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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소년 -25화- 직접의뢰 본문

번역(연재중)/암살자 소년

암살자 소년 -25화- 직접의뢰

메루루인 2017. 12. 22. 07:58

불린 이유는........



"우선 마석을 하루만에 100개 모았다는 녀석을 보고 싶었다. 소년이 E등급에 단 혼자서 쓰러뜨린 거라고 듣지 않았다면 부르지 않았을 테지만 말이지"
"그래서?"
"아, 나의 위압에도 버텼다면 E등급의 범주에는 들지 않겠지.원한다면 바로 D등급을 넘기고 C등급으로 승격시켜도 될 정도다"

즉, C등급이면 하루에 100구를 쓰러뜨릴 수 있는 실력은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그런 달콤한 이야기의 이면에는 무언가가 있다고 린네는 느끼고 있었다.



"그래도, 거기에는 조건이 있겠지.시간이 걸리면 사절할 거라고?"
"하하핫!머리도 엄청난 놈이군 그래!"

다간이 웃는 것으로 보아 조건이 있는 것은 틀림 없다.



" 간단한 것이다.길드에서 하나의 의뢰를 받아, 클리어 한다.그것뿐이다 "
" 말했었지? 시간이 걸린다면 거절한다고.내용을 모르니 즉답은 불가능한걸"
"음, 무엇을 서두르고 있는가?"
"너와는 관계 없어"

아직 내용을 말하지 않는 다간에 조금 가벼운 살기를 들이댔다.그 때 호위가 움직였다.



철컹!



"쓰레기가 덤비게 할 생각은 없는데요?"

호위를 멈춘 것은 테미아였다.검은 이미 뽑아져서, 살기를 내며 호위의 검을 막았다.



"뭐!?"
"쓰레기가 주인님에게 검을 들이대려 한 것에 벌을......“테미아”......알겠습니다"

린네의 말에 반응하여 검과 살기를 내리는 테미아.



살기에 반응해서 린네에게 검을 내민 호위였지만, 테미아에 의해 멈춰지고, 반대로 죽임을 당한다고 착각했다.만약 린네가 멈추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은 호위인 남자 쪽이었다.

이 상황을 따라가지 못한 디아는 "……에?"라고 목소리를 토로하고 있었다.린네와 시엘은 호위가 공격하는 것은 보였지만 먼저 테미아가 움직이고 있어서 맡겼던 것이다.
살기가 향해진 다간 본인은 웃고 있었다.



"하하핫!설마, B등급의 모험가가 살해당할 뻔했다고!"
"하아, 일부러 나를 화나게 하고, 공격을 하거나 살기를 띄우게 했지? 그리고 호위를 시켜서 우리의 실력을 보고 싶었다는 거야?"
"정답이군 그래!혹시, 반응하지 않았다면 내가 막을 셈이었다"

호위는 진심으로 린네를 베어낼 생각이었다.다간에게 그렇게 명령받았기 때문이다.만약 반응하지 못하면 다간 본인이 멈출 셈이었지만 결과는 반대로 호위가 살해당할 뻔했다.
그 건에는 웃지 않았다.



" 하지만 거기, 그 메이드의 능력은 예상 밖인걸? B등급과 맞붙어도 손색이 없겠는걸"
" 실제로 붙을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이지, 너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반응은 했겠지.그렇다면 C등급도 낮으려나"

말로 중얼거리며 생각하는 다간.잠시후 생각이 정리되었는지 말하기 시작했다.





" 좋아!외뢰를 클리어 하면 두 사람을 B등급으로 해주지.어떤가?"
"그러니까 자세한 내용을 듣고 나서라고 몇 번이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

아직 내용을 말하지 않는 다간에게 조바심을 내고 안절부절 못하는 린네.그리고 겨우 얘기를 들어 주었다.



"길드가 부탁할 것은 『 나락의 구멍 』의 지하 20층에 있는 중보스를 쓰러뜨리고 마석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뭐? 그걸로 끝?"

B등급으로 승격하기엔 간단한 의뢰라고 느낀 린네. 3명이서 하면 100%로 클리어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혹시 모르는가? 시엘에게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 아직 말하지 않았습니다.지하 20층에 도착하긴 했지만, 우선 무기를 사고 난 뒤에 말하려고 한 것입니다"
" 그랬나.그럼 이 몸이 설명하도록 하지 "

『 나락의 구멍 』의 지하 20층에 있는 중 보스는 조금 특수하다고 말했다.
지하 20층에 있는 중 보스는 마서(魔鼠)의 1구뿐 아니라, 다른 마물도 많이 있다.다른 마물도 마서이며 작고 재빨리 움직이는 마물이다.
그 중에서 중간 보스를 빨리 쓰러뜨리지 않으면 중보스만 사라지고 다른 마물만이 남는다.다른 마물들을 전부 쓰러뜨리면 지하로 나아갈 수는 있지만 마석은 남지 않는다.
즉 대량의 마서 중에서 중보스를 빨리 쓰러뜨리지 않으면 마석이 남지 않는 것이다.귀찮게도 중보스인 마서는 다른 쥐와 차이가 없는 것이다.
강도도 다른 쥐와 같기 때문에 검을 흔들면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지만 대량으로 있어서 찾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면 자동적으로 중보스만 사라진다.그래서 마석이 좀처럼 구하기 힘든 것이다.
또 경험치는 다른 마물보다 너무 적어서, 레벨 올림에는 맞지 않고, 중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아도 다시 한번 도전하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이다.할테냐?"

설명을 듣고 3명만으로 마서를 쓰러뜨리느냐? 분간할 수 없다면 도망치기 전에 모두 쓰러뜨리면 좋을 뿐이지만 그 방안이 있는지 생각한다.



(...한번 싸워서 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어차피 지하 20층에 도전하는 것이니까 일단 받기로 한다.
만약 한번 실패하더라도 중 보스에의 입구에 와서 문을 닫으면, 부활해서 다시 한번 도전할 것이다.그것을 몇번 반복하면 하나는 손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겠어. 해볼게"
" 좋아, 한개 뿐만 아니라 몇개 더 손에 들어오면 매입해주게"
"얼마에 구입 할건데?"
"지하 20층의 마석은 희소하니 하나당 금화 1장은 어떤가?"
"과연.지하 10층의 다섯 배는 되는 정도니, 알기 쉽네"

승낙하고 린네들은 길드장실을 나온다.



"우선 무기를 조달해야 되겠네"

새로운 나이프를 사러 가기로 한다.가능하다면 마검 같은 무기로 깨지기 어려운 것이 탐이 난다.그것들은 잘 팔지 않고, 만약 있었다고 해도 백은화 정도는 필요하다.

잠시 걸으면 다른 건물보다 좀 엉성한 무기점을 찾아냈다.



"저것도 무기점이야?"
"그런 것 같지만, 손님도 없군요.괜찮다면 제가 자주 가는 무기점으로 안내하겠습니다만……"
"……아니, 귀한 물건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한 번 봐보자"

린네는 뭔가 있을 것 같구나 하고 생각했다. 만약 아무것도 없다 해도 시엘이 간다는 무기점에 가면 좋을 뿐이다.








"어이, 아무도 없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도 없었다.그 때 위에서 낌새를 느꼈기 때문에 위를 보면........





고양이 귀을 붙인 소녀가 매달려 있었다.





배에는 밧줄이 감기고 어중간하게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있었다.



"……뭐 하는 거야?"
"냐냐…… 보지만 말고 도움이 필요……"

고양이 귀 소녀는 린네들에게 도움을 요구하고 있었다.상황부터 이곳의 가게에는 윤회들 이외는 이 아이밖에 없으니까, 매달려 있는 소녀가 점원일지도 모르지만........



"왜 그렇게 있는 거야? 그것보다 점원인가?"
"후에에, 부끄럽지만 제가 점장입니다……"

설마해서 물어봤는데, 주인이었다.린네들은 놀라면서도 말을 듣는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천장을 보면 안다고 듣고서, 보니 빛을 내뿜고 있는 것이 보였다.즉 고양이 귀 소녀는 위에 떠서 고치려고 했지만 생명줄을 붙였더니 발을 헛디뎌서 이렇게 됐다고.
생명줄은 견고하게 했기 때문에 풀리지 않고 자를만한 것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도움을 기다리는 수밖에 못한 것.하지만 여기에 오는 손님은 별로 없어 운이 나빴다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계속 이대로였을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



"……생명줄에 생명이 위험해지다니....."
"후에에, 도와주세요……"

귀을 철썩 풀이 죽은 채 얼굴을 붉히며 도움을 청하는 고양이 귀 소녀.
린네는 어쩔 수 없이 돕기로 했다."공보"로 위로 가서 고양이 귀 소녀로 향한다.



"냐앙!? 공중을 걷고 있어?!"
"아, 마법이니까 가만히 있어 "

칼로 생명줄을 끊고 떨어지지 않도록"중벽"을 깔아 둔다.



"냐냣!? 공중에서 멈췄다!?"
"자, 생명줄은 끊었고……, 귀찮을 땐 이런 쪽이 빠르군"
"후냐아?"

린네는 키가 비슷한 고양이 귀 소녀를 공주님 안기로 안은 뒤에 아래로 뛰어내렸다.내려올 때 소녀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으나 린네는 무사히 땅까지 뛰어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네가 점장?"
"후냐, 틀림없어요……"

갑자기 높은 곳에서 내린 것이 두려웠는지 아직도 귀가 털썩 하고 있었다.







"소란피워서 죄송합니다.그리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이곳의 점장을 하는 레뮤타라고 합니다.어떤 무기를 취급하시는 겁니까?"

잠시 후에 차분한 듯 처음에 나온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버릇이 없어졌다.당황하면, 무의식에 나오는 듯 평소에는 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런 일은 아무래도 좋도록, 린네는 가볍게 자기소개하고 새로운 나이프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나이프인가요, 나이프의 종류는 적지만 볼래요?"
"응, 나이프류를 모두 보였으면 좋다"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는 레뮤타.잠시 기다리니 몇자루의 나이프를 가져오는 것이 보였다.



"저, 이것밖에 없는데……"

나이프는 모험자에게는 인기가 많이 없는 듯 갈무리용 나이프밖에 없었다.나이프의 인기가 별로 없는 이유는 리치가 짧아서 결정타가 힘들고 검이 사용하기 쉬운 등의 이유가 있어서 인기가 별로 없다.



(아아, 나이프의 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만.뭐,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놈들에게 가르치고 할 이유는 없으니까 괜찮아)

린네에게 있어서는 가장 편리한 무기는 나이프라고 생각한다.민첩이 높은 린네이니 나이프는 휘두르기 쉽고 나이프로 공격할 때 노리는 장소를 순식간에 전환이 쉽기 때문이다.
린네의 앞에 칼이 진열되어 차례로 살펴보니........







『 사신의 가호 』가 발동했다.







린네는 "감정"을 사용해서 지켜봤다.대부분은 이름이 없는 그냥 나이프였지만…………



(어, 이것만 이름이 붙어 있어?)

그 중 한가지 칼날이 다른 나이프보다 짧은 것이 있어, 이름이 붙어 있게 깨달았다.이름뿐만 아니라 설명문 같은 것도 있어서 읽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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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홍희(紅姫)

마력의 칼날을 만들고 5미터까지 신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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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검이 아닌가! 사고 싶지만 마검이라 비싸겠지……)

일단 가격을 듣기로 한다.



"이건 얼마나 됩니까?"
"그것이 좋아? 은화 60장이지만 도움을 받았으니까, 은화 30장으로 해줄게"

은화 30장.마력의 칼날을 만들어 내는 마검이 단 은화 30장에선 내심 경악하는 윤회.



( 너무 싸!? 혹시 이 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 건가?)

마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으면 이 금액이라고 납득할 수 있다.소녀는 "감정" 같은 스킬이 없나? 비쌀줄 알았는데 모처럼 은화 30장에서 살 수 있으니 가만히 둔다.



"오, 반값으로 해주는 거야? 그럼 살게"
"다음에 또 와주세요!"



이렇게 린네는 새로운 무기, 홍희를 손에 넣은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551cb/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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