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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마를 삼켰다.(완결작)

메루루인 2020. 3. 25. 11:23

오랜만에 추천작을 쓰는 1인

제목을 보다시피

천마를 삼켰다. 입니다.

 

작품설명

stay가 이야기하는
현대 판타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천마를 삼켰다

영웅, 이세계의 영령을 무기나 가호로
그 힘을 현현시키는 자

소수의 축복 받은 '적성자'만이 영령과 계약을 맺어 영웅의 자격을 허락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영령과의 계약을 위해
최전선을 전전하던 나에게
등급 측정이 불가능한 최고의 영령이 생겼다!

그런데 어째서 무기나 가호싀 형태가 아니라.......
내 뱃속에 자리를 잡은 거지?

까지가 소개글입니다.

 

 

본편으로 넘어와

제 추천점수는!!! 무려 10점 만점에 9.7점입니다.

굉장히 무난하면서 필력이 좋은소설입니다.
작품성은 대중적인거라 누가봐도 단순한 헌터물입니다.

그러나!

무협이라는 존재가 상당한 메리트를 줍니다.
많은 무협소설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작품만큼 깨달음이라는 부분을
독자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작품은 보기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만큼이나 깨달음이 오는시점 깨달음을 받는 표현 느낌 묘사 그어느것 하나 버릴게 없을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이고깽 헌터물 먼치킨물류의 원탑 이라고할수있는건 무협이죠

그렇기에 무협작가들은 깨달음이라는것을 중점이아닌 서브로 취급합니다.

갑자기 깨달음을 얻어 적을쓸어버린다던가
깨달음은 난해한거기때문에 이해할수없는방식으로 어물쩡 넘어간다든가
그런경우가 굉장히 다반사입니다.

그런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캐릭터의 몰입감이 떨어진달까 진부하달까

하지만!

이작품은 전혀 그렇지않기에 힐링으로도 묵직하게 읽어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표현력이 정말 압도적이거든요

고로 추천드립니다.

헌터물의 깨달음이라는 조미료를 첨가한 이소설
존맛탱!

☆댓글은 작가님에게 힘이됩니다. 악플은 작가님의 개연성을 파괴합니다. 소설은 소설일뿐이니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10점/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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