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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66화- 오노미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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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66화- 오노미스

메루루인 2018. 6. 9. 02:40

제 66 화 오노미스




가라이트 왈,

『그렇게 승마용 생물이 궁금하면 내가 아는 사람의 가게를 소개하지! 』

라는 모양이다.
하루키들은 일단 가라이트들과는 헤어지고 가라이트에게 소개 받은 가게에 왔다.

『형씨, 가라이트 자식의 친구라는 거냐! 그럼 대충 할 수는 없겠네! 』

그렇게 말하고 크하하핫 하고 웃고 있는 것은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통통한 거한 『오노미스 』이다. 그 엄청난 크기에 하루키가 당황하고 있자 오노미스가 그것을 눈치챈 건지 머리를 긁적긁적 긁는다. 그러나, 화가나 지는 않은 듯 오히려 좋은 기분이 되어 크하하핫 라며 웃었다.

『형씨, 날보고 생각했지? 『엄청난 크기다! 』 라고 깜짝 놀랐지! 』

『죄, 죄송합니다. 』

『아냐, 신경 쓰지 않아! 누가 뭐라 해도 나는 『거인 족 『 기간타스 』 』이다! 』

『ㄱ, 과연 … 』

『거, 거인족은 자신들이 『거인 족 『 기간타스 』 』라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었구나… 』

하루키의 옆에서, 쓴 웃음을 지은 클로에가 중얼거린다. 그것을 눈치챘는지 오노미스가 클로에에게 시선을 돌린다.

『… 아, 그? 』

오노미스의 흥미로운 시선에 도망치려는 클로에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하루키 쪽으로 비틀었다.
그것을 깨달은 하루키가 클로에를 두둔하려는 듯이 앞으로 선다.

『죄송하지만, 클로에가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부탁합니다. 』

『… 아, 아아. 미안 미안. 착각이었군! 갓하하하하하하하! 』

호탕하게 웃는 오노미스지만 그 웃음에는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을 느낀 하루키지만 지금은 따지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승마 동물의 일입니다만. 』

『아아, 그랬지. 따라 와라! 』

그렇게 말하고, 안쪽에 들어가는 오노미스를 따라가자 그 순간, 몸이 가벼워졌다 더욱 따라들어가 보이는 문앞에 도착한 바로 그때 풀의 감각이 정강이 근처를 건들인다.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은 하루키와 클로에가 발밑을 보니 거기에는 잔디밭 같은 그러나 잔디보다 키가 큰 풀이 무성하게 하루키들의 발밑을 가득 매웠다.

『그럼, 연다고! 』

문을 열려고 오노미스가 그 손으로 앞을 누른다.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새어 나왔던 빛에 무심코 눈을 감은 하루키들이 다시 눈을 연 후에 목격한 것 그것은 풀이나 나무가 무성하고 많은 동물들이 삶과 죽음을 반복하고 있는 광대한 공간이었다.

『굉장해… 왕도에 이런 장소가. 』

그렇게 감탄사를 뱉은 클로에에게 오노미스가 한 마디.

『아아, 여기는 왕도가 아니다. 』

『『… 에? 』 』

오노미스에서 발해진 설마의 발언에 얼어붙는 두 사람.

『뭐여, 그 『미치기라도 한 거야 』라는 얼굴은… 』

『『 윽… 』 』

그야말로 속내를 정확하게 찔려서 하루키들은 무심코 뒤로 물러난다. 그것을 본 오노미스.

『크! 역시 그렇게 된 건가! 뭐, 아무 설명도 없이 그런걸 말해버리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크하하하하하! 』

혼자서 알아서 해결하고 또 다시 호쾌하게 웃어 넘기는 오노미스.

『이 사람, 어떤 의미로 거물일지도 모른다… 』

그 꿋꿋하다고도 할 수 있는 듯한 웃음 소리에 귀를 막으면서, 그렇게 마음 속으로 중얼거리는 하루키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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