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42화- 알브레히트 본문
제 42 화 알브레히트
거리에본것과는 정반대로 헬테이지저택에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 나쁨이 감돌고 있다. 헬테이지 저택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말을 멈춘 하루키 일행은, 현재 샛길을 나아가고 있다. 뒷마당에 쪽의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이어진 이 샛길은, 어둠이 감싸고 있었으며, 필립이 가져온 램프가 없으면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이지, 어째서 이런 아무것도 없는 날에 경비에 차출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
「뭐라던가.. 헬테이지경을 노리는 도적이 이 근처에 있는 모양이다. 」
「정말이지… 폐끼치기는… 」
벽 너머로 경비병들의 푸념이 들려온다. 그것을 들은 하루키들은, 이미 이쪽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있는 것을 확신하고, 보다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 여긴. 」
더욱 안쪽으로 나아간 하루키들은, 거대한 공간으로 나왔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서 보통이 아닌 기색을 느낀 하루키들은 거기가 단순한 방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조심해라… 뭔가 있어… 윽! 」
주의를 준 필립의 곁으로, 한줄기의 참격이 날아온다. 그래, 실제로 검이 날아 오는 것이 아니라, 참격 그 자체가 날아 오는 것이다. 그것을 간발의 차로 피한 필립은, 뒤를 돌아본다. 거기에는, 날아온 참격으로인해 일도양단되어 부서진 바위 벽이 있었다.
「총원! 경계 태세! 」
군인다운 지시를 내리고 필립 본인도, 재빠르게 한손검을 뽑아 자세를 취한다.
「아 ─ 아, 빗나가버렸나. 」
발소리와 함께, 이쪽으로 걸어 오는 그림자가 하나. 그 목소리는 아직도 변성기가 오지않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앞을 보니 거기에는 필립이나 카타리나와 같은 흑발을 잘라 가지런히한 남자 가서 있었다.
「클라라, 물러나 있어… 」
「ㄴ, 네. 」
「… 누구냐. 」
심상치 않은 살기를 경계한 하루키는, 이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 능력이 없는 클라라를 뒤로 물린다. 클라라의 주위를 근위병들이 둘러싸는걸 보고 하루키는, 마력으로 한손검을 생성하고, 그 검 끝을 목소리의 주인에게 돌린다.
「… 호오, 형님 치고 괜찮은 용병을 고용한 것 같네… 하지만 아직 나의 발 밑에도 닿지않아. 」
형님… 그것은 필립에게 향했던 말이었다. 하루키가 필립의 방향으로 가다 보니, 필립이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험악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 알브레히트… 」
그 입에서 나온 것은, 설마의 인물의 이름이었다. 그래, 지금 하루키 일행의 눈앞에 서 있는 인물, 그것이야말로 필립의 동생인 헬테이지가의 차기 당주, 알브레히트 본인이었던 것이다.
「오래간만이네… 형님. 지금까지 어딜 돌아다니고 있던 거야. 누님도, 너무 하지 않은가. 나를 혼자 두다니. 」
나른하게 필립에게 말을 건 알브레히트는, 그 시선을 뒤에서 단도를 겨누고 있는 카타리나에게 향했다.
「아? 뭐야? 그 눈은. 설마 아버님을 배신한 건 아니겠지? 누님. 」
「… 나는 알아 버렸어… 그 사람이 해온 짓을… 저기, 알브레히트. 지금부터 라도 늦지 않아요. 나와 함께 죄를 갚아요 」
「─ 알고 있어. 」
「윽!? 」
카타리나의 설득을 끊은 것은, 알브레히트의 설마의 대답이었다.
「그래, 전부 알고 있는데 돕고 있는 거야. 아버님은 나의 모든 것이니까 말이지. 」
그 말에, 필립과 카타리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 과연, 그럼 너는 베여도 불평은 없겠네. 」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필립과 카타리나 대신에, 입을 연 것은 하루키었다.
「하? 너는 꺼져 ─ 윽! 」
대화를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이마에 핏대가 생긴 알브레히트의 말을 끊은 것은, 하루키의 참격과 클로에의 그림자 마법이었다.
「… 쉐도우 불릿 」
클로에의 주변에서 연속으로 발사되는 탄환 같은 것이 알브레히트를 덮친다. 알브레히트도 여기에 대항하는 듯이, 들고있던 양손검으로 응전하지만, 거기에 하루키의 참격도 더해져, 약간의 데미지를 받는다.
「자, 발 밑에도 닿지 않는다 고했지? 그렇다면 전부 받아들여봐. 」
기분 나쁜 미소와, 이상할 정도의 살기를 발한 하루키가, 검극의 폭풍을 퍼붓는다.
「… 큭 … 이 녀석! 」
「자, 왜 그래? 앙? 」
도발적인 태도와는 정반대로, 엄청난 검압 하나하나가 알브레히트를 몰아붙히는
그 때였다.
「기다려줘! 」
그것은, 필립의 목소리였다. 다음의 일격으로 알브레히트의 목을 끊기까지, 나머지 1cm 정도의 위치에서, 딱 정지시킨다. 그 검의 칼날의 위로, 뚝하고 알브레히트의 땀이 흐른다.
「… 뭐야? 」
검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필립 쪽을 돌아보는 하루키. 거기에는, 지크가 가지고 있던 한손검에,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검을 양손에잡고 크로스 모양으로 겨누고 있는 필립 이서 있었다.
「… 나에게… 나에게 시켜 주지 않을래? 」
「… 드디어 진심을 보인이는거야?… 형님. 」
검으로 공격당해, 약간 뒤로 젖혀진 체제의 알브레히트가 크로스가 된 필립의 검을 보고 말했다.
「… 이 녀석과는… 내가 결착을 보겠어 」
「… 알았어. 」
필립의 싸울 의사를 느낀 하루키는, 입 다물고 검을 거둔다.
「… 후우, 괜찮아? 형님. 거기의 용병에 의지하지 않아도? 나에게 이긴 적은 한 번도 없잖아? 」
체제를 다 잡은 알브레히트가, 광대한 공간의 중심으로 걸어 간다. 그것을 따라가는 필립은 더 말할 것도 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자, 오랜만의 모의전이다. 이번에는 조금 룰이 틀려. 」
「알고 있다. 여기서 너를 멈추겠다! 」
「헤에, 용감하구나. 자, 형제간에 싸움「살인 」을 시작하자! 」
그렇게 말한 다음 순간, 격렬한 굉음과 함께, 두명의 검이 부딪쳤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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