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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38화- 자 정정당당하게 결투입니다!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38화- 자 정정당당하게 결투입니다!

메루루인 2017. 12. 14. 19:20

마침내 결투 당일.

지금까지의 며칠간, 마사루는 사람에게 들린 악령이 떨어진 것처럼 자연스러운 표정이 되고, 결투를 위해서 자신의 무기와 지령과 약속한 무기를 만들거나, 드워프 콤비에게 마차나 펌프의 수리와 제작하기 위한 구조를 강의하면서 평범하게 보냈다.
어쨰서인지 햄버거도 빵도 있지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햄버거를 만들거나, 생선과 조개, 해초를 사용한 국물로 음식 문화를 넓히거나 하는 작은 제안이였지만 요리의 폭은 조금이나마 넓어졌다. 확실한 생활의 변화를 볼 수 있어서 마사루는 기뻐하고 있었다.
 
"잘 왔군 마사루. 여기가 우리들이 자랑하는 기사단의 훈련소다! 저곳에서는 대열 등을 확인하거나, 높은 어르신이 시찰하러 올때 사용하는 시찰대가 있다. "

훈련소라고 칭해지는 시설로 들어가면 그곳은 도시의 밖으로 연결되어 있어, 주위를 넓게 석벽으로 가둘러싸아서 외부로부터 격리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시찰대라고 칭해지는 그 받침대는 분명히 시찰이나 확인을 하기에는 과한 자리라고 생각되는 3층 높이의 객석이 있었다. 거기에는 이번에 해방되는 수인들이 모여있어 뭐가 앞으로 되는 건지 웅성거리면서 앉아 있었다.

"아, 그래 지령… 예의 그거 만들었습니다. 자, 손에 맞는 무기 만들어 준다고 했던거. "

"오오! 완성된건가! 어디에 있지? "

"거기의 나무 상자 안에 있으니까 적당한거 고르세요. "

나는… 준비 운동을… 엇차.

"어이, 이건…. "

"엣?… 핫! 그것은 안 됩니다! 나의 전용 장비임다! 사령의 것은 옆의 긴 나무 상자에요! "

"오… 너… 이걸 결투에 사용하는 건가…? 놈들이 불쌍해 졌어…. "
 
란슬롯이 본 것은 나무 상자 안에 있던 모닝스타. 1 m 정도의 금속제 손잡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가죽제 그립으로 만든 것이다 .

끝 부분에 붙어있는 60 cm 정도의 쇠사슬에는 직경 10 cm 정도의 철구가 붙어 있다. 물론 철구에는 가시가 많이 달려 있어 타격 공격력이 높아지게 제작했다. 그야말로 로망의 무기다.
그 밖에도 나무 상자에는 몇가지의 로망의 무기가 숨겨져 있지만 그것은 나중에.

"축제니까요. 즐기자고요 ♪"
 
"결투를 축제로 생각하는 건 너 정도다. 뭐 좋다, 이제 곧 시작되니까 빨리 장비해. 하기로 했으면 다시는 맞설 생각을 하지 않도록 제대로 교육을 해둘 필요가 있지. "

"알겠습니다! 사령님! "

그런 이유로 결투의 시작입니다만 왠지 시작하기 전부터 상대가 뺨을 경련시키고 있습니다. 상대는 인원수 무제한이라는 룰 때문에, 11명의 뜻있는 자들이 모인 것 같아 훈련소에서 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어깨로 바람을 가르고 위풍 당당하게 나타났지만….

"" "" " 뭐여 그게에에에에에! " " " " "

몇명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 허리 뒤에는 칼날 1 m 정도의 숏소드를 들고, 좌우로 너클가드가 붙은 나이프. 방어구는 팔의 덮게에만 금속을 붙이고, 남은 건 가죽 재킷과 벨트에 일본에서 신고 온 청바지와 부츠타입의 안전화. 왼손에는 길이 120 cm의 큰 해머가 쥐어져 있고, 오른손에는 모닝스타를 들고 있다. 큰 해머와 모닝스타는 동시에는 쓸 수 없지만 일단 가져온것이다, 표면적인 허세도 승부에서는 소중한 것이다.

"아, 저런 것을 무기로 쓸 수 있을 리가…. "
 
"… 어이쿠, 그거야! 오오, 적당히 휘두를 뿐이잖아! "

모닝스타를 붕붕 휘두르면서 손잡이의 감각을 확인한다.

"나는 내려간다… 저런 걸 맞으면 상처로 끝나지 않는다…. "

"나도 그만! 죽고 싶지 않아…. "

"너도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저런 걸 어떻게 상대하려고! "

하나 둘씩 포기하고 도망가고 남은 것은 단 세명….

"어이, 어쩔 거야? "

"어떻게 하냐니 할 수 밖에 없잖아… 하지만, 누군가가 저걸 막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 "

"방패라면 거기에 있지만…. "

"누가 하는 거야! 방패로 막는 다고 해도 팔 꺾인다고! "

"그럼, 어떻게 하라고…. "

"""……………。"""
얘기하는 게 전부 들리고 있는데요….

"저…. "

"무엇입니까…? "

"" "항복입니다! " " "

…………………………。

"" "" " "" " " " 뭐야 그거 아아아아아아! " " " " " " " " " "

마사루와 기사단, 수인들의 절규는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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