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41화- (5장 28화) 책이 모이는 지하 미궁 본문
~전회의 개요∼
지하서고에 갔습니다.
알현실 안쪽에, 아마 숨겨진 문이 있을 것이다.
거기가 열리고 지하로 연결된 계단이 있었다.
나선형으로 계속되는 계단을 내려 간다. 어느 정도 내려갔을까?
정확한 장소는 모르지만, 아마, 지하 2층이나 3층인가.
마력등의 빛만을 의지해서 계단을 내려 간다.
그리고, 간신히 보인 문은 벌써 열려있었다.
하지만, 거기도 서고는 아니었다.
거기에 있던 것은, 전이진이었다.
나와 루실은 무언으로 전이진에 올라섰다.
그 앞에 있는 것은--서고가 아니였다.
책은 있다.
책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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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도감【마도구】 ★×5
손에 넣은 아이템, 감정한 아이템이 자동으로 기입된다.
레어도 1 미만의 아이템은 기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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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선가 본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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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도감【마도구】 ★×5
기억한 스킬, 감정한 스킬이 자동으로 기입된다.
유니크 스킬은 기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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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본 적 없는 아이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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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도감【마도구】 ★×5
쓰러뜨린 마물, 이름을 조사한 마물이 자동으로 기입된다.
장독에서 태어난 마물만 기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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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컬렉터의 영혼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랄까, 여기는 어디야?
특히 아이템 도감의 양이 어중간한데.
"Yo! 자네들이 코우마 훈과 루치미나 구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크리스도 타라도, 에리에이르도 아니고……푸른 털의 젊은 남자였다.
이케맨이라는 느낌이다.
"너는? ……이 아니라, 어째서 루실의 이름을 알고 있지!?"
루치미나·시피르. 줄여서해 루실.
나도 지금의 지금까지 잊고 있던 루실의 본명은, 크리스나 에리에이르는 물론, 타라도 모를 것이다.
게다가, 조금 전 저녀석이 코마가 아닌, 코우마라고 부르지 않았는지?
확실히 나의 본명은 코우마(光磨), 코마가 아니라 코우마가 올바르지만.
그렇지만, 그것을 아는 것은 나뿐이다, 내가의 이름을 전한 루실조차도 모르지 않을까?
저녀석은 나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부터 "코마"라고 부르고 있었다.
"나는 뭐든지 알고 있어. 네가 이세계로부터 온 것도, 영혼의 잔을 통해 어둠의 힘을 계승한 것도."
"너는 도대체 누구야"
"나의 이름은 북메이커. 그렇게 불리고 있다. 본명은 없기 때문에 그것으로 좋아. 어서 오십시오, 코우마 훈, 루치미나 "
"그러니까, 어째서 루실의 진정한 이름을 알고 있는거나고!"
"나는 뭐든지 알고 있어. 예를 들면 너의 본명이 카가미 코우마라는 것도."
……뭐지? 뭔가 이상하다.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
"혹시 뭔가 말했어? 그렇다면. 나는 뭐든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니까."
북메이커는 그렇게 말했다.
뭐든지 알고 있어? 그리고, 아무것도 몰라?
"코마님, 오셨습니까. 서고는 이쪽이에요"
그 말을 듣자, 안쪽에는 간신히 서고인것 같은 장소가 있었다.
많은 책……이라기보다, 거기는 이미 책의 미궁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다.
"……아니, 정말로 미궁인가?"
천정을 보자, 어렴풋이 빛나고 있다.
미궁의 천장과 닮아 있다.
크리스와 타라가 책을 대강 읽고 있다.
문장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기보다는, "엔트"라는 단어를 찾고 있는 것일까.
그녀들의 동체 시력이라면, 이 방법이 더 좋을수도 있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내가 온 것도 깨닫지 못한 것 같다.
"설마 이런 장소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얼굴이네요."
"어, 설마 성의 지하에 이런 장소가 있을줄은."
"……아니오, 여기는 성의 지하가 아닙니다."
성의 지하가 아니야?
아, 그래. 전이진으로 이동했지.
"그랬지. 그럼, 여기는 어디야? 설마……미궁?"
"예, 여기는 라비스시티로에 연결되있는 미궁이에요. 게다가……"
에리에이르는 그렇게 말하며, 뒤에 있는 문을 열었다.
그 문에는 보통 미궁과 같은 장소가 펼처져있고, 거기에 나무인형같은 마물이 있었다.
거기에 마물이 있는 것은, 나도 색적 스킬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
그리고, 에리에이르는 그 나무의 인형을 쓰러뜨렸다.
그러자……마석과 함께 나무상자가 남았다.
"……그 상자……설마"
"예, 그 설마가 맞습니다"
……………………………………………………
미궁 박스【마도구】 레어:★★★
미궁이 발하는 마력에 의해 단단하게 닫힌 상자.
미궁의 밖으로 가지고 나오면 상자를 열 수 있다.
……………………………………………………
그런가……여기는 파카 미궁인가.
그 말은, 그 북메이커라고 자칭하는 남자는……어쩌면.
"틀림없이, 여기의 마왕이예요"
내가 흠칫했다.
마왕의 존재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내가 길드에 보고한 것은 일각고래가 마왕이라고 하는 것으로,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마왕? 어떻게 봐도 인간인데?"
나의 포커페이스는 완벽했다.
하지만--,
"숨길 필요는 없지 않나요, 코마님. 당신이 마왕이라는 것도, 저는 알고 있으니까요."
……블러프……가 아니다. 그녀는 분명하게 내가 마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혹시, 에리에이르도--,
"…………설마"
"아니요. 저는 단순한 인간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녀는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저기 있는 북메이커의 <견습>입니다"
…………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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