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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세계로 갈 자격이 있는가? -11화- 나에게도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본문

번역(연재중)/나는 이세계의 갈 자격

나는 이세계로 갈 자격이 있는가? -11화- 나에게도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메루루인 2018. 6. 12. 13:05

-11화- 나에게도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호쿠토에게 선도되어 나는 거리로 갑니다. 나의 체력이 없는 탓에 몇 번이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강해지지 않으면...나는 그렇게 강하게 생각했다.

「저기. 이 세상은 레벨이 높아지면 스테이터스라는 것이 있어. 그래서 레벨을 올리기에는 요물을 사냥하기도 해야 한다. 너는 그 각오는 있나?」

 호쿠토가 저에게 확인합니다. 저의 각오...그래 달라지고 싶다고 나는 생각했지.

「있어. 좀 두렵지만. 그것이 필요했을까요 」

 호쿠토는 나를 걱정하고 있네.

「...조금 떨어진 곳에 늑대가 있다..그레이 울프 것이다. 강해지고 싶다면 힘을 보태주지. 어떡할 거냐?」

 ...바로네.

「하지만 나 아무 힘도 없어...」

「말했잖아, 힘을 보태준다고, 조금 기다리고 있어···」

 호쿠토는 뛴다.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돌아왔지만, 그 입에는 그레이 울프가 물리고 있었다. 뒤에는 마지막 일격만 가하면...

「쐐기를 박어 보렴.」

 호쿠토는. 메구미는 과연 마지막 일격을 가할 수 있을까? 여신님께는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 아이 나름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것도 각오할 수 없고 만약, 메구미가 그런 아이였으면 나는 이 아이를 지탱할 수 없어. 떠받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건 나의 쓸데없는 걱정이였다. 메구미는, 근처에 있던 돌을 주워 그 돌로 늑대의 머리를 때렸다. 결코 강한 일격은 아니었다. 그리고 메구미의 얼굴은 눈물로 가득했다...몇번 때렸을 것이다. 힘이 없어서 일격을 날리는 데 시간이 걸린다. 늑대에게는 비극일까. 나는 같은 늑대의 동료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겨우 늑대는 숨을 거두었다. 하지만 메구미는 돌을 치켜들어 계속 때렸다...

「이제...그 놈 죽어 있어」

 나는 메구미에게 그렇게 말했다. 메구미는 붉게 물든 돌을 발밑에 떨어뜨리고 무릎부터 무너졌다.

「죄송합니다...」

  죽은 늑대에 사과하는 메구미를 보면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없는 약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메구미를 지키기로 했다.

「레벨이 올랐어. 봐봐」

 메구미는 레벨을 확인한다.

메구미 타카기
레벨 3
HP 18(38)
MP 25(45)
힘 10
체력 10
재주 13
민첩 11
마법 24
저항 22

「나, 강해지고 있어..?」

「그렇네. 메구미의 각오가 너를 강해지게 했을까」

 신들의 힘인가? 성장이 너무..호쿠토는 본다.

「나는 계속 바뀌는걸까...계속...계속 아무것도 없는데」

 호쿠토는 생각했다. 너는 바뀔 수 있어. 분명 강해질 거야. 그래서 나는

「그렇구나. 이제부터는 너 나름이지」




 나는 호쿠토와 걷는다. 조금 침묵이 이어졌으려나. 피로 빨갛게 물든 손을 씻느라 하루종일 호쿠토에게 강을 찾아 보라고 한 뒤, 강에 손을 싹싹 씻었다. 피는 떨어지고 깨끗한 손으로 돌아왔지만,

「내 손은 피에 젖어 있어...내가 소망...내가 죽..였어」

 나는 강변 속 자기 얼굴을 본다

「그래도...후회는 하지 않아」

 나는 일어서서 걷기 시작하다.

「호쿠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줘! 내가 강해지려면...내가 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은혜를 받았다. 힘도 없다. 기술도 없다. 하지만 호쿠토가 있다. 신들의 응원이 있다.

「메구미...우선은 뭔가 먹을 게 없을까 생각하자. 나는 배가 고파졌어」

 꼬르륵~

 결의를 가슴에 한 나의 배가, 호쿠토에게 대답한다.

「이제...모처럼 각오했는데~」

「메구미...너도 나도 뭔가 먹지 않으면...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어. 어떤 때도 이는 잊지 마. 너가 있던 세계에서는 물이나 음식이 곤란한 일은 별로 없어?"

「그렇네. 내가 있던 곳은 물이나 음식이 당연히 모였었어...그러나 이 세상은 그렇지 않아...」

「저기. 호쿠토는 무엇을 할 수 있어?」

 나는 호쿠토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모른다. 얘기가 되어 너무 빨리 움직여 늑대를 선뜻 붙잡아 온 것 정도밖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렇구나...요리는 할 수 없고...물은 공급할 수 없네. 너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정도일지도...」

 내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인가... 분명, 호쿠토는 그렇게 말하고 싶겠지...

「지금 나에게는 아무 도구도 없고 힘도 없어. 맛있는 음식도 준비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여러가지 스킬이 있고 모두 그것을 공부하고, 단련하며 생활하고 있지?」

호쿠토가 짧게 답해

「그렇네. 그래서 틀림없이」

 그러면 나는.....

「호쿠토! 거리에 서둘러요. 우선 거기부터야. 거리까지 얼마나 더 남았어?」

「너의 발로 뒤 2시간 정도일까...」

 아직 거리까지는 꽤 남았다. 배도 비어 있고 발도 막대처럼 되고 있다.

「빨리 도시로 가고 싶으니 서두릅니다」

 나는 기력을 짜내 거리를 향해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어느 정도 갔더니 호쿠토가 뭔가를 느꼈는지 걸음을 멈췄다.

「 앞에서 누가 온다..주의하고 」

 호쿠토가 경계 태세에 들어간 건지 확실히 텔레파시가 왔다. 곧 전방에서 두 남자가 시야에 나타났다.

「앞의 남자 외에도 몇몇 있다. 양쪽에도 두명씩... 돌아보면 뒤에도 한명 있다. 모두 7명」

 호, 호쿠토, 이게 혹시...

「 그렇네. 아마도 도적이나 산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떡하지?」

 마물은 각오했는데...인간이 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어...

「 이 세상이라고, 둘 다 똑같아. 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어 」


 우물쭈물 하고 있었더니 전방의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아가씨! 이런 곳에서 애완견과 산책?"

 두 사람은 상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말한다... 싫어...이 사람들

 태세를 갖춘 호쿠토가 더 앞으로 나갔다.

「이봐! 그 애완 동물에게 말해.. 우리는 별로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고.」

 신뢰할 수 없어. 나는,

「그럼 왜 당신들 이외엔 모습을 감추고 둘러싸고 있나요?」

 남자들은 못마땅한 얼굴을 하고

「뭐야, 이 아가씨. 색적이라도 가지고 있나?」

 태도가 돌변하다. 들킨 것에 놀라면서도 주변에서 5명의 남자들이 나왔다.

「뭐 그 뭐야...아가씨. 나쁘게는 안할테니까 좀 우리와 사귀어주면 안될까?」

 남자들은 여전히 품위 없는 웃음을 띠다.

 호쿠토, 포위망을 벗어날 수 있겠니?

「 어쩌려고?」

  따르는 척하고 상대가 방심하면 단숨에 끝내는 것...

「 메구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좋아 」

「알았어. 어쩌면 좋을까?」

 남자들은 만족스럽게 대답한다.

「아아, 이 앞에 우리 아지..아니 살고 있는 장소가 있고, 그곳에서 잠깐...」

 이 사람 나를 아지트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하는 건가...호쿠토! 갈게!

 나는 눈앞의 남자에 오른쪽 어깨를 들이받았다. 당황했는지, 남자가 휘청이는 틈에 나는 남자들의 포위망 밖으로 나온다. 좋아, 이대로 달려나가...

 하지만 옆에 있던 남자가 순식간에 내 앞으로 돌아와 길을 막고,

「이봐! 바보 취급하다니...뭐 어느 쪽이든 마찬가지다...어이 잡는다」

 남자들이 나를 잡으려고 손을 폈다.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힘도 수도 너무 틀리다...

「안 되! 그만해!」

 이대로라면...



 메구미는 아직 이 세상의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이 세상은 정말 어려우니까...이번 일은 메구미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겠지.

 아, 근데 이 녀석들은 불쌍한지도..

 호쿠토는 메구미를 잡으려고 하는 남자들 곁에 다가가자 크게 입을 벌리고 덥썩 물어... 끊었어... 물린 남자의 다리는 이미 없어... 남자들은 가만히 있던 호쿠토를 시선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당황하여, 호쿠토에게 의식을 돌린 남자들, 그러나 그때는 다음의 남자의 발이 이별을 고하고 있었다.

 당황한 남자들

「뭐, 뭐야 이 늑대...그레이 울프가 이렇게 강하다니...」

「꺄-아! 아파-.」

 특히 서둘러 하는 감도 없이 호쿠토가 줄줄이 남자의 발을 물어뜯었다. 호쿠토가 이빨을 내면 아무 저항 없이 갈라진다

 정신이 들면 이미 7명 중 5명의 발이 한쪽씩... 찢어지고 있었다.

 통증에 나뒹구는 남자들, 겨우 2개의 다리로 서있던 남자는 뒷걸음질...

「농, 농담 아니...」

  물러서던 남자 중 한 사람이 뭔가에 걸려서 엉덩방아를 찧는다...호쿠토는 천천히 다가가

「어, 어이, 아가씨. 이, 이 녀석을 세워줘. 멈춰줘, 뭐, 뭐든지 할테니까..., 부탁이야」

 남자의 목소리에 호쿠토는 주인님의 얼굴을 본다. 이미 남자들로부터 해방되었지만, 현장의 상황에는 말이 없다.

 호쿠토는 조금 정신적으로 어려웠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 당신들은 나를 습격할 생각으로 습격 하였습니다. 당신을 도울 필요는 없습니다"

 호쿠토는 조금 안심했다. 이제 와서 돕는다거나 그러면...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호쿠토는 메구미를 본다. 이 아이는......

「당신의 아지트로 안내하세요. 당신들의 모든 물건을 받습니다. 가치 있는 것이 있으면 목숨만은 봐주어도 좋아!」

 ...호쿠토는 놀랐다. 정말 예상에 없었다...그러나... 좋겠네 그거!

 말문이 막힌 남자에게 도움을 청하기 때문에 호쿠토는 답변을 못하고 있는 남자의 발을 입으로 가볍게 깨물었다...

 이미 5명의 남자가 물어뜯기는 것을 본 남자는 새파란 얼굴로

「알, 알았어 뭐든지 할게...그러니까 목숨만은 살려줘...」

 남자 두 사람은 체념했는지 녹초가 되어 주저앉아 버려서....다리를 잃고 나뒹구던 남자들은 출혈사나 쇼크사일지 모르겠지만...조용히 되어 있었다.

 호쿠토. 미안. 판단 부족했다. 다음은 더 생각할테니까...

「아니, 재미있게 됐으니까 신경 않써. 왜 아지트로 간다고 했지?」

 에? 그러니까 배 고픈 것...호쿠토도 배 고프다고 했었지? 이 사람들의 아지트로 가면 음식 정도는 있다고 생각했어..

 호쿠토는 유쾌했다. 그래, 나는 배가 고팠다. 먹는 것이, 사는 것이 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

「그럼 안내 부탁해. 뭐 하다 걸리면...뭐,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지?」

 남자 두 사람은 일어서서 호쿠토에게 쫓기는 듯이 걷기 시작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3523d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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