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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의 리뷰동아리
가게라고 하는 이름의 창고를 나왔을 때에는, 벌써 햇빛도 가라앉아 버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별이 하늘에 빛나고 있었다. 앞으로 수십 분이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보일 것이다. 도중의 우물에서 물을 떠서 병에 넣어 가지고 간다.한층 더 중량감이 늘어난다. 역시 힘든데.힘이 1. 8배라고 해도, 원래는 단순한 고등학생이니까.여관에 들어가서,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일단, 노크를 했지만 안으로부터 반응이 없다.아무튼, 옷을 갈아입는 중이라든지 그러한 것은 러브 코미디뿐이라고 생각해 들어가 보면, 역시 아무도 없었다.저녁식사를 하러 간 것일까. 딱 좋다고 나는 백금 광석을 꺼내,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백금 주괴 【소재】 레어:★★★★ 백금 광석에서 불순물을..
"이야~,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게 팔렸다. 크리스는 무기를 잘 아는구나. 나는 시세라든지 전혀 모르니까 살아났다고" 시세를 전혀 모르는데 어째서 “생각했던 것보다”, 라고 생각하는가?그 대답은, 점주가 최초로 제시한 금액의 5할 증가 때문이다.크리스는, 내가 만든 롱 소드의 칼날의 각도나 강도, 무늬에 사용되는 소재 등을 설명.가게에 팔고 있는 다른 장비와 비교하며 그 깊은 지식을 실컷 떠들 무렵에는, 가게에 있던 다른 손님으로부터 박수 갈채가 일어났을 정도다.그 결과, 무기점 주인은 크리스가 말한 좋은 값으로 팔 수 밖에 없었다.점주에게 있어서 크리스는 상당한 역귀였을 것이다. 롱 소드 10개로 은화 50매.여관 1박이라면 동화 50매로 충분한 것 같기 때문에, 100일은 여유 있게 보낼 수 있는 셈이..
"용사 시험을 보고 싶습니다!" "규정 시각을 17초 오버하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대로, 용사 시험의 접수는 종료했습니다. 내년도의 용사 시험의 접수를 지금부터 하시겠어요?" 17초, 그런 정도는 오차잖아.그렇게 불평하려고 하면, 나를 안내해 준 남자가 나랑 접수계 누나의 사이에 끼어들었다. "거기를 부탁해, 레메!" "농담씨, 농담은 이름만 하세요." "내 이름은 조커다!" "그럼 이름도 농담으로 해 주세요" "지독하네..? 좀 너무하는거 아냐?" 접수의 누나는 농담……이 아니고 조커를 무시하고, 나를 가만히 응시해 왔다.사파이어처럼 푸르게 빛나는 눈동자가 내 얼굴을 비춘다. "이름을 들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코마입니다! 제발 용사 시험을 보게 주시면 안 될까요?" "코마님, 어떤사람이..
힘의 신약을 만든 날로부터 5일, 이 세계에 온 지 6일이 되었다.많은 것을 만들어 보았지만, 이제 방의 개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역시 돌바닥에서 자는 것은 힘들다고 느끼게 되었다.이를위해, 나는 대량으로 풀을 가져왔다.약초와 달리, 정말로 단순한 잡초다.다만, 이 잡초를 일정량 모으면 완성되는 것이 있다. "아이템 크리에이트!" ……………………………………………………다다미【가구】레어:★★ 건조시킨 풀을 짠 바닥재.잔디에 누워 뒹구는 것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 새로운 것이 좋습니다.…………………………………………………… 한 장뿐이지만, 다다미가 생겼다.이초와는 다른 종류의 풀인데, 외형이나 촉감은 일본에 있는 다다미와 다르지 않구나. "헤에……잔디 바닥이군요……" "잠깐만, 루실, 거기에서 신발로..
이 세계에 소환되고 나서의 분쟁이 끝나고 하루가 경과한 곳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 큰 대나무의 바구니와 거기에 들어간 대량의 짐을 짊어지고 계단을 내려간다. 복장은 낚시용 푸른 방수 운동복과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꽤 초현실주의라고 생각된다. 지하 200 계층인 것 같지만, 벽이 밝게 빛나, 한층 더 바람도 불고 있어서 지하에 있다고 하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이 빛과 바람의 덕분에 지하에서도 식물은 자란다. 앞으로 수개월 있으면 밭의 밀도 황금빛에 물들어, 수확을 맞이할 것이다. 첫 미궁 탐색이었지만, 마물은 면식이 있던 코볼트2마리 밖에 없는 미궁이..
희미한 빛에 비추어진 미궁 속을 전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일본 고교생의 육상 기록 같은건 모르지만, 그 속도를 넘고 있다는 자신은 있다. 어쨌든 힘을 영구적으로 올리는 도핑 약을 계속 마신 덕분에, 나의 힘은 2주 전보다 6배나 올라가있으니까. 마물에게 쫓기고 있는 것도, 생명의 위험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화장실에 향해 달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 달리고 있다면 전력으로 달릴 이유가 없고, 원래 미궁 안에 화장실은 없다. 내가 전력으로 달리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제 곧 아침이 되기 때문에.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아아!" 양손으로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것 중에는 빛이 새고 있었다. 그 새고 있는 빛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어차피 곧바로 돌아갈 거라 생각해 수통을..
단지 물건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72 보물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모으기 위해서 대마왕의 딸 루실에 의해 소환되었다. 설명을 듣고 있는 도중에 대마왕의 힘을 당신의 신체에 넣어 버려 강대한 힘을 손에 넣어 버렸다. 그 힘으로 나는 재료로부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능력 아이템 크리에이트를 습득했다. 좀 바보 같은 여자 용사의 수행원이 되거나 대마왕의 딸을 초콜릿으로 길들이거나 미궁에 마물을 배치하는 등 분주하지만 일단 목표는 아이템 항목 전체 검색! 862139218 종류 제패! 가게를 경영하거나 미궁 속에서 코볼트와 함께 농사일을 하거나대장장이가 되어 오리지널의 무기를 만들거나 다른 마왕에 노려지거나 요리에 살해당할뻔하기도 하고, 거대고래나 거대나무와 싸우거나 여자의 모습이 되어 성녀님과 추앙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