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91화- 한화 11 마왕성 리폼(후편) 본문
~전회의 개요~
브랑 글라스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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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소리야?
드롭아이템인데 쓰러트리면 안 된다는 건?
드롭아이템이란건 마물을 쓰러뜨렸을 때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잖아?
예를 들면, 골렘을 쓰러뜨리면 골렘석과 마석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쓰러뜨리면 안 된다는건 무슨 소리야?"
"어쨌든, 두 명은 도망 다녀 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시그레는 녹색 경단을 브랑 글라스의 입목표로 해서 발했다.
브랑 글라스는, 그 초록 경단을 음미하듯이 먹고, 짖었다. 거북이의 주제에 짖었다.
"큐우우우우우우!"
귀여운데, 젠장!
그렇지만 브랑 글라스가 흔든 꼬리가 바위를 부쉈다. 위력은 전혀 귀엽지 않아.
쓰러트린다면 낙승이지만, 계속 피한다는건 의외로 큰 일이다.
우선, 거리를 둔다!
"거북이가 울었었던가요?"
똑같이 도망치면서, 크리스가 물었다.
"아뇨, 저것은 울음 소리는 아니라, 콧김이네요. 코가 꽉 막힌게 아닐까요?"
시그레 설명해 주었다. 우와, 사실이다! 코가 있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점액과 같은 것이 나오고 있다.
뭐야, 콧물의 소리인가. 전혀 귀엽지 않네.
"죽이면 안 된다면──"
나는 아이템 가방에서 체인을 꺼냈다.
아무런 특색도 없는 철의 쇠사슬. 그것을 브랑 글라스의 왼쪽 앞다리에 걸었다.
"이걸로 움직일 수 없거야!"
나는 쇠사슬을 힘껏 당겨 브랑 글라스를 뒤집고, 거기에 팽이처럼 회전시켰다.
평소보다 더욱 더 돌고 있습니다! 랄까 그건 우산 돌리기?
회전이 멈추고, 브랑 글라스는 몹시 놀라고 있었다.
위로 향해 된 거북이--손발을 발버둥거리기는 하지만, 당연리 지면에 닿지는 않는다.
"역시 대단하네요, 코마씨"
"그래서, 시그레, 이 후에 어떻게 하면 돼?"
배에도 등껍데기에도 풀이 나 있지 않다.
"좀 더 하면──응?"
브랑 글라스의 목이 자라나고, 그 목을 사용해, 신체를 밀어 올렸다.
쿵 큰 소리를 내며, 원래의 몸의 자세에 돌아왔다.
"거짓말이지……"
"……사실이에요"
그리고, 거북이는 나를 노려보면서, 큰 입을 열고, 돌진했다.
"달린다! 크리스!"
"네, 코마씨!"
소리를 내며 쫓아 오는 브랑 글라스에게 쫓겨다니는게 계속됐다.
이 끝을 모르는 술래잡기는, 30분이나 계속되었다.
"아직입니까, 코마씨"
"힘빠졌어?"
"농담 하지 말아 주세요.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렇겠지"
힘의 신약의 덕분인가. 단, 육체적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아도 정신적으로는 솔직히 괴롭다.
조금 전부터, "빽빽"하며 콧물이 날아오고 있고, 게다가 그것이 물보라라서 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떨어져 도망치는 것도 곤란하다.
"……코마씨, 뒤를 봐주세요"
"에?"
되돌아 보자, 브랑 글라스가 멈춰 있었다.
뒤쫓는 것을 단념한건가?
그렇게 생각하면──돌연 뒷발로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멍안에 하반신을 넣는다.
눈물을 흘리고──혹시, 이거 그건가?
바다거북의 출산 신 같은?
아아, 비록 마물이라도, 생명의 탄생의 순간은──역시 무서워!
알과 함께 부술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뭐야! 가 이 엄청난 썩은내는!"
"0이에요, 코마씨! 그 거북이○싸고 있습니다!"
"여자아이○그렇게 0 연호하지 마"
그렇지만, 외치고 싶어질 정도의, 연호하고 싶어질 정도의 냄새!
도대체, 뭘 먹어야 저런 냄새가 나지?
아아, 그 뱀인가. 독사였던건가?
"시그레,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는거야! 역시 이런 냄새나는 장소에 쭉 있는 건 괴롭다고……에엣!"
시그레는 쿠나이로 브랑 글라스의 목을 베어 떨어뜨렸다.
브랑 글라스가 "갑각"과 "마석"으로 바뀐다.
이젠 괜찮은 거려나?
그렇게 생각하자, 그녀는 당치 않게──당치도 않게, 브랑 글라스의, "우"로부터 시작 "와"로(역: 똥일거에여 아마..) 끝나는 유실물안에 손을 넣었다.
……유실물?
"있었습니다, 코마 도령. 이게, 전설의 타타미의 재료가 되는 이초와 그 종입니다"
그녀가 그렇게 말하고, 배설물 투성이의 손을 내밀었다.
"드롭아이템이라니 그런 거냐아앗!"
※※※
세상 안에서는 몰라도 좋은 일이라는 것이 가득 있다.
예를 들면, 맥주를 잔뜩 마시면 뇌세포가 100만개 죽는다든가, 이불을 말렸을 때의 좋은 향기는 진드기 썩은 냄새라든가.
그것을, 모르는게 약이라고 한다.
"응, 좋은 향기. 거기에 기분이 좋아. 역시 코마, 이렇게 굉장한 다다미를 만들다니"
루실의 독실은 8다다미인 일본식 방이다.
그리고, 그 타타미는 모두 전설의 타타미가 깔려 있다.
실내도 새로운 타타미의 향기로 가득차 있었다.
브랑 글라스의 체내에는 종이나 식물을 변이시키는 효소가 있어서, 브랑 글라스가 먹은 후, 배설한 풀이 최고의 다다미의 재료가 된다고한다 .
나는 장갑을 끼고, 거기에서 16개의 이초를 받아, 마왕성으로 돌아가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다다미를 만들었다.
다다미 1매를 풀 2개로 만든다는 외도를 이루었고, 아이템 크리에이트를 사용했 있지만, 그 재료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뒹굴거릴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저기, 코마. 정말로 내 방에만 이라도 괜찮은 거야? 코마의 방은 보통 다다미 잖아"
"아아……괜찮아. 응. 루실의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네"
전설의 다다미에 대해, 나는 누구에게도 전하고 말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나는 이 비밀을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루실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니까, 절대로 그녀에게는 전하지 않는다.
※※※
그렇다고는 해도, 새로운 마왕성도 넓어졌네.
트레이닝 룸에 자물쇠가 있는 부엌에 대목욕탕에 마넷트용 골렘 공방에, 슬라임용의 플레이 룸. 도서실에, 음악실, 파카 인형 콜렉션 룸이나, 내 전용 공방까지 만들었다.
거기에 전원 분의 독실도 만들었지만──,
"어째서, 여기는 그대로야?"
마넷트가 쏘아보는 눈으로 나에게 물었다.
"그대로가 아니야. 예전 방보다 넓어졌고"
화이트 보드에, 지금의 회의에서 정해진 것을 기입한다.
화이트 보드도 지금 까지는 없었던 설비다.
"……이봐, 여기는 회의실이지?"
접이식의 밥상을 둘러싸고, 마왕군의 주요 멤버 전원이 어깨를 서로 기대고 있었다.
전원 자신의 방이 있고, 취미 방도 많이 있지만, 한가한 때는 모두, 여기에 온다.
회의실겸리빙.
다다미 방.
"역시 여기가 안정되네요"라며 코멧짱이 사기 주전자에서 찻잔에 차를 따라 주고 있다.
"마왕군은, 전원 궁색해"라는 마넷트. 시끄러워,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주인의 호흡을 아는 것도 부하의 의무다"라는 타라. BL교양은 없어.
"저기, 코마. 초콜릿 파르페 만들어줘"라며 루실이 뒹굴면서 나에게 부탁한다.
"코마님, 욕실의 준비가 됐어요"라며 마유씨가 들어 왔다.
"즐겁네, 코마 오빠"라며 카리누가 미소로 말한다.
그런 모두를 보고, 나는 한마디.
"그래서, 오늘의 저녁밥은 라면이면 되지?"
""""이의 없음""""
"아, 코마님, 저도 도우겠습니다" "어쩔 수 없네, 나도 도와줄게" "루실은 오지마"
넓어져도, 많은 방이 생겨도, 이 좁은 마왕성이, 우리들의 마왕성이다.
마왕성은 오늘도 평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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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마왕성은 평화.
지금, 7. 5장을 왠지 쓰고 있습니다만, 7. 5장이 카오스가 되가는것 같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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