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03화- 무쌍 본문

번역(중지)/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03화- 무쌍

메루루인 2018. 6. 10. 15:50

제 103 화 무쌍






『… 하앗! 』

발사된 광탄을 베고 피하고 베면서 피한다. 마인족 『다에아스 』과 하루키가 있는 곳에는, 그런 공방이 벌어지고 있었다.

『과연 『신의 사자 』. 상당하군요. 』

가는 눈의 마인족 『다에아스 』가 하루키에게 빛의 탄환을 쏘는 손을 멈추고 말했다. 그 말을 신호로 절반 정도의 남자가 빛의 탄환을 쏘는 손을 멈추었다.

『뭘 하고 있나? 공격을 멈추지 마라! 』

리더격인거 같은 장신의 남자가 공격을 그만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면서 외쳤다.

『그렇지만 이대로 계속 쏘아도 마력 낭비입니다. 』

『알게 뭐냐. 지금 여기서 우리가 진다면 우리 나라의 ─ 아니, 마인족 『다에아스 』의 위기가된다. 쏘고 쏘고 또 쏘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 녀석을 잡고 조국을 지킨다! 』

리더격인 남자는 동료를 격양시킨다. 그것이 어리석은 선택이라고도 모르고...
리더격인 남자는, 시선을 하루키로 되돌리고, 다음의 빛의 탄환을 쏘려고 현을 당기려고 했지만, 눈앞의 광경에 저도 모르게 경직되며 눈을 크게 떴다.

『뒤를 신경쓰기전에 앞부터 신경쓰지? 』

그 목소리는, 남자의 바로 앞에서 들렸다. 방금전까지 일방적인 방어전이었던 하루키는 어느새 남자들의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으며 어느새 도를 들고있는 한 손을 치켜 든다.
하루키가 씨익 입꼬리를 올리고있고 칼의 도신에서는 참격이 날아가고, 가장 가까이에 있던 적을 베었다.

『ㄴ, 닛키스! 』

피를 뿜으며, 기세 좋게 바닥에 쓰러진 동료를  바라보고, 그 이름을 부른다.
하지만,
하루키는 그 이름을 불렀던 남자를 다음 목표로 잡았고 다시 칼날을 휘둘렀다.

『뭐 ─ 』

그 참격은 무자비하게도 대상의 몸을 깊이 베어 붉은 꽃을 주변 일대에 피웠다.

『뭐, 뭐야!? 그 힘은! 』

『우와아아아아! 이쪽으로 온다! 』

『그만 둬어어어어! 』

차례차례 하루키의 검격으로 마인족 『다에아스 』의 연계는 부서져 있으며 거기에는 이미 『통솔 』이라는 두 글자는 없고, 단지 약자를 먹어 치우는 강자와 도망가지도못하는 약자만 있었다.

『뭐야… 녀석은… 『신의 사자』란 건 이렇게도 강한 건가…!? 』

혼란의 중심에서 리더격인 남자는 부들부들 어깨를 떨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 말했다. 그런 남자에게 한마디,

『네가 리더인가. 』

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핫! 하고 정신 차리는 남자가 얼굴을 조용히 들자, 빛나는 칼을 들이댄 하루키가 날카로운 눈을 하고 서 있었다.

『… 그렇다. 』

후우, 라고 한숨 한숨을 쉰 리더격인 남자는 조용히 그렇게 끄덕이고, 다음에 자신을 『로기 』 라고 자칭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10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