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68화- 그리폰과의 만남 본문
제 68 화 그리폰과의 만남
나무사이를지나고 풀밭을 지난 그 앞에 녀석은 있었다.
『큐오오오오오! 』
삼림 지대로 둘러쌓인 중심에서 사납게 짖는 그것이 순백의 날개를 펼친다. 그 날개가 나뭇잎의 틈새에서 내리쬐는 태양 빛을 반사하며 빛난다. 부리도 금빛으로 빛나고 있으며, 그 모습은 이미 신성함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그 날카로운 시선은 천천히 하루키를 바라보고 있었고 어딘가 내면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근 하루키는 어깨를 움츠린다.
『저게 그리폰이다. 상급 귀족 기사 계급의 사람들이 타는 동물이라고! 』
그리폰. 지구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생물. 독수리의 상반신과 날개, 사자의 하반신을 가지고 그 용모는 매우 아름답다 하루키나 클로에가 무심코 빠져들게 할 정도다.
『예쁘다… 』
클로에가 눈동자를 빛냈다. 하루키도 태어나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생물을 흥미진진하게 응시한다. 하지만 다음에 들은 오노미스에서의 말에 단숨에 얼어붙어 버린다.
『아, 그 녀석 백금화50장이야 』
『엑… 』
하루키는 소지금을의 잔액을 다시 생각한다. 마지막 봤을 때는
금화 21장
은화 82장
동화324장 이었다.
하루키의 등골이 얼음을 집어 넣은듯 얼어붙는다.
여담이지만 지금 오노미스가 말한 『백금화 』는 엔으로 환산하면 약 10만엔이다.
그리고, 하루키의 수중에도 있는 『금화 』 는 1만엔. 『 은화 』는 1000엔. 그리고 『 동화 』가 100엔이다.
즉, 이 그리폰은 엔으로 500만엔 이라는 것이다. 차를 한대 살 수 있는 가격이 얼마나 대단한지, 고등 학생의 하루키라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그리폰은, 자신과는 절대로 인연이 없다 』 라고.
『크, 클로에…? 』
부숴지기 시작한 양철 인형처럼 움직이는 하루키. 그러나, 거기에는 클로에는 없고 어디로 간 걸까. 하고, 근처를 둘러보자 그리폰에게 가 있는 클로에를 포착한다.
컥..!
하루키의 뇌리에 불길한 신호가 달린다.
『이대로라면, 500만엔이 위험하다! 』
콤마 2초. 단지 그 만큼의 얼마 안 되는 시간에 하루키가 그리폰과 클로에 사이에 끼어 든다.
『어, 무슨 일이야? 하루키 』
『하아… 하아… 자, 잠깐, 클로에. 그 그리폰을 만지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
『에? ㅈ, 저기?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
『만지면 안 돼. 절대로 . 』
『그러니까, 뭔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
『큐우우우우우우! 』
상관하고 싶었는지 불만의 소리를 내는 그리폰.
『에에잇, 시끄러워! 백금화50장이라고!? 백금화50장! 만약 흠집이라도 나보라고!? 우리들 큰일난다고!? 』
그 순간, 클로에의 얼굴이 갑자기 푸르게 되어, 그대로 뒤로 물러난다.
『설마 … 그, 그렇게 비싼 거야? 』
『아아… 』
하루키가 어느 한점을 가리킨다. 그 앞에는 손으로 굿 사인을 만든 오노미스가 하핫 하고 미소 짓고 있었다.
『어, 어이… 』
클로에가 더욱 뒤로 물러난다. 그 광경을 본 적이 있는 오노미스는 조금 놀라고 있었다. 그리폰이라는 생물은 자신이 인정한 것만 상대한다는 고귀한 생물이다. 그런데도, 클로에와 놀려고한 그리폰.
즉, 그 그리폰은 클로에를 만나고 한눈에 인정했다는 것이다.
그 소녀도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걸 깨달은 오노미스는 이렇게 생각했다.
『꼭, 그 그리폰은 저들 사주었으면 하는데 . 』
라며.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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