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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90화- 한화 10 마왕성 리폼(중편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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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90화- 한화 10 마왕성 리폼(중편 2)

메루루인 2017. 12. 14. 18:22

아이템 컬렉터의 존망에 관련된 중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후기의 에피소드로.

~전회의 개요~
전설의 다다미를 만들기 위한 소재를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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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굉장하네. 정말로 하늘이 있는 것 같아"

 지하의 천공. 그렇게 불리는 미궁에 우리들은 와 있었다.
 마치 가을하늘처럼 보이는 천장--이지만, 실제로는 5미터정도의 높이에 천장이 있고, 착시에 의해 하늘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밤에 오면 밤하늘도 보이는 것 같고, 구름이 나오면 비도 내리는 것 같다.

 지상에의 집착이 강한 것처럼 보이는 미궁이다. 도대체, 여기의 마왕은 어떤 녀석인 걸까?
 새일려나?

 라고 해도, 이번 목적은 어디까지나 브랑 글라스라고 불리는 마물.
 그리고, 그 브랑 글라스가 떨어뜨리는 트우신소우--- 이초.

 그것을 찾기 위해서 나는 와 있는 것이다.

"라는 것으로, 크리스, 새로운 갑옷을 입은 기분은 어때?"
"전보다 가벼워서 좋습니다만……이거, 금속 아니죠? 비늘인가요?"
"아아, 자그만 인연으로 만난 파이어 드래곤의 뿔을 원래대로 되돌려 주는 대신에, 비늘을 30매 정도 받아서, 그 비늘을 가공해 만들었어. 화룡의 경갑이야"

 뭐, 드래곤의 뿔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도, 얼티메이트 포션을 사용해서 치료해 주었기에, 뿔과 비늘 둘다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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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의 경갑【경갑】 레어:★×7

화룡의 비늘을 사용해 만들어진 튼튼한 경갑.
마법 내성 뿐만이 아니라 불속성 흡수 효과를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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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나 걸작이다.
 이것은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아, 대장장이와 세공의 스킬을 사용해서 만들어냈다.
 아이템 크리에이트에서 파생한 세공 스킬은, 목걸이등을 만들 수 있는 스킬이다.
 라고 할까, 정말로 몇 종류의 스킬을 얻을 수 있는거려나?

 지금 얻은 스킬은,

대장장이·요리·연금술·재봉·세공 5종류다.

 전부 입수했을 때로부터 레벨 10이었다.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입수 하고 있는데, 연금은, 클트의 스승을 자칭하고 있는 이상, 연금술의 스킬이 없으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 보면 연금술 레벨 10인 쪽이 부자연스러웠지만 말이지.

 덧붙여서, 아이템 크리에이트로도 만들어 보았지만, 그 때의 효과는, "불속성 무효"였다.
 아이템 크리에이트로는 같은 소재를 일정한 품질로 밖에 만들 수 없지만,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그 이상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크리스티나님, 오늘은 협력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시 수행원이 된 시그레가 크리스에게 머리를 내린다. 시그레는 조금 전이랑은 달리, 도적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었다.

"괜찮아요, 시그레씨. 코마 상의 어리광은 평소 일입니다만, 사람 돕기이고, 의뢰료도 확실히 받았으니까요. 뭐, 그대로 빚의 반제로 돕니다만"
"그래, 시그레. 크리스에게 님을 붙여서 부를 필요 따윈 없어. 그게, 크리스니까"
"코마씨, 그건 너무하──"
"코우마 도령, 지금의 발언은 취소해 주세요. 크리스티나님과 코우마 도령은 주군과 수행원의 관계, 비록 코우마 도령일지라도 주인을 업신여기는 발언은 크리스티나님 뿐만 아니라 자신의 품위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시그레가 노려본다. 말하는 것은 모두 정론이기에, 나도 반론하지 못하고 솔직하게 사과할 수밖에 없다.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아, 하지만 시그레씨. 저와 코마씨의 관계는 주군과 수행원이라든지가 아니라, 프랭크한 관계야"(프랭크: フランク솔직한 모양; 거리낌 없는 모양)
"그랬습니까, 크리스티나님. 주제넘은 발언, 죄송합니다"

 ……시그레씨, 사고방식이 닌자라기보다 무사야.
 나도 오늘은 크리스에게 경어로 말하는 편이 좋으려나.
 아아, 하지만 이미 프랭크한 관계라고 크리스가 말해줬고, 지금까지 대로로 괜찮겠지.

 단지, 바보취급 하는 발언은 그만두자.
 잘못해도, 계약에 의해 고양이어로 한다든가 그러한 행위는 또 다음으로 할까.

"그러면, 갈까. 시그레씨, 브랑 글라스는 어느 계층에 있어?"
"13 계층에서 목격 증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향합시다"
"13 계층인가, 생각했던 것보다 얕은 계층에 있구나"

 크리스가 길드에서 입수한 지도를 의지하며 진행된다.
 단지, 이 지도라는 것도 보기 어렵다. 지도의 표적이, "바위"라든지 "나무"라든지니까.
 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어이쿠, 마물인가"

 나타난 것은 우드 골렘--나무 인형이다. 신장이 3미터는 되지만, 엔트를 보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단순한 인형이다. 아이템 가방에서, 자작 도끼--엔트키라를 꺼낸다.

그리고, 가볍게 발한. 그 충격파가 열의 파도가 되어, 우드 골렘을 양단 했다. 단면이 숯덩이가 되고, 다음 순간에는 나무 판과 마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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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우드 보드【소재】 레어:★★

고급 나무 판. 마루청이나 건축 자재로서 사용된다.
고급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지만, 정말로 비싼 가격인지 어떤지는 가게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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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마왕성 건축 자재가 된겠네.
 아이템 가방에 넣어 두자.

"놀란네요, 강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라니"

 시그레가 꺼낸건 좋지만 갈 곳을 잃은 쿠나이에 시선을 떨어뜨리고, 시녀의 파우치에 넣었다.

"글쎄. 모두에게는 조용히해둬줘. 나쁜 눈초리는 좋아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주인보다 눈에 띄는 수행원이라는 건 좋지 않다. 호위로서라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런거야"

 사실은 그런게 아니지만 말야.

"그러면, 갈까"

 표적이 되는 바위라든지 나무라든지를 찾아내면서, 나는 12 계층으로 이동했다.
 12 계층은 새의 마물이 많지만, 크리스나 시그레의 적은 아닌 듯, 손쉽게 13 계층으로 갔다.

 13 계층도 또 초원이었다.
 색적 스킬로, 적의 위치를 찾는다. 하지만, 가까이에는 없는 것인지, 마물의 기색이 없다.

"뭇, 여기인가"
"에? 알고 있는 건가?"
"바람에 피 냄새가 섞여 있다. 아마 마물끼리 싸운 것일 것이다"

 피 냄새?

 ……전혀 모르겠다.

 이게, 코멧짱이나 타라였다면, 코볼트의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시그레, 나와 같은 인간이다.
 하지만, 3분 정도 걸어도 피 냄새는 느껴지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후각을 가지고 있는 거야? 적당히 말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한층 더 걸어가자, 색적 스킬에 마물의 반응이 있었다. 게다가 복수다.

 그리고, 가보면──

"이봐, 브랑 글라스는 저거냐?"
"정보 대로다"
"정보 대로라──아니, 쓰러트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 녀석이 정말로 이초를 떨어뜨리는거냐?"
"그럴거다"
"풀의 기미가 제로인데"

 눈앞에 있는 것은, 백색의 거북이였다. 게다가 엄청나게 거대한 거북이. 물론, 아이란드타톨정도는 아니지만, 높이가 3미터는 된다.
 입에서 피가 축 늘어지고 있고, 뱀 고기토막이 지면에 떨어져 있었다.
 육식거북이인가.

"뭐,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되는거야?"
"아, 아뇨, 그를 쓰러트려 안 됩니다"
"에? 그렇지만 드롭아이템이라고"
"……드롭아이템이어도, 쓰러트리면 안 됩니다"

 도대체, 무슨소리야?
 드롭아이템인데 쓰러트리면 안 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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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한 소식이 있으면 말하는 것으로, 나는 르실에 불려 갔다.(역: 별거아니라 걍 안했어요 본편과 전혀 상관도없어서)

"뭐야, 중대한 소식은. 전편 후편으로 끝낼 것이었던 이야기가, 왠지 후편으로 끝날 것같이 없었기 때문에, 중편 2개나 추가하는 일이 되었다고 거기까지 화내지 않아도"
"그런 것은 어떻게든 좋은거야"

 르실은 일갈 했다. 어떻게든 괜찮다는건, 독자님으로부터의 불평 재료로서는 충분하다면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자칫 잘못하면 이세계에서 아이템 컬렉터의 존재가 의심되어지는 대사건인 것이야"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라고 써 진짜야"

 르실의 무거운 소리에, 나는 무심코 침묵을 지켰다.

"……결정한거야"
"무엇이? 자름?"
"서적화"

 …………?

"진짜야! 거짓말일 것이다, 이세계에서 아이템 컬렉터 서적화!? 혹시 서적화에 수반하는 작품의 소거!?"
"달라요! 원래 2만 포인트나 그 정도의, 게다가 되자 콘테스트에 응모중의 작품이 서적화 결정할 리가 없지요! 서적화가 정해진 것은, 같은 작가의 별작품,《치트코드로 나TUEEE인 이세계여행》이야! 작품 소거도 없어요"

 뭐야.

"뭐, 그런데도 기쁜 일이 아닌가. 서적화 작가의 작품이 되면, 독자도 증가할 것이고. 헤에, 경사스럽구나"
"무엇이 경사스러운거야! 우리들은, 해 안 되는 것을 해 버렸어"
"해 안 되는 것?"
"우리들의 작품에, 그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해 버리고 있어. 출판 원래 허가도 없고"
"그런 캐릭터 있었던가? 라고……아니, 같은 작가인 것이니까 좋지 않은가"
"작가에 저작권 같은거 없어요! 저작권이나 판권도 전부 출판사님의 것이야!"

 단언했다. 아니, 저작권 정도는 있겠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르실의 이것까지에 없는 박력에 나는 말대답할 수 없다.

"라고 기다려, 저쪽의 캐릭터로 여기에 나왔다라고 말하면,|밥의 달인《이팅마스타》S구나? 이봐요, 그것이라면 가면도 쓰고 있고, 별캐릭터라고 우기면"
"달라요! 그녀가 아니다, 그녀와 함께 있던 것 겠지요, 한 사람 더"
"한 사람 더?"

 혹시──

"상 라이온인가?"
"상 라이온님이야! 상대는 출판 결정 작품의 캐릭터야! 정중하게 취급하세요!"

 이런 비굴한 르실은 처음 보았다. 송사리 마물 상대에게 "모양"붙이고 하다니.

"뭐, 뭐, 상 라이온은, 자주 있는 이름이지 않은가?"
"그렇게 위험한 재료 사용하지 말라고! 상 TV의 아저씨 TV와 4짱 자는 것들 있어라 채널로부터 태어난 캐릭터 같은 위험한 재료 사용하지 말라고"

 말해 없어요! 그런 탄생 비화조차 없어!
 관서인 밖에 모르는 재료 사용하지 말라고.

"거기에, 서적화 작가는, 갱신 속도가 내리는거야! 게다가, 여기는 서적화하지 않는 작품이야! 반드시 노치트 촌장같이 갱신 연체 MAX 될까, KISS 무쌍같이 억지로 최종회가 되어요!"
"……아아, 그것은 괜찮다"
"어째서 그런 것 단언할 수 있는 거야?"
"지금, 들어 온 정보라고, 서적화 발표는 오늘만, 서적화의 이야기는 전부터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여기는 매일 갱신으로, 치트코드로 나TUEEE 쪽이 갱신 속도 조금 정체하고 있었을 것이다? 작가는 우선 순위가 여러 가지 이상하기 때문에, 괜찮음"
"……그 작가는 전혀 괜찮지 않아요"
"아아, 정말로 서적화한다면, 담당님은 고생할 것이다"


 라는 것으로, 치트코드로 나TUEEE인 이세계여행이 서적화 결정했습니다. 자세하게는 활동 보고로 씁니다만, 여기는 매일 갱신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상에 혼나지 않는 한.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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