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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93화- (6장 27화) 마넷트의 의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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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93화- (6장 27화) 마넷트의 의심

메루루인 2017. 12. 14. 18:45

~전회의 개요~
코멧짱과 데이트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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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름은 마넷트.
 마리오네트인 마왕이다.
 마리오네트는, 마물의 일종으로 꼭두각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형을 조종해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다.
 나는 그것뿐만이 아니라, 골렘을 만들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 골렘을 128체까지라면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렇다는 건 이미 코마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말한 능력이다.
 그것은, 사용을 잘못하지만 않으면, 죽어도 몇 번이든지 소생하는 군사를 128 체 얻는 것과 같은 것. 즉, 수천, 수만의 병사와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골렘 일체 일체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고, 강한 골렘을 만들기 위해선 긴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나 자신의 전투력은 그렇게 강하진 않기에. 나 자신이 잡히면 패배다.

 그렇다는 것으로, 나는 코마와 손을 잡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녀석은, 내가 고생해서 만든 마그마 스톤 골렘을 아주 간단하게 쓰러뜨렸을 뿐 아니라, 나에게 극상의 소재를 준비해 주고 있다.

 그렇지만 ,그러니까야말로 불안해 진다.
 이 녀석들은, 너무 바보같았다.

 코마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모른다. 나는 코마를 죽이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마는 나를 용서했을 뿐만 아니라, 골렘 공방까지 주었다. 매우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손가락 인형을 바라보며 힐쭉거리고 있다. 혹시, 코마는 내가 인형이니까 받아준게 아닐까?

 코마 뿐만 이 아니라. 예를 들면 루실, 그녀도 잘 모르겠다. 그녀의 요리는 악마다. 내 친구도 그녀의 요리를 먹고 죽을 뻔했다. 그녀는 매우 잘난듯 한 여자로, 코마의 부하일텐데, 코마를 턱으로 부린다. 초콜릿 파르페를 만들어 달라, 전설의 다다미를 갖고 싶다 등. 그렇지만, 코마에게 그것은 보통인 듯 같아, 때로는 악담을 하면서, 때로는 한숨을 쉬면서, 코마는 그녀의 요청을 들어 주고 있다.
 그런 그녀도, 코마의 귀가가 늦으면 매우 침착하지 않은 모습으로 "코마가 늦네, 뭐 하고 있을까"라며 어슬렁 거리며 걱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마가 돌아오면 다다미에 엎드려, "아, 돌아왔어?"라며 코마에게 흥미가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카린은 두 명 이상으로 잘 모르겠다.
 내 골렘 공방에 왔다고 생각하니, 로보트 슬라임α, 로보트 슬라임β, 로보트 슬라임γ이라는 삼체의 슬라임과 함께 등장.

"코마 오빠하고, 누라임의 핵과 교환했어. 지금부터 합체 시킬거야"

 덧붙여서, 코마와 카린은 혈연 관계가 아니다. 분명 코마의 취미일거라고 나는 추측하고 있다.
 그렇게 말하고, 삼체의 슬라임은 나의 눈앞에서 합체 했다. 덧붙여서, 합체 한 슬라임이라고 해도, 나에게는 삼단이 겹쳐져 있을 뿐으로 보이지만. 합체 하는 기계 슬라임인가. 골렘의 아이디어가 될지도. 그런가, 카린은 나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서 온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러면, 초절로보트 슬라임, 원래대로 돌아와!"라고 카린이 명령했다.
 그것에 곤란한 것은, 합체 한 슬라임들이다. 그들은 아무래도 합체는 할 수 있어도 분열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사과 쥬스와 오렌지 쥬스와 피치 쥬스를 혼합해 믹스 쥬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믹스 쥬스에서 사과 쥬스와 오렌지 쥬스와 피치 쥬스로 나눌 수는 없는 것 같은 것이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카린이 떼쓰기 시작했다.
"싫어, 분열하라고"
 제멋대로 말했다. 그리고, 울 것처럼 되었다.
 모르겠다. 코마는 카린을 너무 애지 중지 하고 있는게 아닐까?
 결국, 나는 초절로보트 슬라임이라는 것을 조사해, 그 기능을 해석, 분열 기능을 추가시켰다. 그러자, 카린 만면의 미소로 "고마워, 마넷트 오빠"라고 말했다.
 ……코마의 녀석,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 점에서, 타라는 알기 쉽다. 그 녀석은 일이 없는 시간은 항상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내가 만든 골렘을 상대 검으로 싸우고 있다. 타라는 목검으로, 골렘은 돌 검으로인 싸움.
 나는 오십체의 골렘을 조작 했지만, 타라에게는 결국 한대도 맞힐 수 없었다. 이 녀석은 훈련 바보다.
 그 후, 나를 근련 트레이닝에 끌려 다닌다. 나는 인형이니까 체력이 붙지 않는다고 설명하는데, 190 계층까지 달리기를 3회 왕복 당했다. 내가 3회 왕복하는 동안 타라는 10 왕복 하고, 거기에 계속 이어서하고 있었다. 어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체력 바보다.

 마유는 최근 낙담해다. 외형 연령이라면, 마왕성 안에서 코마와 같은 정도에서 제일 연상으로 보이는 그녀.
 그 그녀의 푸념에 나는 상당한 확률로 어울려진다.

 그녀의 푸념은, 자신의 존재감의 옅음이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자신의 부하의 마물이 다른 계층에 있는 것 같고, 마왕성에 있는 시간이 다른 사람보다 적기 때문이다. 워터 슬라임을 감싸고, 와인을 빨대로 마시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슈르이고. 푸념은 흘리지만, 그녀에게 코마의 욕을 하면, 황홀 한 어조로 코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말, 저런 인형 오타쿠의 어디가 좋은거지.

 마지막으로 내가 만난 것은, 코멧이었다.
 나는 의심에 휩싸여 있었다. 코마는 밑빠진 바보에, 녀석은 나를 신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안했다. 녀석이 어떤 생각으로 나를 부하로 했는지. 단지, 이용하고 있을 뿐이 아닌 건지.

 그게, 이상하잖아. 모두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원 좋은 녀석이라는게 있을 수 있을까?
 모두 함께 나를 이용하려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알고 싶어졌다. 사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그래서, 나는 그녀를 이용하기로 했다.
 나의 몸에서 자라난 실을 늘려 그녀에게 붙인다.
 코마는 모른다. 다른 모두도 모른다.
 알고 있는 것은, 나와 함께 행동하고 있던 그 녀석 정도다.

 코멧의 의식을 빼앗는 것에 성공한 나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수확용 봉투안에 나의 몸을 넣게 한다.
 골렘 이외를 조정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몸은 움직이지 못할테니까.

 덧붙여서, 조종하고 있을 때 시각과 청각만은 공유 할 수 있게 된다. 단, 멀리 떨어지고 나서 제한 시간이 지나면 조작 할 수 없게 되므로, 이렇게 해서 달라붙어 있을 필요가 있다.

"아, 아, 좋아. 무사히 조종되고 있네"

 코멧의 손을 앞에 내며, 구, 파라고 잡아 소리낸다다.
 응, 조종되고 있네.

"코멧짱!"
"힛"

 갑자기 말을 걸어져서, 소리를 질렀다.
 되돌아 보면, 거기에 코마가 있었다.
 으음, 코멧의 어조를 최대한 따라한다.

"아, 코……코마님?"

 이렇게 해서, 나는 코마와 함께, 쇼핑에 가게 되었다.


 ※※※


 결과, 나의 의심은 어라, 죄악감만 남았다.

"역시……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거였나"

 사정을 들은 뒤, 코마는 탄식 섞어 중얼거리고 "아니, 나도 적당히 깨달아라"라고 자신에게 츳코미를 넣고 있었다.
 거기에, 나는 흠칫흠칫,

"화내지 않는거야?"

 라고 물었다. 보통으로 생각하면, 동료를 조종하는 행위는 배신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언핏지만, 좋은 걸 봤고"
"좋은거?"
"코멧짱의 배꼽이라던가"

 ……이 녀석 , 정말로 바보인 건가?
 너가 부탁하면, 코멧은 배꼽은 커녕, 전부 보여 줄텐데.

"우선, 코멧짱에게는 사과해……아니, 그 옷은 내 선물로 하는 편이 좋으려나. 내일도 한 번 같은 코스로 쇼핑을 하고……뭐, 그건 그것대로 즐겁겠네"

 코마는 천연덕 스럽게 웃으면서 코멧이 있는곳으로 돌아갔다.

 정말로……바보 같은 녀석들이다.
 뭐, 이번에, 제일 바보였던 건 나였지만.

 그럼, 오늘도 골렘이나 만들까나.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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