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46)
루인의 리뷰동아리
『당신들은! 뭘 생각하는 거야! 』 마사루가 없는 사이에 집무실로 변한 신전의 일실에서 묘인족과 견인족, 리자드맨의 3명의 수인의 여자 아이가 앉혀져 아데리나와 수인족의 아줌마들한테 혼나고 있다. 『임신한 걸 왜 말 안 했어! 게다가 계속 사냥에 나가고 있었다니 믿을 수 없어! 』 이번 일은 한 견인족의 배가 조금 커져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여자 전원이 듣고 진찰이 열린 것이다. 그리고 발각된 6개의 커플 중 3개의 사이에 아이가 내려온 것이다. 『어이, 키바 자식이 불었는데… 라임… 너희들 마사루가 임신했다는 걸 지적했다면서? 』 노크도 하지 않고 들어온 토인족의 사냥꾼 하이트가 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남성들의 사정청취의 내용 보고를 한다. 『냥!? 』 『라임 씨~? 지금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 했다고 ..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지만 괜찮은 거야? 』 둥지로 이어지는 동굴의 입구를 막고 있던 바위를 아이템박스로 넣고 입구의 주변에는 30마리가 넘는 살인 군대 벌이 떨어져 있었다. 입구 부근에 연기의 발생원이 있어서인지 많은 연기를 빨아들인 벌들은 완전히 떨어져 죽어있었다. 『이상한 냄새는 연기가 조금 남아 있기 때문일지도. 몸에는 좋지 않으니까 입가를 천으로 가리는 편이 좋을 거야. 완전히 환기를 했지만 살아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회복해도 곤란하니까. 』 그렇게 말하는 마사루는 기리슈트를 입을 때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눈이 있는 곳만 구멍이 뚫린 말 모자와도 같은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다. 만약을 위해 마스크에는 눈의 세세한 천을 필터로 붙여 놓은 것이 있다.… 자신만 용의주도하다. 란슬롯과 쿡 소..
『섬에 갔다 올게요, 찾지 말아 주세요. 마사루 』 방어전도 5일째가 되어, 연일 자신의 집무실을 온 란슬롯가 본 것은 이 편지였다. 『역시 간가 바보가, 왜 혼자서 움직이다니! 독에 당하면 생명에 관련된다고… 에이도! 쿡 소대를 준비시켜라! 내가 섬으로 데리러 가겠다. 마사루를 데리고 돌아오겠어. 』 『잘 알겠습니다, 곧바로 준비하겠습니다. 』 설마의 이른 아침의 호출로 마물의 둥지로의 출진을 명령 받아, 제대로 아침 식사조차 먹을 시간이 없다고 재촉되면서 준비하는 6명. 『지금부터 너희들은 나의 지휘하에 들어간다. 목적은 단독으로 섬에 잠입한 마사루를 데리고 돌아오는 것이다. 가능하면 임기응변으로 마물의 둥지와 생태에 대해 확인해 온다. 네놈들은 활을 전원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다. 여기에 마사루가 ..
날마다 포타리무의 거리를 향해 날아오는 벌의 마물에 의해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마사루는 혼자 느긋하게 벌의 관찰을 하고 있었다. ****** 『살인 군대 벌 』 노란색과 검은 얼룩무늬의 거대한 육식의 벌. 마비 독을 꼬리의 침에서 발사한다. 산 채로 상대를 잡아 집으로 가져가는 습성이 있다. 조건이 갖춰지면 폭발적으로 개체가 증가해. 분포 영역을 늘린다. ****** 『역시 꿀을 모으거나하는 타입의 벌은 아닌가… 그러나, 공격성의 주제인 독은 마비로 가능한 산 채로 먹이를 모으다든가… 수도 많고 귀찮은 위험한 마물이네. 』 한 번 벌에 쏘인 나귀가 10마리 정도의 무리의 의해 산 채로 하늘을 날아 가지고 가는는 것을 보았을 때에는 넋을 잃은 것이다. 무리지어 굳어 날아가는 벌들은 헬리..
『올해도 녀석들이 돌아왔다… 조금 전 정찰 부대가 확인했다. 총원, 각자 전투 태세 만전으로 일에 임해 줬으면 해! 이상, 해산! 』 모인 기사단이 해산해 가던 중, 사태가 납득되지 않는 자구와 왕도에서 온 기사단의 300명은 마사루와 함께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마사루…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글쎄? 뭔가 서류로 읽었단 느낌이 들지만, 모른다는 걸로 해 내일 거리에 모두와 함께 이동 할까. 』 『그렇군, 방해하는 것도 그런데… 장기에 걸쳐 포타리무에서 신세지는 것도 미안하고. 』 『어이! 마사루, 그리고 자구 너희는 공짜로 머물 생각은 아니겠지? 』 『아니, 나는 일하고 있다고? 그것도 란슬롯의 다음 일까지 만들어 놨다고. 뭐가 불평 있어? 』 『설마 …. 』 『오우! 전보다 더 많..
그 날의 마사루는 너클을 배웅하고 난 후에 혼자서 작업장에 틀어박히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입구에는 정중하게 『출입 금지 』라는 문자와 빗장이 걸려 있다. 『여기를 이렇게 해서… 이 근처의 곡선을 좀 더 매끄럽게 하지 않으면 안 될까…. 』 혼자서 투덜투덜 거리며 작업 중인 마사루 앞에는 4체의 은빛 여성상이 늘어서 있다. 물론, 말할 필요도 없이 비쿠티니아스와 아이라세피라로 신전에 놓여질 예정이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사진을 기초로 만들면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닮았으면 반대로 무서운데…. 땅의 요정족의 숲에 있던 석상을 생각나게 하네…. 』 불길의 골짜기 현상 이라고 하는 녀석이다. 비인간적인 모습을 한 것이 인간을 닮아간다는 것에 기피감을 품는다는 그것이다. 『역시 옷부터 다시 만..
『아, 그러고 보니 너클은 나라에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거야? 』 『가, 갑자기 뭔가요? 』 물고기를 구우면서 생각이 났다는 듯이 말하는 마사루에게 동요하는 너클. 『아니, 애국심(愛国心)이 넘처나 왕국의 조기 부흥을 바라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해서 말야. 』 『애국심(愛国心)이 있는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 … 그렇게 화내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헤에… 애국심이라는건 나에겐 모르겠으니까 놔두고…. 아니 뭐, 누군가 바제랄카에게 돌아가서 왕가의 생존자가 있고 부흥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마음대로 저쪽에서 차기 국왕 같은 걸 정해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말야. 』 『그건 그 말대로 입니다만… 그것을 제가? 』 『그치만, 내가 알고 있는 사람에게 바제랄카의 사람은 슬레이와 너클 밖에 없..
"네, 오늘은 그물잡이를 합니다! 기사단 여러분, 기운내서 노력하죠. " "… 그물잡이라는 건 뭐야? " 란슬롯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고기잡이의 수법 중 하나로 물이 얕은 곳이나 해안에서 하는 것입니다. " "호오, 새로운 기술인가! 기합 들어가네! " 기사단이 고기잡이에 동원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의문은 받지 않는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작은 배로 이 그물을 U자로 바다로 펼치고, 양 끝을 배에 걸고 여러분이 당기면되는 겁니다. 뭐, 보면 이해할 테니 바로 모래 사장으로 가도록 하죠. " 마치 소풍 온 기분으로 줄을 만들고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는 기사단 일행. 끝에서 마사루가 "바다 ─♪ 바다 ─♪ 넓은 ♪"와 갑자기 노래하기 시작한 것을 듣고, 기사단도 함께 굵은 목소리로 수수께끼의 오리지날 송..
거리로 초대하는 사람들과의 회담도 끝나고, 대량의 개미의 갑각과 광석의 교역의 이야기도 정리되고 창고 안에 대량의 개미의 소재를 방출하고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날의 밤. "늦었네요. " 상냥하게 뒤에서 목소리를 건 것은 아이라세피라었다. 돌아보자 비쿠티니아스도 있어서, 달밤에 비추어진 그 모습은 거룩한다는 말의 의미를 가르쳐준다. "둘다 어서 와. 비쿠티니아스와 여기서 만나는 것은 두 번째지… 이미 상당히 옛날 일이라고 느껴지네. " 그래, 여기는 이전에 비쿠티니아스와 이야기를 나눈 숙소의 지붕이다. "에 에… 그립네. 그 때도 이런 식으로 깨끗하게 달이 보이는 밤이였지. " "정말, 누님! 둘만의 세계에 들어가지 말아 주십시오! " 사랑스럽게 뺨을 부풀리는 아이라세피라에게 웃는 두 사람…. "후훗, 아이..
방안에는 쿡 하는 그 남동생과 그 신부, 그리고 쿡의 동생인 목수 동료들이 모이고 불안한 듯이하고 있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 이쪽도 여러가지 할 일이 있어서 말이야… 뭐, 편하게 있어라. " 그렇게 말을 걸며 방에 들어온 것은 연안 도시 포타리무 사령 란슬롯다. "오, 그쪽의 그가 동생인가. 뭔가 다른가…. " 마사루도 이어서 방에 들어오면서 농담을 한다. 갑자기 불려진 그들은 아무것도 듣지 못한채 도시의 톱과 회담이 시작되어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너희들에게는 그가 만들고 있는 거리로 잠시 가주었으면 좋겠군. 그리고 그들이 가진 기술을 배우고 와줬으면 좋겠어. " "기술인가요? 그것은 도대체 무슨…. " "물론, 목공인 당신들이 배울 것은 건설 기술이다. 그가 만드는 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