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94화- (6장 에필로그) 에필로그 & 시작의 이야기 6 본문
~전회의 개요∼
마넷트와 친해졌다.
리빙의 밥상에 놓여있던 것은, 된장 오뎅이었다.
요리 스킬을 배우고 나서, 요리할 때 조심하고 있다. 맛있게 만들려고 하면, 너무 맛있어 져서 다 먹으면, 적어도 30분 정도는 움직일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오뎅은 아직 괜찮다. 소재는 전부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만들고, 국물을 우려내서, 된장, 설탕, 미림, 술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만약 속재료를 전부 만들면 위험하다. 요리를 할 때는,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제한할 필요가 생겼다.
그리고, 바뀐 것이라면, 모두, 젓가락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젓가락을 만들면, 나뭇가지로 젓가락을 40개를 만들 수 있어서, 아이템 가방 안에는 300개 정도 젓가락이 들어가 있지만, 최근에는 세공으로 젓가락을 만들었다.
그러자, 전원의 손에 알맞은 젓가락이 만들어져서, 젓가락을 잘 다루게 됐다.
김이 나오는 냄비 뚜껑을 열자, 좋은 냄새가 단번에 방안에 퍼졌다.
아무도 아직 밥을 먹지 않는다.
모두 무릎 위에 손을 올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 모두, 손을 모으고"
"""잘 먹겠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을 때는 냄비지.
"응―,
치쿠와부(역 : 어묵의 일종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린 대롱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흰 살 생선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저지방
고단백 건강 식품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는 이상한 맛이나. 모양이 이상해도 매우 맛있네"
루실이 맛있는 듯이 치쿠와부를 먹고 있다.
수도권이 아니라면 보기 힘든 치쿠와부이지만,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밀과 소금과 물만으로 만들 수 있어서 만들었지만, 의외로 맛있었다.
아무튼, 된장 오뎅은 나고야 명물이라 치쿠와부는 보통 들어가지 않지만.
그렇지만, 된장 오뎅이 이 세계에도 있다는 것은, 혹시 칼리아나의 사람들은 나고야 주변에 살고 있던 사람?
칼리아나에 사는 사람들이 원래는 일본에서 환생했다는 것이 전제가 되지만.
마유는 조용히 무를 집어서, 옆에 앉아 있는 워터 슬라임에게 먹이고 있다.
코멧과 타라는 멧돼지 고기를 먹고 있다.
"이것이, 코마가 살던 곳의 요리야?"
"일본이라는 곳의 음식인데. 왜?"
"아니, 이세계가 정말로 있다니 믿을 수 없어."
마넷트는 그렇게 말하며, 삶은 달걀을 먹고 있었다.
내가 일본인……이세계인이라는 것은 여기에 있는 전원이 이미 알고 있다.
마왕이라는 가장 큰 비밀을 알고 있으니, 이제 와서 숨길 필요는 없다.
까놓고, 일본인인 것은 크리스에게 알려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루실에 소환되어, 72 재보를 모아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처지에 놓여졌어, 하지만 그 덕분에 코멧과 타라, 마유에 카리누, 거기에 너와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크리스나 메이벨, 클트와 안.
스, 시, 후리마에 사는 모두들.
최근에는 일본을 생각하지 않는 날도 있다.
내가 일본인도 일을 잊고 있다.
앞으로도 즐거운 일이 많이 있을 것이다.
"……코마! 큰 일!"
"무슨 일이야?"
큰 일, 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루실의 얼굴은 웃는 얼굴이다.
뭔가 기쁜 일이 있는 건가?
"고블린 족장의 아이가 태어났어요. 게다가, 상당히 우수한 베이비 고블린이야. 잘하면 고블린 제너럴로 진화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걸 알 수 있는 거야?"
"일단 미궁 안에서는. 나중에 축하하러 가자."
"그러네. 뭘 가져가야 기뻐할까?"
그런 것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들은 된장 오뎅을 계속 먹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는 것일까.
물론--언젠가는 끝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
"……태어났다……인가. 역시 저기인가."
길드 마스터의 집무실.
모험자 길드장인 유리가 작게 중얼거리는 것을, 나는 책장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루루, 내려 둬"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지금부터, 마을에 위험이 들이닥친다.
그것을 위기라고 생각하며, 유리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그의 눈은, 변함 없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어둠을 비추고 있었다.
……………………………………………………
Episode07 에 계속
……………………………………………………
~시작의 이야기 6~
아이템 창조 능력을 갖게 된 나의 머리에 떠오른 것은, '아이템 크리에이트'라는 문자였다.
이것이 마법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사용해 보자.
"아이템 크리에이트!"
외쳤다.
그러나, MP가 부족하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코마, 마법을 기억해냈군요. 이제 마력이 새지 않아요"
루실이 그렇게 말한다.
뭐, 기억해?
나는 다만 모자란 짓을 했을 뿐이지만.
"정말로 기억하고 있는 거야?"
"아이템 크리에이트는, 어떤 것을 만드는 능력이죠?"
"그건 그렇지만……"
응―, 주문을 말하는 방법이 잘못 된 건가?
"아이템 크리에이트! 물아 솟아나라!"
"아이템 크리에이트! 바위야 태어나라!"
"나는 추방하는 빛! 아이템 크리에이트"
"가라! 아이템 크리에이트, 너로 정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후~……목 아파."
"괜찮아? 물 마실래?"
"아, 고마……"
나는 루실에게 물을 받았지만,
……………………………………………………
영혼의 잔【마도구】 레어도:72 재보
영혼의 잔과 계약을 맺으면, 계약자가 죽었을 때, 그 힘을 봉인한다.
물을 붓고 마시는 것으로 그 힘을 흡수할 수 있다.
……………………………………………………
그 그릇을 보며 한숨 쉰다.
과연, 이것이 감정인가……랄까 영혼의 잔으로 물을 먹이는 건가.
아니, 아무튼 이제 루시퍼의 힘은 없겠지만.
게다가, 물이 조금 탁하다. 우물물일까.
응?
머리 속에 뭔가 떠올랐다.
【물⇒증류수】
……혹시 이것.
나는 영혼의 잔 속에 있는 물을 보며 말했다.
"아이템 크리에이트!"
아주 잠깐 물이 빛났……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것은,
……………………………………………………
증류수【소재】 레어★
증류하는 것으로써 불순물을 없앤 물.
맛이 나지 않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할 수 있다. 우물물로 증류수를 만들 수 있다.
불순물이 사라진 투명한 물이 거기에 있었다.
이것이, 아이템 크리에이트인가.
"……뭐가 변한 건지 모르겠다만."
"좋아. 그런가, 아이템 크리에이트는 당연히 재료가 필요한 건가"
그렇게 말하면, 조금 전 머리에 떠오른 것은 레시피다.
확인해보니, 아직 레시피가 남아 있었다.
아이템을 찾으면 레시피가 추가되는 건가?
그렇다면 재료를 모아야겠군.
"코마! 있어요! 창고에, 마석이 2개! 이걸로 부하를 소환할 수 있어요!"
"정말?"
"예. 바로 하죠."
그런가, 부하가 생기면, 그 부하에게 아이템을 모으게 하자.
그러면, 나도 여러가지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아, 그 전에 마석을 한 번 감정해 레시피를 등록하고 싶다.
"루실-늦었나."
벌써 루실의 손바닥에 있는 마석이 부서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앞에 놓인 마법진이 푸르게 빛나고--거기에서 코볼트가 2마리 나타났다.
빈사 상태로.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95/
'번역(연재중) > 아이템컬렉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템 컬렉터 -196화- (7장 1화) 초대 국왕의 예언 (0) | 2017.12.22 |
---|---|
아이템 컬렉터 -195화- (7장 프롤로그) (0) | 2017.12.22 |
아이템 컬렉터 -193화- (6장 27화) 마넷트의 의심 (0) | 2017.12.14 |
아이템 컬렉터 -192화- (6장 26화) 코멧짱과 데이트 (0) | 2017.12.14 |
아이템 컬렉터 -191화- 한화 11 마왕성 리폼(후편) (0) | 2017.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