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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76화- 왕의 능력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76화- 왕의 능력

메루루인 2017. 12. 11. 15:06

진홍색인 것을 상위에 두는 왕의 능력 『비염라대왕』을 앞에 두고 제로는 전의를 잃지 않고 도전한다.
지금 제로는 도전자다.



"왕의 능력을 깨뜨릴 수 있는지 시험해주지!!'염람폭인'!!"



다음은 복합 마법으로 시도해 보지만…………



"미지근해!!"



”타나토스의 검”을 한 번 내리치는 걸로 지워져 버렸다.
맞으면 폭발과 함께 주위에 바람 칼날이 휘몰아 치는 것이었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문자 그대로 지웠다.



(큭, 마법 효과가 발동하지 않을 정도인가……)

『…… 통상 스킬로는 상대가 되지 않아……』
 


제로가 가지고 있는 『마도자』는 아직 빛, 번개 마법이 없어서, 통상 스킬 정도의 힘 밖에 낼 수 없다.
전부 갖추어져, 희소 스킬이 되면, 지금 처럼 간단하게 지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마법이 안되면, 다음은 특수 고유 스킬 『혼흡자』로 상대 한다.



"”마력식”!!"



”타나토스의 검”은 주위에 있는 물질로 만들어졌지만, 『비염라대왕』의 마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마력식”으로 빨아 들일 수 있다고 판단햇다.
에키드나는 제로가 지금부터 뭘 해 올지 아는 것 처럼 팔짱을 끼고, 얇게 웃으면서”타나토스의 검”을 내밀고 움직이지 않았다.
 


여유롭게 제로의 손이 검에 닿을 때 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보통은 얕보여지면 격앙 하지만, 제로는 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다.
이길 수 있다면 그런 방심은 고마울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실력으로는 확실히 에키드나가 위라고 제로가 인정했기 때문에도 있다.



 ”타나토스의 검”에 손이 닿자 ”마력식”을 발동………………………… 하지 않았다.


"뭐라고……"


"왕의 능력이 깨지는 건, 왕의 능력 뿐이다"


"칫!!"



기술이 발동하지 않는다고 알고, 바로 떨어지려고 했지만, 배에 걷어 차졌다.
아픔은 없지만, 벽까지 바람에 날아갔다.


(귀찮네……, 역시 진홍색이 아닌 곳을 노릴 수 밖에 없나……?)
『…… 노력해……』


(아아)



제로는 왕의 능력을 찢을 생각으로 스킬을 썼지만, 당해 낼 수가 없다고 알았으므로, 다른 방침으로 전환했다.
진홍색이 아닌 곳 즉 얼굴, 목근처를 노리고 공격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핫, 드디어 이해해 줬는가? 왕의 능력은 왕의 능력으로 밖에 깨지지 않는다고…………"



흡혈귀 특유의 날개를 한 번 펼친 것만으로 제로의 검이 접혔다.
에키드나가 검을 노린 것이 아니라, 제로가 순간적으로 검으로 방어를 해서 접혀 버린 것이다.

너무 빨라서 피하거나 받아 넘기지도 못하고 검으로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스피드가 오르는 건가!?)
『읏! 뒤!!』



레이가 드물게 외치고 있었다.
아직 눈앞에 에키드나가 있었지만, 레이의 예측으로 위험을 느끼고 제로는 레이가 말하는 대로 뒤로 떨어지지 않고, 앞으로 뛰쳐나온다.



슈팍!



어느새인가, 에키드나는 앞에서 뒤로 돌아가, 검을 내려치고 있었다.



"어, 잘도 반응했군?"



에키드나는 반응한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놀라고 있었다.
레이의 계산에 의한 예측, 위기 감지가 없었다면 몸이 반으로 되어 있었을 것이다.
반으로 된 정도라면, 죽지는 않지만, 회복 하는 시간이 치명적 일 수 있으므로 중상을 입을 수는 없다.
일순간이라도 틈을 보이면 에키드나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또 불꽃이 흩어지고, 제로는 부러진 검을 바로 수복해서, 받아 넘기고 또 검이 접히면 수복한다.
그 반복으로, 일방적인 방어전이었다.
레이 덕에 치명적으로 되는 일은 없지만, 에키드나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반격이 어려웠다.
하지만, 제로는 그대로 끝날 생각은 없고,



"”폭염”!"



검으로 밀리고 있어서, 레이는 빠듯하지만, 제로는 어떻게든 마법을 사용 할 수 있었다.
그대로 에키드나에게 발동해도, 조금 전 처럼 막아질 뿐일 테니까, 발 밑에 발동했다.


"뭇?"



발 밑에 폭발을 일으켜서, 제로도 조금은 데미지를 받았지만, 모래 먼지를 일으켜서 에키드나로부터 거리를 취할 수가 있었다.
그대로 숨지…………………… 않고, 에키드나에게 돌진했다.



"모습을 숨기는 거냐……… 우옷!?"


"도망도 숨지도 않아!!"
 


제로가 바로 튀어 나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에키드나는 놀란 얼굴을 하면서, 검을 받아들였다.


"하앗!!"



힘으로………… 밀어내느게 아니라 검의 형태를 바꿔서 에키드나의 목을 향해 칼끝을 반짝인다.
틈을 찌른 순간에 형태를 바꾸었기 때문에 에키드나는 반응이 늦어, 목에 박혔지만…………


"왜 멈춘거지……"



제로는 도무지 알 수 없었다.
틀림없이, 에키드나의 목에 박힌 것이지만, 단지 목의 피부 한 장만으로 칼끝이 멈춰 버린 것이다.



"위험했네! 설마 나에게 상처를 입힐줄이야"



바로 에키드나가 제로로부터 멀어진다.
이것만으로 상처가 낫다고 에키드나가 말하지만, 제로는 그걸 상처라고 납득 할 수 없었다.


"이봐 이봐, 진홍색이 아니면 안되는거 아니야?"


"잊고 있었나? 피다, 피도 진홍색이지만"


"…… 피까지도 『비염라대왕』의 효과가 발현되는지?"


"후훗, 당신이라면 깨닫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몰랐던 걸까?"


"장난치지마, 처음부터 왕의 능력을 가지지 않는 내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없다는 거하고 다르지 않잖아!!"
 


피, 그것도 진홍색의 부류에 들어간다면, 에키드나에 상처를 입히는 건 불가능 아니, 가죽 한 장이라면 통과하지만 치명상과는 꽤 멀다.

불사신에 가까운 에키드나에게 이기려면 에키드나 같은 왕의 능력을 발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금 제로에게는 왕의 능력이 없다.


(이런 걸 절체절명이라고 말하는건가……)
『…… 하나, 생각났어……』


(있는 거야? 저걸 스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
『…… 응,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레이로부터 책을 듣고 실행하기로 했다.
왕의 능력『비염라대왕』을 한 마디로 밖에 모르기 때문에,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해서, 검을 짓는다.


"뭇, 아직 하는 거야? 당신에게 승산이 없다고 알았잖아?"


"공교롭게도, 나는 체념하는걸 모르니까"



또 떠 있는 에키드나에게 가까워져, 검을 휘두르는 제로.
이번에는 피할 생각이 없는 건지, 우두커니 서있는 에키드나.
기분이 풀릴 때까지 하게 둘까? 라고 생각했지만, 검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 피?"



그래, 붉은 액체가 검에 붙어 있어서, 피라고는 알았지만, 왜 피를 바른거지?


"진홍색을 상위에 둘거다. 그러면, 내 피는 어때? 내 피도 진홍색이니까 이 공격도 상위에 둬지는게 아니야?"


"읏!?"

여유였던 에키드나의 얼굴에, 당황하는 것 같은 표정이 섞인다.
레이가 제안한 건, 같은 진홍색이라면 공격이 통과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한 것이다.

좋아할 때까지 하게 두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틈이 생긴 채로 에키드나는 피가 묻은 검을 목으로 받았다…………





"쿠쿳, 유감이었네"


"이래도 안 되는 건가……"



또 가죽 한 장으로 멈추어 있었다.
당황해서 있던 표정은 일부러이며 피가 묻은 칼은 목에 닿고 있었지만, 통과하지는 않았다.
그럼, 왜 제로의 피는 진홍색인데 상위로 되지 않은걸까는…………



"내가 처음에 말하지 않았나? 『진홍색을 통괄한다』라고. 내가 선별 하고 있으니까, 적이 사용하는 진홍색을 상위로 하지 않는 것도 나의 생각 대로다"



즉, 모든 진홍색이 상위라고 할 것은 아니고, 에키드나 자신이, 지정한 진홍색만이 상위가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로의 피를 사용해도 공격은 통하지 않았다…………



"쿠쿳, 틈투성이다!!"


"빨라!?"



검속이 지금까지에 비할바가 아니고, 레이의 예측, 위기 짐작이 있어도 반응이 늦어서, 왼쪽 가슴에서 오른쪽의 옆구리까지 찢어졌다.
이것은 틀림없이, 치명상이었다.
게다가, 찢었을 때, 검의 진홍색 부분이 부착되어 제로의 회복을 방해 했다.
이러면 회복은 할 수 없고, 마소를 계속 흘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제로의 마소는 없어져서 사라진다.

천천히 떠 있는 에키드나의 장소에서 떨지는 제로.





(…………)



제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었다.
마치,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것은 달랐다. 단지, 완료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것은…………





『…… 해석, 통합 완료……』



아직 떨어지고 있는 제로의 머리에 레이의 말이 들린다.











"벌써 끝인가? 즐거웠지만, 뭔가 아쉽네……"

떨어져 가는 제로를 보지 않아도, 결과는 알고 있으므로 의식을 밖으로 향했다.
아직 제로의 부하들과 1000명의 부하가 상대 하고 있는 적이 있으니까……………………





즈킥……





"하?"



갑자기 아픔을 느끼고 느낀 곳을 보면…………



"어, 어째서 오른손이 없어!?"



그렇게, 오른손의 팔꿈치로부터 앞이 사라지고 있던 것이다.
누가 한 건지 깨닫지 못한 에키드나였지만, 여기에 있는 건 에키드나와 나머지 한 명뿐.
그러다면, 공격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는 장소를 뒤돌아서 보면…………



"당신이……?"



본 곳에는 무상의 제로가 서 있었다.
제로에게는, 오랜만에 세계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희소 스킬 『지식자』가 왕의 능력 『레이디우스』으로 진화 했습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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