만, 사각이 없어졌기 때문에, 아리사는 도망치는 장소를 잃었다.

  먼저 손을 쓴 것은 기리움이였다.
  왼쪽에서 오는 곤봉의 일격을 아리사는 위에서 맞춰 떨어뜨려, 기리움의 자세를 무너뜨려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검을 든 남자의 사각에 들어간다.
  검을 든 남자는 재빠르게 돌아 상단으로부터 검을 내려치지만, 아리사는 맞받아친다.
  기리움은 몸의 자세를 고쳐 세워 곤봉에 의한 찌르기를 시도하지만, 아리사의 발차기에 의해 막힌다.
  결코 2명의 공격이 둔한 것은 아니지만 아리사의 춤추는 듯한 기술에 모든 공격이 의미를 잃었다.

 「최종 단계 가겠어」

  기리움의 말로, 경장의 여자가 무투장에 난입한다.
  아무리 뭐라해도 이것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

  여자는 따로 무기를 가지지 않은듯 보여졌지만, 그것은 다음 여자의 동작으로 배신당했다.
  벽에 손을 대며 여자의 손으로부터 발해진 것은 파편이었다.
  아리사의 표정이 험해진다.

  2명의 남자들의 공격이 재개된다.
  그리고, 아리사의 방어 동작에 맞추어 여자의 파편이 날아간다.
  1발째의 파편은 곤봉에 의해 튕겨 나가자, 2발째의 파편은 몸의 자세를 무너뜨리면서 피했다.
  하지만 누구의 눈으로 봐도 여유는 이제 없다.

  아리사는 몸의 자세를 고쳐 세우면서, 다음의 공격이 오기 전에, 기리움의 뒤로 돌아, 후방으로부터 기리움의 곤봉을 잡아, 움직임을 봉했다.
   아리사의 가는 팔로는 상상할 수 없는 완력으로 완전하게 움직임이 봉쇄되고 있다.

  검을 든 남자는 뒤로 돌아 공격하려고 하지만 기리움을 방패로 하는 것으로 공격은 막혀 버린다.
  그대로 지나가며 스스로 벽의 구석을 이동했기 때문에, 아리사의 작은 몸은 기리움에게 막히며 상대는 공격을 할 수 없었다.

 「거기까지다」

  괴로운 듯한 기리움의 목소리가 울렸다.
  아리사는 손을 떼어 놓아 기리움을 해방한다.

 「나의 반칙 패배이려나?」

  아리사가 조금 미안한 듯이 기리움에게 묻는다.

 「아니아니, 공격은 금지라고 했지만, 저것은 충분히 방어 행동일 것이다.
  두분의 채점은 어떠려나?」

  기리움이 난입한 2명에게 물어 본다.

 「그 전에 자기 소개를 할게.
  나는 라키로, 그녀는 미아. 우리는 왕도에서 모험자를 하고 있다.
  오늘은 오전중에 일의 관계로 이쪽의 길드에 왔는데, 너에 대해 듣고 시험에 혼합해 주었다.」

  미아가 자기 소개가 이었다.

 「나는 도적 S랭크, 여기의 싹싹한 남자도 전사 S랭크야.
  S랭크 3명의 공격을 다 막았으니까, 아무튼 어디에서도 불평은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 도적 미아가 계속한다.

 「나로서는 판단력을 높게 평가하고 싶은데.
  처음은 맨손으로 계속 도망치고 공격이 계속 되어 곤봉으로 방어해, 최후에는 적 1명을 이용한다든지, 순간에 좀처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전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겠지.」

  라키로부터도 최고의 평가가 되돌아 온다.

 「그런 것이다.
  누구나가 나무랄 데 없는 무투가 SS랭크 인정이다.」

  기리움이 말을 잡는다.

 「훌륭했어요, 언젠가 함께 싸우고 싶네」

  라키로부터 아리사에게 악수를 요구한다.

 「그런 것은 오라버니에게 부탁드릴게요.」

  아리사는 군중에게 잊혀지고 있던 나에게 웃으며 돌아왔다.
  아니, 나를 끌어 들여도 곤란한데.



출처
https://ncode.syosetu.com/n6181eh/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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