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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2화- 본문

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2화-

메루루인 2018. 6. 11. 23:19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 2화 첫 이세계인

『이곳은 우리들이 있던 세계가 아니다. 』

『에? 』

그 말을 들었을 때 내 다리는 막대기가 되었다. 그렇게 그야말로 새 전신주처럼. 뇌내에서는 있을 리 없는 뻐꾸기가 울며 아우성치고 있다.

『음... 즉? 』

『음, 아마 , 주인이 의자에서 굴러 떨어졌을 때에 막대한 힘을 느끼던 게야. 그게 원인이되서 이쪽 세계에 스며들어 강에 휩사여서 도착한게된것 같아. 』

『그건 이세계 소환이라고 봐야할까? 』

『아니 소환이 아니다. 소환이라면 술자와 촉매가 있을 게다. 근데 여기는 전혀 눈에 띄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이세계에 어떤 힘에 의해 질질 끌려 왔다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맞겠지. 』

확실히 소환이라는 것은 진실이 담긴 대전에서 몇 번이나 본 적도 있다. 12계층 신이 쓸데없이 큰 권속을 소환 하고 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왠지 피라든가 팔 같은 것을 뜯었었네요. 네. 아니 ─ 까놓고 그것은 상당히 당겼다단 말이지. 아무리 바로 재생 될지라도 자신의 팔을 자르지는 않겠죠 보통.
뭐 이러니 저러니 해서 이세계로 전이 하도록지시 받아 버렸어요. 하지만 뭐 정말로 리아가 있어줘서 살았다. 내 안에 있으니까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혼자는 싫으니까 이런 세계. 아무리 면 12계층 신을 쓰러뜨렸다고 해서 외로운 것은 외로운 것이에요!
응? 어째서 그렇게 침착한거냐고?
으응 ─, 꽤 이래뵈도 동요하고 있는데. 굳이 말하자면 일본에서 인외들과 많이 싸워서었기 때문이야. 테헤페로!

『또, 자문자답에 빠지고 있나 주인님이여. 그래서 지금부터는 어떻게 할것이냐,  이런 세계는 우리도 모르는 게다. 』

『어? 리아도 어디 인지 모르는 거야? 넌 전성기때 세계 같은거 마구 만들었지? 』

『뭐 그건 부정은 안 하지만 말이지. 그러나 내가 만들고 있던 것은 어디까지나 주인님들의 세계의 파라렐이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이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왔던 기억은 없는게다. 』

『으응 ─, 정석으로 말하자면 거리나 마을을 찾고 모험자 길드에 들어가는 게 좋겠지만, 애초에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지 ─. 자 어떻게 할까… 』
조금 무거운 공기가 장소를 지배했다. 여러가지를 생각했던 결과, 입으로는 내지 않았지만 변수가 있다고 하면 이 하나일 것이다.
틀림없이 우리들을 이세계에 끌어들인 것이 존재한다.
그것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세계에서는 사람을 불러 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에 관해서는 리아도 알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해도 그것은 나중이다. 지금은 이세계에 대해 시급하게 알아야겠네. 어떤 종족이 있고, 어떤 나라가 있고, 어떤 문명이 존재하고 있는 건지. 애초에 나는 여기에서 살아 나갈 수 있을 것일까 조사할 필요가 있다.

『후 ─, 일단 생각은 끝난 상태지만 일단 서두르지 않고 가자. 모처럼의 이세계 생활이다. 즐기지 않으면 손해겠지. 』

『그건 상관없지만 주인님이여. 주인님은 괜찮은 것인가? 』

『응? 뭐가? 』

『아니 내일은 시험일 게다? 이대로라면 끝난게 아닌가? 』

「………………」

머릿속에서 리아가, 아, 아차, 하고 중얼거리 것 같았지만 , 더 이상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우와 ─! 그랬지 ─! 』

머리를 안고 데굴데굴 바닥을 쓰러지다가. 다소 흙이 묻지만 이제 신경 쓸 수 없다.
싫다고 무서우니까! 주로 나의 여동생이다.
왜냐하면 진실이 담긴 대전 중 한복판에 테스트가 있는 낙제를 탔을 때, 여동생은 조용하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하고 한시간 정도 도게자를당한 것이다. 그 공포라고 하면 등골이 얼어 붙을 정도였다.

『아 ─ 정말 . 평소에는 초연한 주인님 답지 않군! 어딘가의 라이트노벨 처럼 저쪽에서는 시간이 멈추고 있을지도 모르는 게다? 나는 거기에 걸지! 애초에 주인님이다, 이세계 생활을 즐기려고 말이지. 그러니까 자 울지 마라, 남자로서 보기 흉해. 』

『으윽, 그, 그런 방법도 있구나. 좋아 어쨌든 오늘은 묵을 곳을 찾자. 과연 큰 길에 나오면 거리나 마을은 보이고 올 거야. 』

『바로 그거구먼. 그리고 눈치채고 있느냐, 주인님이여? 』

『아아, 알고 있어. 』
『기척 탐지 』다.
이것은 나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여하튼 진실이 담긴 대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군림하고 있던 능력이고, 매우 편리한 능력이라서 나 자신도 신경을 쓰는 거지.
왜 아직 일반인이었을 무렵에 이런이능이 군림하고 있었는가 하면, 리아가 세계에 명령해 만들게 한 리아의 완전한 그릇, 『여왕의 그릇 』이 선천적으로 나에게는 깃들어 있어서, 거기에서 새 나왔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이 왕비의 그릇으로부터 새 나오는 능력은 두가지 정도 있지만, 이 두개는 너무 위험해서 거의 사용하진 않는다. 하나는 정말로 위험해서,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신들의 여왕(리아)의 능력이라도 실현이 불가능한 정도다.
그런 이유로 무의식 중에 발동하고 있던 기척 탐지가 뭔가를 잡았다. 기척 탐지는 기척의 크기나 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수치와 장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색적 범위도 임의로 조정 가능하며,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백킬로 앞까지 파악할 수 있다.
우리들은 그 반응이 있던 곳에 조금 빠른 걸음으로 향했다. 특별히 서두를 것도 없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는 데다, 반응이 가볍게 10를 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형이 확실히 이상하다. 하나의 반응을 빙 둘러싸듯이 복수의 반응이 느껴진 것이다.
이것은 마치 무언가를 지키고 있는 것 같은….
그러자 뭔가 말 소리가 들렸다. 풀의 그늘에 숨어 귀를 대고 보기로 했다.

「■■■■■、■■■■」

「■■、………■■■」

하아?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이것이 이세계의 언어라고 하는 것인가. 이건 좀 난처하군….

『주인님, 나의 능력을 잊었는가? 나의 능력은 만능인 게야? 』

아아, 그랬네요.
그럼 사양 않고. 의식을 집중해서 언어 이해를 사용한다. 신들의 여왕(리아)의 능력은 쉽게 말하면 뭐든 할 수 있으므로, 능력 선택이 좀 귀찮은 것이다. 이미지적으로는 국어 사전에서 딱 하나의 단어를 찾아내는 거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벌써 익숙해져 버렸했으니 1초도 지나지 않아 발동한다.
그럼, 들려 줘야겠다구, 첫 이세계인 씨의 대화!

『어이, 지금부터 어떻게 할 거야? 이제 납치했는 지 사흘잖아? 슬슬 발각되지 않을까? 』

『아아, 그러니까 오늘 중으로 노예상에게 넘긴다. 저것은 상등품이니까, 고가로 팔린다. 』

『에 ─, 형님. 한 번 정도는 해도 좋지 않겠습니까? 아마 발각되지 않아요. 』

『야이 멍청아. 처녀가 아니라는 것은 단번에 안다구.  너는 조금은 자중해라. 』

응, 내 감동을 돌려주면 좋겠다. 이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녀석이, 납치범일 줄이야. 슬픈 것도 정도가 있다. 게다가  노예상이 있을 줄이야 역시 이세계 이다. 아니 이세계의 대표적인 것이지만, 막상 눈앞에서봤더니 엄청 생생하게 느껴지는 걸. 아직 오크라든지 오우거 쪽이 현실성이 있었는데….
자, 여기까지 들어버린 이상 어떻게 할까. 라이트노벨에서는 이세계 전생이나 전이를 할땐 일반적으로 처음엔 레벨링에 힘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죽어버리니까. 아무리 치트스킬이나 치트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처음에는 누구라도 잔챙이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어떨까.
기척 탐지를 쓸 수 있는 것을 보고, 나의 능력은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도적 무리에 들어가서 뒤질 것도 아니지만, 여기는 이세계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항상 신중하게 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붙잡혀 있는 사람을 돕지 않은 것은 뒷맛이 너무 나쁘다.

『주인님의 좋을 대로 하는게다. 』

『에? 』

『별로 인질을 돕지 않아도, 그것은 그 녀석에 운이 없었다는 것.만일 도우면 그것은 운이 좋았다는 것. 단지 그것 뿐 인게. 본래 주인님과 네가 이세계에 있는 것이 이레귤러지. 주인님이 신경 쓸 일이 아닌게다. 』

『아니, 하지만… 』

『하지만 , 만약 주인님이 인질을 돕는다고 말하자면 나는 전력으로 힘을 주도록 하지. 뭐, 주인님이라면 순살하겠지도 모르는 게다, 하하하 』

진짜 이러니까 미워할 수 없는거다. 과연 긴 세월 동안 살아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 말하는 것이 달관하고 있다. 진실이 담긴 대전을 거쳐 나는 강해졌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힘적으로는 강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신 쪽은 아직 이다. 아직 일반적인 고등 학생을 다 거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것은 이세계에 있을 때의 과제가 될 것 같군.

『고마워, 리아 』

『음, 천만에 구먼! 』

『그럼, 가볍게 날뛰어볼까. 』

나중에 리아에게 들은 것이지만 이 때의 나는 웃고 있었던 것 같다. 단지 그때만은 무언가를 내려놓은 것 같은 미소였다고 한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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