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57화- 본문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57 화 준결승, 3
내가 관객석으로 돌아가자, 갑자기 나의 가슴에 하얀 생물이 뛰어들어 왔다.
『어서와 하쿠에! 굉장히 멋있었다구! 역시 하쿠니이는 최강이구나! 』
아리에스의 얼굴에는 아까까지의 어두운 표정은 일절 남아 있지 않고, 평소대로의 태양 같은 눈부신 얼굴을 이쪽으로 향했다. 그 손에는 내가 맡겼던 절 리 검의 레플리카가 확실하게 안겨 있었다.
『하하, 고마워.… 하지만, 라오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은 인물이 안 나는데. 』
『에? 그게 무슨 말이야? 』
아리에스는 멍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했다.
실제로, 라오와 나는 검을 맞대고 라오가 요구하고 있던 진정한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한명의 모험자의 갈등과 함께 가슴 안쪽에 숨어 있, 본인조차 잘 모르는 것 같았던 말이었지만, 아무래도 이 싸움에서 라오는 그 대답을 눈치챈 것 같다.
마지막 그 만족한 듯한 표정이 그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뭐, 그건 다음에 얘기할게. 지금은 조금 쉬게 해줘. 』
나는 그렇게 말하고 물이 든 물통을 잡아 올리며 쭈욱 들이 마신 뒤 그대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그 주위에 있던 모두으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날아왔다.
『역시 대단합니다 하쿠님! 이건 이제 우승했다와 같네요! 』
『축하합니다 하쿠님…! 』
『정말이지 너는 그 라오조차도 가볍게 쓰러뜨리는 것인가…. 네 존재가 다르게 느꼈저 버리는군… 』
『정말 대단해 하쿠! 정말로 굉장히 ─ 놈이구만! 』
『이렇게도 하쿠 씨는 강했던 거군요! 감격했습니다! 』
『훌륭한것구먼! 뭐 주인님이니까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
나는 그 말을 다 듣자, 한마디 대답했다.
『고마워, 그렇다고는 해도 꽤 위험한 싸움이었지만 말이지. 과연 SSS 랭크 모험자다. 편하게 승리, 라곤 할 수 없었다. 』
그러자 옆에 앉은 아리에스가, 나의 로브를 톡톡과 이끌어 왔다.
『저기, 하쿠에, 이거 돌려 줄게. 』
그렇게 말하고 아리에스가 내밀어 온 것은 절대 놓습니다 검 레플리카었다.
나는 그것을 고개를 흔들며 밀어내자, 아리에스의 손에 살포시 쥐어 주었다.
『그건 이제 아리에스에게 줄게. 나에게는 이제 필요 없으니까. 그게 만약 아리에스를 지킬 힘이 된다면 그건 아리에스가 가지고 있는 게 좋을거 같네. 』
『에? 괜찮아? 이, 이것 하쿠니이 소중한 듯이 사용하고 있었지? 』
『괜찮아. 하지만 아리에스도 검을 둔 이상, 그 단련도 하고 있을 테니까 말이지? 』
그러자 아리에스는 기쁜 듯이 나의 말에 수긍했다.
『응! 고마워 하쿠에! 』
으응 ─, 이라고 해도 최근 아리에스에게만 여러가지로 선물을 주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다음에, 실라와 시루에게도 뭔가 줄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나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수통의 물을 입에 머금는다.
그리고 나는, 스테이지 후 관중석으로 돌아오기 전에 일어난 일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 푸드의 여성….
예상이 맞다면, 그 인물이라는 게 된다.
그러나, 동기를 모르겠다.
그리고, 이라면 눈앞에 있는 그 인물은 누구야?
기척 탐지를 쓰려고 해도, 이 능력은 개인의 기색을 판별하는 것은 할 수 없다. 상당히 익숙한 기색이라면 찾아낼수 있지만, 한 번 밖에 느껴 본 적 없는 인간의 기색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은 할 수 없다.
게다가, 만약 그렇다면 그 길의 당황하는 태도도 납득할 수 있다. 그리고 나와 교태가 느끼고 있던 그 위화감에 대해서도.
나는 사고의 사용돌이에 삼켜질 것 같아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든든 의식을 고쳐 쥐고, 눈앞의 스테이지에 눈을 돌렸다.
거기에는 이미 푸드의 여성과, 성검사 카리스= 마리아카가 대치 있고 있었다.
나와 라오의 싸움에서, 상당히 스테이지를 파괴했을 텐데, 이제보니 어느새 수복이 완료하고 있다. 스탭도 거듭 되는 수복에 의해 될 수 있기 시작한 걸 지도 모른다.
『자 ─! 준결승 세컨드배틀은 이 두 사람의 싸움이다! 우선은 우측 코너 익명 희망 선수! 예선, 본선과 불안감 없는 확실한 싸움을 벌이며, 이 준결승까지 이겨서 다음 단계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정체 모를 실력은 이 준결승라도 통용되는 거냐! 그에 비해 왼쪽 코너는 성검사 카리스= 마리아카 선수다! 지금까지 부전승으로서 본선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에 와서 겨우 등장이다 ─! 카리스 선수는 직전의 마무도제의 우승자인 것과 동시에 SS 랭크 모험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늬 허리에 있는 성검과 함께 도대체 어떻게 승리하여 올라가는 건가! 매우 기대돼는 시합입니다! 』
그러자 스테이지의 중앙에 있는, 카리스가 뭔가 푸드의 여성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미안하지만, 손대중은 할 수 없어. 나는 라오 씨를 쓰러뜨린 그 청년에게 용무가 있거든. 너 따위에게 질 수 없다. 』
그 카리스의 말에, 드물게 그 여성은 입을 열었다.
『희한하네.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나도 여기서 물러날 생각은 아니야.… 게다가, 어차피 너로서는 나에게는 이길 수 없을 테고. 』
그 말에, 마침내 화가 났는지 카리스의 표정이 바뀐다.
『내가 너에게 이길 수 없는? 핫! 웃기지 말아줘! 겨우 A 랭크 정도인 모험자를 쓰러뜨린 정도로 우쭐 해하지지 마. 나는 SS 랭크다. 너의 공격은 통하지도 않아. 』
『그렇다면 시험해 보도록 하죠. 』
여성은 그렇게 말을 한 뒤, 한손검과 대거를 겨누고 거리를 취했다.
그것이 계속될 수 있도록 카리스도 허리의 성검을 뽑는다.
그 순간, 회장에서 새된 소리가 일어났다.
『꺄ㅡ! 카리스님 멋져 ─! 』
『그런 푸드 감싸고 있는 듯한 놈 따윈 순살, 순살! 』
『카리스님 ─! 노력해 주세요 ─! 』
아아, 또 시작했다.
이것은 항례의 의식인 걸까?
근처를 둘러보니, 길을 포함한 전원이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시선을 스테이지에 되돌린다.
『주인님의 예상이 맞고 있다면, 그 사람들, 확실하게 후회하게 돼겠구만. 』
『뭐, 그러지 말고.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니잖아? 우리도 예상을 하는 거 뿐이고, 만일 맞다고 해도, 이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것은 없을 거야. 』
뭐, 그 녀석이 왜 일부러 얼굴을 숨기면서까지, 이 대회에 출전 하고 있는지는 아직도 알고 있지 않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놀라지 않았지만, 뭐 나만큼은 행동을 자중해 둘까…. 뭔가 있을 때 무섭고….
『그럼 준결승 세컨드배틀 개시에요! 』
그 목소리는, 하늘 높이 울려 퍼지고 회장의 열기를 한층 더 상승시켰다.
그것과 동시에 바꾸 카리스는 성검을 상단으로 쥐고 돌진한다.
『하아아아아아아 아아! 』
그러나 그 검은 시원스럽게 푸드의 여성에게 피해지고, 성검은 끔찍하게 바닥에 꽂힌다. 그것은 흙먼지를 감아 올려, 바람의 덩어리를 만들어냈다.
카리스는 그대로 성검을 역수로 고쳐 잡고, 여성을 향해서 접근한다.
그것을 푸드의 여성은 왼손에 쥐고 있는 대거로 간단하게 흘린다.
『젠장! 어째서냐! 왜, 맞지 않는 거냐! 』
카리스는 그 후도 성검을 힘껏 휘두른다가 맞기는 커녕 스치지도 않는다.
평소의 카리스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카리스는 완전히 머리에 열이 올라 있다.
조금 전의 말투로부터 해서, 라오를 쓰러뜨려버린 나에게 뭔가 용무가 있는 것 같지만, 그 정도로 검이 둔해졌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아마 푸드의 여성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당신의 공격은 무뚝뚝하다. 이거라면 아까의 도끼 사용자 쪽이 더 강하군요. 』
『뭐, 뭐라고!? 뭐, 깔보지 마라! 』
그 순간, 카라키의 마력이 단번에 부풀어 올랐다.
아무래도 마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
『전광의 휘석 검 『스파ㅡ쿠샤인소드 』! 』
그것은 1 회전에서 루타야가 나에게 사용한 불꽃의 황검(煌剣) 『부레이즈소드 』와 닮아 있었다. 그러나 위력 쪽은 차이가 매우난다. 빛 마법의 영역에 닿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반짝반짝한 보석과 비슷한 거 대한 검이 지면에 꽂혔지만, 전격을 달리게 하고, 지면이 파였고 있다.
한편 푸드의 여성은 어떤가 하면, 그대로 땅을 달리는 것처럼 전격을 피하고, 카리스에게 접근했다.
『그러니까, 지금의 당신은 무슨 짓을 해도 소용 없는 겁니다. 』
그대로 오른손에 잡고 있는 한손검으로 카리스의 갑옷에 상처를 내는 것. 그것은 흐르는 듯한 동작으로 한 순간에, 23 번이나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큭, 닥쳐어어어ㅓ! 』
카리스는 반격하듯이, 성검을 휘두른다. 이미 형이나 검술이라는 말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고, 그 검은 허공을 가른다.
푸드의 여성은 그 검을 화려하게 피하면서, 카리스의 오른쪽 옆구리에 돌려 차기를 날렸다.
『그아아아아아 아아! 』
그 공격을 제대로 받은 카리스는 힘차게 날아간다.
물론, 카리스가 냉정함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이전에 역시 이 두 사람의 실력 차이가 너무 벌어져 있다.
몸놀림 이라고 할까, 몸의 사용법이 하늘과 땅 차이다.
아마, 카리스는 그 마력과 센스로 전장을 뚫고 왔을 테지만, 그러면 앞에 있는 여성에게는 이길 수 없다.
그 여성도 전투 경험을 쌓고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것과 비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힘에는 몇가지 패턴이 있다.
우선은 우직하게 노력해서, 꾸준히 경험을 거듭 하고 강하게 되는 타입. 이것은 가장 스탄다ㅡ토한 타입이다. 라고 할까 거의 모든 사람이 여기에 들어맞을 것이다. 노력이야말로 모든 양식이 된다고 하는 정신으로 경험치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이것이 제일의 정공법이며 지름길인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천성적인 센스로 강한 의지를 얻는 타입. 이것은 단순히 강함만이 몸에 익었 타입이다. 말하자면 카리스타입. 자주 있는 신님의 기프트라든지 고유 능력 같은 걸 가지고 있는 녀석이 이 타입이 되기 쉽다. 이 타입은 실력 안의 경험이 압도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막상 일이 닥치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이 그 경험조차 능가하는 센스와 실력을 가지고 있는 타입. 예를 대면 그런 푸드의 여성과 같은 타입이다. 이건 노력에서 쌓아 올린 경험도, 타고난 실력도, 간단하게 능가하 초연 군림하는 존재인 것이다. 유일하게 모르는 것이 있다고 하면, 고생 할 기분일까.
그런 이유로, 현상 카리스가 그 여성에게 이길 수 있는 요소는 하나도 없는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그 성검의 성능 뿐 인 걸까.
그러자 카리스는 푸드의 여성의 공격이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공격을 받는 포지션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푸드의 여성은, 신경 쓰지 않고 한손검을 휘두른다.
그것이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친것 같이 튕겨져 버렸다.
『하하하하! 당신이 얼마나 공격하겠지만, 이 성검의 방비는 부술 수 없다! 그러니까 너는 나에게 얌전하게 패배하면 되는 거다! 』
그렇게 카리스가 말하면서, 그대로 푸드의 여성에게 돌진해 갔다.
그 순간 나는 무엇가가 바뀌는것을 느겼다.
분명히 이 순간부터 저 여성의 분위기가 변화한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와 같은 아무렇 없는 분위기가 아니라, 격렬한 증오에.
이것은, 안 좋아? 하고 나는 생각하고 보고 있었던 것이었지만, 결착은 의외로 빨리 쉬었다.
『끈질기네! 』
그 순간, 여성은 카리스의 성검을 차기로 날려버리고 성검을 쥐고 있던 오른손을 자신의 옆으로 끌어안고 카리스를 던져버린 후, 그대로 팔을 등 뒤로 깍지 낀, 관절 기를 결정했다. 그것은 성검의 방비마저도 발동시키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정확하였다.
『이,이럴수가!? 』
그리고 끝장을 내듯이, 그 지면에 쓰러졌 넘긴다 카리스 위에 올라타서, 대거를 버리고, 빈 왼손으로 카리스의 머리카락을 잡아 올렸다.
드러난 카리스의 목덜미에 한손검을 파고들 정도로 강하게 쏘아 보내자, 그 여성은 조용히 이렇게 중얼거린 것이었다.
『너 같은 게, 그 사람의 상대가 든다고 생각하는데. 더 이상 저항하다가는.... 알겠지? 』
그 말에, 카리스는 어떻게든 해 움직이려고 하지만, 그 찰나.
여성의 수도가 목덜미에 빨려 들어갔다.
『커허헉 !? 』
그건 카리스의 의식을 완전히 놓아버려 기절시킨다.
『무무무 무슨 일이죠! 설마 그 카리스 선수가 이렇게 까지 일방적으로 지는 전개가 될 줄이야, 도대체 누가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이 승부는 익명 희망 선수의 승리입니다! 』
그러자 계속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교태가 무언가에 눈치챈 것처럼 얼굴을 들었다.
『설마 …. 그 푸드의 여자는… 』
『알아차렸나, 교태? 』
『아아, 그 발걸음은 아마 그럴 것이다. 이라면 길이 완고하게 말하지 않는 것도 수긍이 간다. 』
『아차 ─, 눈치채 버린건가아 ─ 』
그 말에 남은 아리에스들이 신기한 얼굴을 하고, 질문을 던져 온다.
『에!? 하쿠에도 교태 씨도, 그 사람의 정체를 눈치챘어? 』
여기까지 오면, 분명 나의 예상도 정답이겠지. 그 독특한 다리. 전투 중은 완전히 없어져 있지만, 그것이 끝나고 오랜 세월 밴 버릇처럼 보는 수 있다.
한다면 그건 귀족의 아가씨 같아서….
『뭐 그렇지. 하지만 이것은 쉽사리 말해도 좋은 것인지 모르겠구만. 』
『우선 절대로 안 될 꺼다. 라고 할까 그럼 저기에 있는 저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 거야? 』
『글쎄. 그것은 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본인이 아닌 것은 확실할 것이다. 』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눈앞의 관객석, 왕족들이 앉아 있는 장소를 응시했다. 거기에는 왕과 왕비, 제 1 왕녀 같은 인물과, 나와 시선이 마주 쳐도 전혀 표정 하나 바꾸지 않는 에리아의 모습이 있었다.
『저기, 저기, 하쿠에! 가르쳐줘 ─, 나도 알고 싶어! 』
아리에스가 그렇게 말하면서 내 옷을 끌고 오지만, 교태가 그런 이상 답할 수는 없다.
『아, 아리에스…,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
『에리아 왕녀… 죠 하쿠님…? 』
그러자 아리에스의 옆에 앉아 있던 시루가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그렇게 중얼거린 것이었다.
그 말에 나와 교태와 길은 동시에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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