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2장 2화) -분담 조사-

제2장 불사의 왕
2-2 분담 조사

　길드에서 여인숙으로 돌아가는 길,

 「내일은 무엇인가 예정이라도 있어?」

 　목장으로 향하는 일정을 늦춘 이유가 신경이 쓰였다.

 「조금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포레스트 울프라고 하는 것은 이름대로, 숲속에 살고 있는 울프에요.
 　그다지 마을 근처에서는 목격되지 않는 어느 쪽인가 하면 레어종일 것이에요」
 「목장의 근처에 나타난 이유가 신경이 쓰인다는 것인가」
 「그런거야.
 　보통으로 생각하면 숲에 무엇인가 강적이 나타났는지, 먹이가 없어졌는지라는 일이에요.
 　그렇지만 포레스트 울프는 몬스터와 비교하면 약할지도 모릅니다만, 보통 숲에 있는 생물 중에서는 상당히 강할 것이에요.
 　그리즈리라든지가 있었다고 해도 1대 1이라면 몰라도, 포레스트 울프 무리가 싸우면 그렇게 자주 지지 않을 거야」
 「알았다. 어쩐지 손해를 보는 의뢰 같네」
 「미안해요.
 　그렇지만, 지금은 그리 돈이 부족하지는 않은거야」
 「아―, 우리들 2명만의 파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OK다.」

 　걱정인 일도 여러 가지 있지만, 그 날은 처음 의뢰를 끝낸 축하로 산 술로 둘이서 마셨다.

 　그래서 다음날은 조사를 하기 위해
 　아리사는 도서관에서, 나는 거리에서 사람들로부터, 무엇인가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는 없는가 조사했다.

    하지만 목장 자체도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모험자 길드에 얼굴을 내밀어 접수의 사만사 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여러 가지 물어 보았다.
 　길드의 직원들에게는 목장의 선대와 그 나름대로 교제가 있던 사람도 있었으므로, 그 근처로부터 조금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알아낸 것이라고 하면,

 ·포레스트 울프의 강함은 통상의 울프와 같은 정도, 다만 피부의 색이 갈색으로 숲 안에서는 미채색이 되어 만만치 않은 것
 ·포레스트 울프는 보통, 숲 이외에서는 생식하고 있지 않는 것
 ·목장의 선대의 무렵에는, 야수로부터의 피해는 들었던 적이 없는 것
 ·포레스트 울프는 특히 민감한 것
 ·마케인 목장으로부터 조금 멀어진 곳에, 큰 삼림 지대가 있는 것
 ·그 삼림 지대에는 들어가선 안 된다고 목장의 선대는 말하고 있던 것 같은 일

   이 정도는, 특별히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데.
   아리사 쪽에 기대하자.

 　나의 정보를 아리사에게 전하자,

 「그 산림 지대라는 것이 조금 신경이 쓰여」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나의 정보도 전혀 헛수고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아리사 쪽은 무엇인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낸 것 같다.

 「고문서에 의하면, 마케인 목장의 가까운 숲에 600년 정도 전의 마왕의 사천왕의 1명 불사의 왕이 봉인되고 있는 모양이야」


출처
https://ncode.syosetu.com/n6181eh/18/

[출처] 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2장 2화) -분담 조사-|작성자 메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