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64화- (6장 4화) 대장장이 길드의 대책 본문
~전회의 개요~
대장장이 길드가 프리마켓과 거래 할 수 없게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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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세 명은, 프리 마켓 근처의 공터 벤치의 위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장례식장 같은 분위기를 내는 우리들에게 가까워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있다고 하면, 사람에게 길들여져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을 잊어 버린 하얀 들새가 수마리 있는 정도다.
어쨌든, 방금전 프리 마켓의 오너를 화나게 해 버려서, 제일 큰 거래처를 잃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길드 마스터인 제킨씨의 허가를 얻기는 커녕, 제킨씨는 더 이상 코마에의 관여를 우리들에게 금지했다. 만약 이번 사태가 그에게 알려진다면, 우리들에게 길드 제명 처분이 내려질지도 모른다.
길드 탈퇴와 달리, 길드 제명은 경력에도 평생 남기 때문에 그것만은 피하고 싶다.
그 생각은, 하치 반씨와 쿠이나 상도 나와 같은 듯, 둘이서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두명에게, 나는 흠칫흠칫 손을 들어 의견을 말했다.
"저, 역시 메이벨 점장에게 사죄하고 지금까지 대로 상품을 도매하게 해달라는 것이 제일 좋은게?"
제일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의견을 두 명은 기가 막힌 눈으로 보고,
"미안하지만 그것은 할 수 없다. 그런 짓을 하면, 우리들 대장장이 길드의 체면과 관계된다"
하치 반씨가 그렇게 말하고, 쿠이나도 동의 했다.
"그것보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너는 어째서 메이벨 오너가 대장장이 길드와의 계약을 잘라서까지 코마를 감싸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해?"
"에? 그건……"
그러고 보니 그렇다. 이쪽이 낸 조건, 범용 무기의 도매값을 10%OFF로 1년간이라는 것은 매력적인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할 뿐만이 아니라 계약을 자른다고 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우수한 점장겸오너라는 평판이 있기에 더욱 그렇다. 한때의 감정으로 움직이는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혹시, 코마에게 큰 은혜가 있어서, 그 은혜를 위해 거절했다든가?"
그렇다면, 그녀가 화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내 예상을 하치 반씨는 비웃고, "그런 이유일리 없잖아"라고 말했다. 상당히 괜찮은 예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겠나? 코마는 용사 크리스티나의 수행원이다. 그리고, 크리스티나는 프리 마켓의 단골손님이며, 종업원기숙사에도 살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그러니까, 그 여자 점장은 코마가 아니라 크리스티나에게 은혜를 팔고 있다"
"하치 반씨의 말씀 대로다. 준비됬나? 용사에게 호위를 의뢰하면, 대체로 1시간 최악이어도 은화 10매는 필요하다"
"은화 10매!?"
나는 역시 놀랐다. 조금 전 은화 20매의 힘의 묘약을 보고, 이런 것을 사는 인간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용사라면 2시간 일하면 살 수 있는 건가.
"아아,
은화 10매다. 그 여자 용사가 같은 방에 살고 있는, 가게를 방문한다면 그 시간은 최고의 경비 상태가 된다. 게다가 무료가
아니다, 용사라면 사는 상품도 어이없이 비싸겠지. 최고의 단골손님이다. 즉, 메이 벨은 여자 용사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최고의 경비와 최고의 단골손님을 얻은 것이 된다"
아아, 나도 간신히 알았다. 즉, 메이벨 점장은, 크리스티나씨와의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서 코마와의 계약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인가. 확실히, 지금의 이야기를 들으면 10%OFF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가치가 있다.
"아마, 코마는 스스로 단련한 무기를 크리스티나에게 무료 제공하는 담보로 수행원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유명해진 대장장이는 많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승산은 없지 않습니까"
"아아,
이대로라면 승산은 없다. 그러니까, 반대로 우리들이 크리스티나를 둘러싸면 된다. 용사가 부탁하면 그 여자 점장도 우리들과의
계약을 수정할 것이고, 무엇보다 대장장이 길드의 선전도 된다. 그렇게하면, 그 공적으로 내가 길드 마스터다!"
그렇게 선언하며 하치 반씨이 일어서자, 수가 늘어난 들새 무리가 놀라서 하늘로 날아올라 갔다.
다행히, 바로 크리스티나의 소재 정보가 들어 왔다. 하치 반씨는 이래봐도 부하가 많으니까.
그녀가 있는 곳은 모험자 길드--우리들이 있던 공원에서 엎드리면 코 닿을 곳이였다.
라비스시티의
모험자 길드는, 모험자 길드의 본부이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용사 시험이 거행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용사 밖에 들어갈
수 없는 10 계층 이하의 미궁이라도, 모험자 길드가 주체가 되어 달에 몇차례 조사단을 편성해, 미궁 탐색에 나서는 일이 있다.
그 때문에, 실력이 있는 모험자나 용병 등은 용사가 되는 것을 꿈꾸고, 적당한 모험자는 용사의 수행원이 되어 넘쳐 콩고물을 받던지, 조사단에 들어가 적당히 좋은 수입을 얻는다.
그렇다고 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조사단에 가입할 수 있는 길드원은 C랭크이상인 모험자이며, 대부분의 모험자는 중도하차로 좌절 하는 것이 많다.
정확히 우리들이 모험자 길드 본부에 도착했을 때, 그녀가 나왔다.
금발 긴 머리카락에 나보다 조금 연상의 미인 검사다. 그녀가 용사인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바로 그녀의 굉장함을 실감했다.
그녀가 입고 있는 갑옷--재질은 아마 철합금이겠지만, 그 갑옷에 큰 구멍이 뚤려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상처으로 볼때 무언가에 꿰뚫린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살아 있다──언뜻 보면 날씬하다고도 생각되는 그 몸이지만, 강인한 육체의 소유자인 것이 쉽게 상상이 갔다.
상당한
미인이니 인기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동문선배들이 그녀를 "거유 용사"라고 그늘에서 불렀던 것을 생각해 냈지만, 뭐,
나는 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거기는 상당한 마이너스 포인트다. 뭐, 그녀에게 나 따위는 수많은 몹 남자 중 한 명이겠지만.
응? 저거, 그녀가 하고 있는 귀걸이……어디선가 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 생각났다. 메이벨 점장이 하고 있는 귀걸이와 같은거다. 페어인 귀걸이를 한다는 건, 사이가 좋을 것이다. 아니면 유행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처음은 쿠이나씨가를 말을 걸게 되었다.
"휴-, 그 가슴 견딜 수가 없어"
라고 말하며 천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하치 반씨에게는 맡길 수 없기에 당연한 선택이다.
쿠이나씨는 그녀에게 가까워지고,
"실례, 용사 크리스티나님이죠"
정중한 언행으로, 그렇게 물어 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수긍하기 전에,
"저는 대장장이 길드의 쿠이나라고 합니다"
라고 자기소개를 끝냈다.
"네, 제가 크리스티나입니다. 어떤 용건입니까?"
그녀는 경계하는 일 없이 온화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 했다.
이런 때에 낯선 남자가 말을 걸어 오면 조금은 경계할 텐데, 과연이다. 용사의 여유일까.
"사실 크리스티나님에게 솔깃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서서 이야기도 뭐하니, 가까운 찻집에서 홍차라도 마시면서 하죠"
"솔깃한 정보인가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기의 가게에게"
그녀가 가리킨 것은, 모험자 길드 직영인 술집겸 여인숙이다.
단지, 낮에는 술을 내지 않는 것이 방침인 듯, 낮은 식사 정도 밖에 할 수 없다.
덧붙여서, 모험자 길드원 이외라도 이용은 할 수 있지만, 역시 비율은 모험자가 많다.
그녀에게도 단골가게 가게일 것일거라고 나는 멋대로 추측했다.
쿠이나씨는 우리들을 가볍게 소개하고, 넷이서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하치 반씨는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고기 라이스 곱배기를 주문했고, 그 때에 쿠이나씨가 아주 싫어하는 얼굴을 한 것은 인상에 남았다.
하지만, 나도 낮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배고프다. 그래서, 차 만이 아니라, 쿠키도 함께 주문했다.
쿠이나씨는 나와 같은 물건을 2개라고 말하고 나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선 이야기한 것은, 크리스티나의 무용전부터다. 어디에서 알았어? 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에피소드를 말한다. 섬광의 이명을 가진 것이나, 용사 시험에서의 에피소드, 마물과의 싸움 등.
그에 대해, 크리스티나는 미소로 응하면서도, "아, 그건 단순한 소문이에요"라고 잘못되어 있는 것은 잘못되어있다고 정정을 더하면서 이야기해 갔다. 그 때에 내가 가진 그녀의 인상은, 성실한 사람이었다.
자신에게 있어서 절대로 플러스가 되는 소문이라도 정면으로 부정한다. 그것은 좀처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시후,
차와 쿠키, 그리고 고기 라이스가 옮겨져 왔다. 고기 라이스는 밥 위에 양념된 마물의 고기(매입 상황에 따라 무슨고기인지는
바뀌고, 오늘은 이리의 고기인 듯 하다)가 올라간 이 가게의 명물 요리로, 좋은 향기가 나의 콧구멍에까지 비집고 들어와, 나의
뱃속의 벌레에게 합창 명령을 내렸다.
……들리지 않았겠지.
상당히 배가 고팟던 건지, 하치 반씨가 고기 라이스를 먹기 시작, 나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쿠키를 집어 먹었다.
덧붙여서, 쿠이나씨는 아직 주제를 꺼내지 않았다.
상대가 상인이라면 신속한 교섭이 기본이지만, 상대가 아마추어라고 릴렉스 한 상태까지 가져 가고 나서 교섭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던 것을 생각해 냈다.
그러니까, 쿠이나는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가 차를 마시는 것을
그리고, 그녀가 차를 마시고, 컵을 받침접시에 두었을 때에, 주제를 꺼냈다.
"그런데, 크리스티나님은 검의 구입이나 손질을 어디서 하시죠?"
"코마씨에게 전부 맡기고 있습니다. 아, 코마씨이라는 것은 저의 수행원입니다"
그것은 예상대로다.
"한 명의 대장장이에 맡기고 있는 것입니까?"
"네"
"그것은 불편하겠네요. 무기의 손질과 갑옷의 손질은 따로해야 하죠. 보면, 크리스티나님의 갑옷에는 큰 구멍이 뚜려 있습니다. 정비가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아, 이것입니까……하하, 조금 여러 가지 있어서"
그녀는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어떤가요?
만약 괜찮으시다면, 우리 대장장이 길드가 크리스티나님의 전면 백업을 하도록 해주실 수 없을까요? 그렇게 해주시면, 무기나
방어구는 무료, 또는 싼 편으로 드릴 뿐만 아니라, 길드원 전원이 크리스님의 무기 방어구의 손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보는 필요
없습니다. 단지, 크리스티나님이 우리의 무기를 사용해 주신다면, 우리에게 있어서도 선전 효과가 될테니까요"
맛있는 이야기에는 뒤가 있다. 그러기에, 쿠이나씨는 그 뒤를 제시해, 안심시키기로 했다.
그 때문인지, 크리스티나는 제대로 물었다.
"그것은 좋은 이야기네요. 매우 기쁩니다. 확실히, 코마씨 한사람에게 부담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에에, 그렇습니다"
쿠이나는 미소로 수긍했다.
"그렇지만,
방금전에 말씀드린 대로, 대장장이 길드로써, 크리스티나님에게는 우리의 무기를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수행원으로
대장장이가 있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협력 할 수 없습니다. 코마님과 잠깐이라도 괜찮으니 거리를 둬주시지 않겠습니까?"
"잠깐이라고 하면?"
"그렇네요, 대장장이 길드와 크리스티나님의 관계성이 세상에 침투할 때까지인, 약일년 정도일까요?"
그렇게 쿠이나가 말하자, 그녀는 즉답 했다.
"죄송합니다, 그건 할 수 없습니다"
또다시 부정의 말이었다.
"어째서인가요?"
"아아,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응-. 제일 알기 쉬운 이유로서는, 저, 코마씨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빚!? 1시간에 은화 10매를 벌 수 있는데?
뭐,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다면, 이건 귀찮다.
"무례한 질문인데 죄송합니다만, 어느정도의 금액을?"
"으음, 2000매입니다. 점점 증가해서, 금방은 반환 목표가 서지 않습니다"
은화 2000매!? 나의 급료 약 20년분이다.
빌리는 용사도 용사지만, 빌려 주는 코마도 굉장하다.
분명, 1시간 은화 10매라고 해도, 그건 일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이니까.
은화 2000매나 빚이 있다면, 이자만이라도 큰 일이다.
확실히, 마을의 대금업자가게의 평균금리가 1년에 20%니까, 연간 은화 400매……월 평균 은화 33매인가. 힘든데.
"그렇다면, 그 2000매, 저희 길드에서 내드릴까요?"
"에? 그런, 죄송한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아니요, 은화 2000매 정도라면 대장장이 길드에서 낼 수 있습니다"
멱시 길드의 금고담당. 내 급료 20년분을 "2000매 정도"라니.
굉장해, 이 사람을 일생 따라가자!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 아뇨. 제 빚은, 금화 2000매입니다"
그 때, 우리들의 가치관이 붕괴했다.
왜냐하면, 그 액수는……대장장이 길드 멤버 전원의 자산을 더해도 닿지 않는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이 착각은 당연한 일이다. 대장장이의 지불은 기본 은화까지. 금화가 사용되는 일은 좀처럼 없기는 커녕, 일생 금화를 손에 쥐지 못한 채 끝나는 일도 있다.
금화
1매가 있으면 아이 딸린 가족이 일년 살고, 금화 10매 있으면 큰 집을 사고, 금화 100매를 가지면 죽는다고 듣는다. 금화
100매를 가진 부자가 오인해서 슬럼가에 들어가자, 3 분후 말하지 않는 시체가 되어 있었다는 것 이야기에서 생긴 말이다.
즉 사람이 20명이 죽을 정도의 돈을 빌려 줄 수 있다니……우리들은 어쩌면 터무니 없는 상대를 적으로 돌렸을지도 모른다.
혼란스러운 우리들 안에서, 제일 먼저로 말을 한 것은, 쿠이나씨였다.
"도, 도대체, 어째서 그런 액수의 빚을"
"아……에으음, 이겁니다"
크리스티나는 부끄러운 듯이 한 개의 검을 꺼냈다.
"이것을 코마씨에게서 사는데, 조금 빚을 져버려서"
"즉, 무기를 외상으로 샀다고?"
"……네"
아니, 무기를 외상에서 사는 것은, 이름이 난 모험자라면 드물지 않다.
하지만, 그런데도 금화 2000매라는 액수는 있을 수 없다.
"이전에 쓰라고 받은 습니다만, 이것을 사용하면 다른 검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할까"
"뽑아 봐도 괜찮겠습니까?"
"네, 부디"
쿠이나씨는 그녀의 허가를 받고, 검을 뽑았다.
그리고, 우리들은 동시에 숨을 삼켰다.
붉게 빛나는 도신.
대장장이로서 미숙한 나라도, 그 아름다움에 눈이 뒤집혔다.
"이건……재질은 플라티나……불길의 마력이 부여되고 있군요"
"……역시 신안의 소유자라고 말해지는 쿠이나다. 좋은 감정안이다. 읏, 이 칼집의 재질은 드래곤의 가죽인가. 도대체 어디서 입수한거야? 칫, 오랜만에 모험자의 피가 떠든다"
"모험자는 은퇴 하셨잖아요, 하치 반씨. 그렇지 않으면 B급 모험자로 되돌아가실 겁니까?"
"시끄러, 내가 모험자를 하면 마누라가 울어……"
두 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자신이 대장장이인 것을 생각해 냈다.
그래,
생각해 보면 나 뿐만 아니라, 하치 반씨도 원래는 놀라운 솜씨의 모험자로, 온 세상에서 본 여러가지 무기의 장점을 거두어 들여
신작의 무기를 많이 만든 발명 대장장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던 것 같고, 쿠이나씨도 뛰어난 감정안으로 양질의 소재를 간파해
매입해서, 많은 대장장이에게 공헌한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한사람의 재능 있는 대장장이를 망치는 일만 생각하고 있었다.
도대체,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 이런 곳에서.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그리고, 크리스티나가 떠난 뒤에도 우리들은 그 무기의 여운에 잠겨 있었지만,
"노선변경이다! 이런 무기를 만드는 녀석이 대장장이 길드에 들어가면 우리들의 명성은 상승한다. 그 공적으로 길드 마스터가 되어 주겠어"
"저도, 새로운 장사가 생각났습니다. 그를 가능한 한 이용하죠"
아무래도, 몹쓸 인간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두명에게 붙어 가 버리는 나도, 분명 몹쓸 인간이다.
그리고, 코마의 공방에 간신히 도착한 우리들 3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관자놀이에 혈관을 띄우고 있는 제킨씨였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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