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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32화-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32화-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메루루인 2017. 12. 16. 07:16

모험자들을 데리고 마사루의 도시로 도착하자마자

"빨리 바로 목욕을 하고 싶다!"

라고 두 여성이 호소하자  남자들은 쓴웃음을 지으며 준비를 시작했다. 마사루는 오두막을 하나 빌리고 스킬로 돌을 사용하여 간이적인 욕조를 만들었다. 우이은타 리어의 온천 물을 넣었다. 다른 남자들은 갑옷과 장비 관리를 우물로 씻고 잘 준비를 한다.
서성거리는 여자 두 명에게 준비한 오두막에 오라고 하자 캬캬 말하자 기뻐한다.

"야호 아아 앗 아아아아 아아!"

잠시 후에 들려오는 비명이 들려 뛰어나가는 마사루.

"무엇을 하는 거야?...봇쯔 영감!?…나티를 생각해!"

물을 젖어 김을 내면서 도주하려는 놈들 앞에 막아서고 반사적으로 머리를 때린다.

"우리들은 몰랐지!"

" 사고라면 여러 사람 앞에서 변명 하게 하지?"

"뭐!!그건..."

관음을 하던  봇쯔 영감을 포함한 4명.

"무슨일이야? 지금의 비명은…아아…과연."

"…아아…그런 일인가."

달려온 모험자 동료의 반응은 의외다.

"화 안내?"

"… 그렇군. 그녀들이 경계하면 못봐...물을 뿌릴만큼은 여유가 있었다고."

"…과연. 경험담?"

「「「「…………………。」」」」

"그럼, 더 커지기 전에 돌아가는 게 좋겠다. 이럴 때 여성들은 불합리하니까. 제대로 가서 걱정은 했다고 알려 둘께."

"...고마워. 그럼 우리들은 이만."

수수께끼의 지원으로 마사루에 대한 남자들과 마음의 거리는 의외로로 좁혀진다. 이것이 남자라는 생물인 것이다.
점점 모여드는 다른 놈들(특히 여성)으로 관음 범인들은 붙잡혔다가 모험가인 여성들의 증언과 물을 받고 있는 증거, 그리고 현행범 체포로 인한 변명 등은 전혀 인정할 수 없이 그들은 심해벌칙 근무를 시켰다.

"모처럼 오랜만의 목욕인가 했더니 뜨거운 물까지 준비하고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엉망이야!"

그러다 그녀들에게 쓴웃음을 지으며 마사루는 제안한다.

"이봐, 따뜻한 물 목욕을 매일 챙겨서 집도 지급할 도시가 있는데 이주할 생각은 없어?"

"목욕을 매일?? 게다가 집을 지급한다고!?"

"왕족도 아니고 그런 일이...."

"이 근처의 우이은타리어나 새로운 도시야. 정착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은 벽돌로 만들어진 집을 사는게 어때?"

"당신..우리 모험가가 무엇을 요구하고 살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갑자기 진지한 얼굴이 된 여성.

"스릴과 돈?"

"그런 것을 원라는 모험자는 일부 바보 뿐이예요. 일반적으로 모험가에게는 시민권이 없어서...즉 정착하려다가 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이죠."

"왜!?"

"정말 모르는군요. 간단해요.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으니까. 정해진 수입은 없고 경제적 의미에서 사회적 신용이 없죠."

"즉?"

"돈을 모으고 시민권을 사서 세금을 내는것이 우리 모험자의 꿈이예요....대부분의 사람이 실현 되지 않죠."

"그럼 문제는 해결이네. 내일이면 도시에 돌아가서 모두에게 소개할께. 아..수인같은건 없지?"

"엣…그런 건 아니지만."

"그러면 괜찮아. 집도 일도 문제 없어!"

그 말에 그녀들은 뚝뚝 눈물을 흘리고 포옹하며 좋아한다.

"…음. 여자의 눈물...도망 갈까?"

몰래 달아나는 마사루는 아줌마에게 붙잡혔고 여자 아이를 울리다니!라고 혼난 것은 또 여담이다.

"역시 여성은 불합리하다니따."

그런 말은 하늘에 녹아 아무도 듣지 않았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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