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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4화- 노예에서 부하로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4화- 노예에서 부하로

메루루인 2017. 12. 10. 08:59

감정에서는 조금 전의 인간과 달리 이 아이는 마물이라고 나와 있었다.

눈앞의 여자아이는 마물인데 어째서 인지 인간이 노예로 하고 있었던 것에 제로는 의문을 가진 것이다.


"어이... 입다물고 있어서는 아무것도 몰라"

"에……, 아, 네. 저는 확실히 마물입니다만……"

"그렇구나. 한 개 더 의문이 있지만……"


제로는 한 개 밖에 없는 꼬리에 관심을 가진다.

감정으로 본 종종에 대해 의문이 나와 있었다.

그래서 곧바로 죽이지 않고 회화를 하고 있다.


"너의 종족은……『구미호족』이구나? 그러면 왜 꼬리는 한 개 밖에 없어?"

"에..? 어떻게 알고 있는 건가요……? 제가 『여우족』이 아니고, 『구미 호족』이라 걸……"


 …… 응? 『여우 족』이 라는건 뭐야?


"『여우족』이 하는 건 뭐야? 『구미호족』과는  다른 거야?"

"모, 모릅니까? 『구미호족』은 마물입니다만, 『여우족』은 아인입니다."

(과연 이 세계에는 아인이 있는 모양이야)
"…… 판타지네"

(그러나 겉모습은 수인으로 밖에 안 보여 감정이 없었으면 몰랐을지도..)

"과연. 그런데 넌 왜 꼬리는 한 개 밖에 없는 거지?"

"………… 나, 나는……, 구미호족 안에서는 낙오인 것입니다……"

"낙오?"

"네……"

설명을 들어보니 처음 태어날 때 7~ 8 개의 꼬리를 가지는 것이 보통인 것 같다.

성장에 따라 9개까지 늘어나지만 눈앞의 구미 호족은 태어날 때 한 개 밖에 가지지 않았다.

태어나고 10년 지났지만 아직도 꼬리는 한 개뿐..

구미호족 부락에서 낙오라고 불려 괴롭혀지고 있었다.

부모조차 차가운 눈빛으로 보고 괴롭혀지고 있는 것을 무시하고 있었다.

그런 마을이 싫게 되어, 도망갔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에게 잡혀 노예가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가...."

"네…… 이 목걸이가 있는 한 전 계속 노예입니다……"

목에는 문장 같은 목걸이가 있었다. 마력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이 그 마력의 흐름…… 끊어버리면 목걸이를 벗을 수 있어?)
"…… 원리적으로는 가능해 오라버니 할거야?"

(아아... 우리들은 이 세계일을 모르잖아? 그러니까  이 녀석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면 되잖아)
"…… 응 그렇구나"

(결정이다)


할 일이 정해졌다.
제로는 구미호족의 여자아이에게 다가간다.

움찔 떨고 있었지만 도망가지 갈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지 가만히 멈춰 있다.


(흠,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제로는 『마력 조작』을 사용하여 노예의 목걸이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마력의 흐름으로 보아 마력에 의해 목걸이의 제외를 할 수 있다고 알았다.

즉, 이 목걸이에는 도망갈 수 없게 해둔 설정이 되고 있었지만, 주인이 죽어 있기 때문인가, 노예의 목걸이는 쓸모없는 단순한 목걸이가 되어 있던 것이다.

제로는 잠시 동안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목걸이가 간단하게 벗겨졌다.


"……에?"

"그래그래 벗겨졌구나" (물론 목걸이가)

"에, 에엣!?"


목걸이가 떨어진 것에 대해 여자아이는 놀라고 있었다.

벗겨진 것에 놀랐지만, 그것보다……



"…… 어째서  분리해 주는 거야……?"


왜 노예의 목걸이를 벗겨 주는지는 몰랐다.

자신을 도울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만 노예를 벗어나게 해 준 마물 제로는 이렇게 말한 것이었다.


"너는 나의 부하가 돼볼 생각은 없는가?"

"부, 부하에게입니까……?"

"아아.... 본 대로 너는 이전의 마물과 달리 자아가 있어 거기다 지식도 있다. 이름이 없는 것이 이상하지만"

"이, 이름입니까?"

"아아. 그렇게 말하면, 말하지 않았다! 나는 제로라고 해 잘 부탁해!"


자칭하자 여자아이는 또 눈을 크게 뜨며 놀라고 있었다.

어? 왜 그렇게 놀라는 거야?


"엣!? 아... 당신께서는…… 네임드 몬스터였습니까!?"

"그렇다만? 드문 것인가?"

"드물어요!!"

"그런가……"

"…… 아 죄송합니다. 네임드 몬스터는 적습니다. 힘 있는 상위의 마물이나 마인에게 밖에 이름을 붙잇지 않기 때문에 네임드 몬스터가 적습니다.」

(그랬구나……)
"…… 헤에 누구라도 붙일 수 있는 게 아니었던 거네"


시원스럽게 네임드 몬스터가 된 제로와 레이이지만, 보통은 하위의 마물이 이름을 붙여도  네임드 몬스터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네임드 몬스타가 되어도 이름을 가지는 거뿐 아닌가?
왜 힘이 있는 상위 마물이나 마인에게 밖에 이름을 붙이는 건가?
무슨 일이야?

그것이 신경이 쓰였지만, 지금은 조금 전의 질문이 앞섰다.


"그, 그런가? 그래서 부하가 되는지 묻고 있다만……"

"아……, 나, 나 따위로도 괜찮으신 가요……?"


여자아이는 풀썩 귀가 늘어진다.

낙오자 나 따위가 부하가 되어도 괜찮은 것인지

그 밖에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여자아이는 생각한다.

하지만 제로는 설득하듯이 말을 걸어온다.


"나는 너를 부하로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어 너는 강해지고 싶지 않은 거야?
괴롭힌 놈들에게 이기고 싶지 않은 거야?"

"… 읏!! 내, 내가……, 정말 부하가 되어도……?"

"그래 나는 머지않아 강해져 이 세계를 손에 넣는다. 그것을 너도 도와줬으면 한다"


여자아이는 귀를 세우고 무릎을 꿇고 제로에 마주 보았다.


"이런 저로도 좋다면, 당신의 곁에 있게 해 주세요……"

"좋아 제로로 좋다. 이름이 없는 거지? 부를 때마다 이름이 없으면 불편하다. 이름을 붙일건데 괜찮아?"

"에! 괜찮습니까!?"


이름을 부여받는 게 그렇게 놀랄만한 일인 건가……? 단지 네임드 몬스타가 될 뿐인데?

놀랄 뿐만 아니라 기쁜 듯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이름을 붙여 받는 게 그렇게 기쁘다면..... 왜 부모한테 붙여 받지 않았던 것이야? 뭐, 아무래도 좋은가……


"너의 이름은 『포네스』다!"


(아닛!?)
"…… 읏!? 오... 오라버니!!"


이름을 붙인 근처에서 몸 안에 있던 마소가 몽땅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낀 것이다.


"…… 지금까지 흡수해둔 마소가 반 정도로 감소했어"
(뭐, 뭐라고……, 설마!?)


레이와의 대화를 끝내 포네스라고 이름 붙인 여자아이를 보면……


"어, 아! 꼬리가 한 개 늘어나고 있다!"


한 개 밖에 없었던 꼬리가 2 개에 증가하고 있었다.

그것만이 아니고, 『마력 감지』로 포네스가 가지는 마소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안 것이다.


(설마, 마소를 빼앗겼다!?)
"…… 오라버니 이름을 붙이는 것은 힘을 하사해주는 것 같아"

(아.. 아아……. 그런 것 같아 지금까지 모아두고 있던 마소가 반으로 줄어들 거라곤……)
"…… 원래의 마소가 줄어들지 않아서 다행이네"

(그렇네.... 『혼흡자』가 없었으면 틀림없이 나의 마소를 빼앗겨 약해지고 있을 거야)
"…… 응 오라버니 다음으로부터는 조심해……"


다음부터는 소지하고 있는 마소가 적을 때에 명명은 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 글쎄 우리들은 원래부터 하나의 신체만으로 서로의 이름 붙였기 때문에 변함없다 라든지....?"


즉 몸은 하나 박에 없었기 때문에 마소의 변화가 없었던 것 같다.

어쩐지 제로는 손해 본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이름을 레이가 붙여 준 것만으로도 손익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레이와 대화하고 있었을 때에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그 모습을 포네스에게는 보이지 않고 당연한 것 같은 얼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흠, 전보다는 강해진 것일까? 너에게도 의지할 거니까 말이야"

"네! 좋은 이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로님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지켜보겠습니다"


포네스는 꼬리가 2개로 증가하고 그 밖에도 성장도 하고 있었다.

자신과 같은 신장이었지만 지금은 160센티미터로 성장해 머리카락 색도 노란색에서 불타는 것 같은 주홍색으로 변해있었다.

확실히 기모노에 어울리는 것 같은 미인이었다.

신장이 자란 대신 옷이 작아져서 배꼽이 보이고 맨살의 노출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치녀로 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우선 도적의 옷을 입히기로 하는 제로였다.



◇◆◇◆◇◆◇◆◇◆



제로는 포네스가 갈아입는 동안 동굴을 빠져나왔다.

태양 아래를 걸을 수 있을까 걱정이었지만, 어두운 곳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다만 눈이 부실뿐 몸에는 아무것도 문제는 없었다.


"제로님, 지금부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적으로부터 벗겨낸 옷을 입은 포네스 냄새가 신경이 쓰이는 포네스였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게 입고 나왔다.

그런 포네스가 방침을 물어 왔다.



"그래... 지금은 힘을 키우고 싶으니까 다른 마물을 찾으러 숲으로 간다"


손가락을 숲 쪽을 가리키며 이야기하는 제로


"네 저기는 약한 마물이 사는 숲이네요"

"약한 마물? 어떤 것이 있어?"

"에또 고블린,오크 등이 있습니다."

(고블린에 오크는 알고 있는 마물이구나……)
"…… 전의 세계의 이름과 똑같아"


그래, 지금까지 만난 마물은 알고 있는 마물의 이름이 전의 세계의 게임이나 소설, 만화와는 변함없는 것 같았다.


"…… 여기는 어떤 세계일까? 말은 전의 세계와는 다르니까"

레이가 말한 대로 이 세계의 일은 잘 모른다.

말은 전의 세계에서는 없던 말이라고 레이가 단언하므로 전의 세계에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 우선 그 녀석들과 싸우고 볼까"
"네!"


동굴에서 나온 제로들은 숲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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