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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마왕님 -30화- 가정의 텃밭 본문
30.가정의 텃밭
마을의 변두리에 오면、작은 밭이 있었다。
넓이적으로는 세로 5미터정도、라는것 일까。좁은 스페이스에 다양한 야채가 심어져 있다。
「오이씨와、가지씨와、토마토씨와、강낭콩 씨와、호박쨩과……여러가지가 있네요ー」
안에는、지크하르트가 본 적이 없는 야채까지 있었다。
훙마잔잔하개 보고 있으면、메르에니나가 밭에 시전을 향하면서 말한다。
「가정텃밭、이라고 하는 곳이로군요」
「가아저엉터엇바앝?」
「자신의 집에서 먹기 위한 야채를 키우기 위한 곳이에요」
「해ー……」
반들반들하게、맛있을 것 같이 열려있는 야채를 쿡쿡 찌르자、돌연 눈앞에 휙 뭔가가 뛴다。
「우왓、뭐야?」
잎에 있었던 뭔가가 뛰었을 것이다。그 뭔가가 날아간 쪽으로 시선을 향하면、거기에는 직경 3센치 정도의 작은 개구리가 있었다。
「개구리씨다아!」
찾아낸 순간 눈을 빛낸 지크하르트는、그 개구리를 뒤쫓아 밭의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앗、지크님 안 돼요、기다려주세요!」
그렇게 전하지만、이제 벌써 늦은것으로。지크하르트는 밭의 안쪽으로 계속해서 나아간다。한층 더 거기에 쇼콜라와 타르트와 푸딩까지 밭에 들어가 버린 것이니까、곤란한 것이다。
「잠깐 오라버니、어째서 쇼콜라와 타르트와 푸딩을 보고 있어 주지 않은거야!?」
「멈추려고 했지만 늦었던 거야。너도 지크님을 멈추지 못했지만」
「그、그건 그렇지만……그렇지만、개구리는……」
어떻게 할까、라고 두명이서 고민하고 있으면。돌연 뒤에서 말을 건다。
「너희들、우리 밭에 무슨 일인가?」
혹시 도둑 같은것으로 오인당해 버린걸까、라고。두명은 흠칫흠칫 되돌아 본다。
그러자、거기에 서있던 것은 40대로 정도의 여성。
이 마을에 도착하자 마자、인사한 마을 사람중에 있었던 사람들중 한명이였다。
「어라、너희들은 오늘 아침에 이 마을에 온……메르와 보르였었나?」
「네、그렇습니다」
「이런 변두리의 작은 밭에 무슨일인가?」
「지크님과 마을을 탐험 하고 있다가、이 밭에 다다라서」
「정작 그 철부지 도련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지크님이 개구리를 뒤쫓아 밭에 들어가서요」
곧바로 데리고 돌아오겠、다고 한 순간。
「보르、이것봐봐! 개구리씨 잡았…………」
신나게 밭에서 뛰어서 나오더니、그 힘은 곧바로. 가까운곳에 잇던 메르에리나의 뒤로 숨는다。
「…………누구?」
틀림없이 메르에리나와 보르시앙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테지만。낯선 인물이 있는일에 경계해 버린다。
메르에리나의 뒤에 숨은 지크하르트의 흉내를 내、지크하르트의 뒤로 쇼콜라가 숨고、쇼콜라의 뒤에는 타르트가 숨고、타르트의 뒤에는 푸딩이 숨난다、라는 광격이 완성되고 있는데。보르시앙은 무심코 뿜을것 같게 된다。
「그녀는 이 밭의 소유자에요」
메르에리나는 그렇게 말하고、뒤에 숨어 있는 지크하르트와 세마리를 앞에 끌어다 놓는다。
「괜찮겠습니까、지크님。사람의 밭에 마음대로 들어가선 안됩니다。쇼콜라와 타르트와 푸딩고、무엇이든지 지크님의 흉내를 내시면 안돼요」
그 말에、지크하르트는「죄송합니다……」라고 메르에리나와 여성에게 사과한다。거기에 계속되어、쇼콜라와 타르트와 푸딩도 머리를 꾸벅내려、사과의 뜻을 나타낸다。
「괜찮아 괜찮아、도둑질을 한것이 아니라면。신경쓰지 않는 것이야」
여성은 그렇게 말하고、지크헤르트의 앞에 앉아、그 머리를 상냥하게 어루만져 준다。
그 여성의 행동에、지크하르트는 흠칫 어깨를 흔들지만、싫어하지 않은 듯이、머리를 어루만져지고 있다。
「그래서、어떤 개구리를 잡았어?」
「그게말야、이 아이야 」
지크하르트는、양손으로 살그머니 잡고 있던 개구리를、내민다。
메르에리나는 틀림없이 방금전의 개구리를 뒤쫓아 갔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거기에 있던 것은 직경 10센치정도 될것 같은 큰 개구리。
「어라、두꺼비가 아닌가。큰것을 잡았군요오」
「잠、지크님、개구리씨를 뒤쫓고 있었던게……?」
「커다란 개구리님이 있어서 이걸 잡았어ー」
굉장하지、라고 내밀어지는 두꺼비에게。메르에리나는 얼굴을 시퍼렇게 하면서 보르시앙의 뒤에 숨는다。아무래도、개구리에 약한 것 같다。
「굉、굉장하네요、지크님……하지만、불쌍하므로 놓아 줄까요……?」
메르에리나가 그렇게 말하면、지크하르트는「그렇네ー」하고 말하며 두꺼비를 그대로 밭의 옆에 있는 시냇물에 놓아준다。
그것을 보고、휴우 한숨을 돌렸던 순간。
「처음의 개구리씨는 쇼콜라가 잡은거야」
메르에리나의 발 밑에 잇는 쇼콜라의 손에는、작은 개구리가。
내밀었던 쇼콜라의 손 위에서、메르에리나의 옷쪽으로 점프한다。그대로、딱 옷 위에 앉는다。
울상이 되어、소리가 나지 않는 비명을 지르는 메르에리나를 과연 불쌍하게 생각했는지。
보르시앙은、메르에리나의 옷에서 개구리를 잡고、지크하르트와 같이 시냇물에 놓아준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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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의 공간 : 메르님 귀여워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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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1740415/episodes/11773540548818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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