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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14화- 『side story 』 한편, 수인족의 마을에서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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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14화- 『side story 』 한편, 수인족의 마을에서는….

메루루인 2017. 12. 15. 21:47

『당신들은! 뭘 생각하는 거야! 』


마사루가 없는 사이에 집무실로 변한 신전의 일실에서 묘인족과 견인족, 리자드맨의 3명의 수인의 여자 아이가 앉혀져 아데리나와 수인족의 아줌마들한테 혼나고 있다.


『임신한 걸 왜 말 안 했어! 게다가 계속 사냥에 나가고 있었다니 믿을 수 없어! 』


이번 일은 한 견인족의 배가 조금 커져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여자 전원이 듣고 진찰이 열린 것이다. 그리고 발각된 6개의 커플 중 3개의 사이에 아이가 내려온 것이다.


『어이, 키바 자식이 불었는데… 라임… 너희들 마사루가 임신했다는 걸 지적했다면서? 』



노크도 하지 않고 들어온 토인족의 사냥꾼 하이트가 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남성들의 사정청취의 내용 보고를 한다.



『냥!? 』


『라임 씨~? 지금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 했다고 방금 말했었지? 좀 더 언니와 이야기 할까…. 』


『틀리다냐! 임신하고 있었던 것은 정말로 좀 전에 안거다냐! 마사루에게는 아이가 생기기 전에 보고… 를… 냥? 』


말을 하지 않고 웃기만 하는 아데리나와 아줌마들의 박력에 입을 뻐끔뻐끔거리면서 변명을 생각하는 라임.


『세 사람은 당연히 사냥은 아이가 태어나고 진정될 때까지 금지야. 이 아이들의 남편들도 뭔가 다른 일을 하죠.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상처가 나거나 죽거나 하면 곤란한 것은 그녀들과 아이니까. 』


뭔가 생각났는지 겸연쩍은 듯이 얼굴을 외면하고 머리를 글적이는 하이트, 그리고 옛날을 생각해낸 아줌마들이 쓴 웃음을 짓는다.


『일단 남자들은 1년 간의 문지기와 거리의 순찰 근무를 교대로 시키겠습니다. 여자들은 제대로 요양을 취하면서 적당한 운동과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섭취하세요. 』



『사냥은…? 』


『『 『안 됩니다! 』 』 』


수렵계 여자 3명은 완전히 낙담한다.


『음, 아기침대에 유모차… 이건 마사루가 돌아오면 만들라고 해야겠네. 우리는 모르는 거야…. 』


마사루가 만들어 준 자료를 보면서 아데리나도 한숨을 쉰다.


『아이인가… 나도 적당히 상대 찾지 않으면… 숙부가 불평하지 않은 듯한 좋은 사람 그 근처에 떨어져 있지 않을까 나…. 』


『마사루는 안되는거다냐? 』 (다시 돌아온 IDW다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라임짱?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는 거지? 』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위압감에 도망치려는 라임….


『그 사람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을 때 나를 여자라고 보지 않았다고?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아? 』


『굉장히 실례다냐! 아데리나는 미인인 거다냐! 』



『고향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게다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 했다고… 그래도 좋다던가. 』


『애절한다냐…. 』


『누군가 좋은 여성(사람)이 그 사람의 힘이 되어 주면 좋겠는데…. 』


『냐아…. 』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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