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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프롤로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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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프롤로그-

메루루인 2018. 6. 11. 23:17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프롤로그-

일찍이 세계는, 어떤 신의 여왕이 창조했다. 온갖 근원, 원점, 법칙을 확립하고, 그것은 절대적인 존재로 확립했다.
만들어진 세계는 저절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생명을 기르고, 문명을 주었다. 그것들은 남의 진화를 더듬어, 같은 종족이라도 능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가 생겨났다.
그러나 추한 생명을 가지고 자아가 생겨난 싹은, 자신의 가치를 보이려고 쓸데없는 분쟁을 펼쳤다. 그것이 혜택을 주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세계를 갉아먹고, 붕괴의 소용돌이에 내동댕이친다.
이런일이 발생하여도 여왕은, 그런 것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나태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왕에게 있어 자신이 창조한 세계 따위, 서고에 있는 소설을 바라보고 있는 것 정도의 흥미조차 없었던 것이다. 손을 빌려 주는것도, 걱정하는 것도 없이, 단지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을 뿐. 자신의 존재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세계는 한 번 붕괴된다.
세계 자신이 파멸의 길을 선택하고, 시대를 모았다.
그러나 사태는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세계를 창조해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여왕에게 송곳니를 향한 것이다.
이것으로 여왕은 분노를 드러냈다. 왜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이, 자신에게 이빨을 들이대는 것인가. 무례함도 정도가 있다고.
양자의 싸움은 더할 나이 없이 치열했지만 결국 헛된 꿈.절대적인 여왕에게는 패배할 이유따윈 없다. 세계는 어이없이 패퇴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왕에게도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 후 여왕은 다시 세계를 창조했다. 그것과 동시에 세계를 총괄하는 12계층의 신이라고 하는 신들을 만들어냈다. 12계층의 신에게 세계의 유지와 질서를 맡기고, 각각의 힘과 지혜를 안겨 주었다.
하지만 또 다시 여왕은 게으름을 느끼고. 12계층의 신에게 이세계를 맡긴것을 끝으로, 세계에 간섭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것이 또 다시 재앙을 부르고, 그것은『신화 대전 』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된다.
신화 대전.
원래 여왕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12계층의 신들이 다른 12계층의 신들을 설득하여 여왕에게 반역의 봉화를 내지른 세계 최대의 싸움이었다. 결과적으론 여왕의 승리로 이 싸움은 막을 내리지만, 그 때 여왕의 영혼은 두개로 나눠졌다. 치명적인 손상을 받아, 재생에 시간이 걸릴 거라고 판단한 여왕은 재생을 기다리며, 나뉘어진 영혼을 두 공주로 불리는 두개의 그릇에 흘려 넣어 자기 자신의세계를 관리하라고 명령했다.
이제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한층 더 여왕은 보험으로써, 자신의 완전한 그릇을 제작하라고 세계에게 명했다. 그 존재가 자신의 힘을 계승할 것이라고 믿고.
그리고 거슬러 올라가는 건 1년 전.
어떤 소년에게 한명의 소녀가 방문한 것으로 의해, 다시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두 여왕이라고 자칭하는 그 소녀는 막대한 힘을 소유하고 있고, 이치를 벗어난 존재었기 때문에 혼자였다. 또 한 때의 신화 대전의 생존자인 12계층의 신이 두 여왕의 힘을 멸하기 위해 소녀를 덮쳤다.
이것들의 요인으로 겹쳐, 소년은 잠들어 있던 힘을 해방 시키게 된다.
소년은 무아지경으로 헤집고 돌아다녔다. 다행히도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것은 일찍이 여왕이 사용하고 있던 힘 그 자체. 소년은 여왕이 준비한 보험 그 자체, 여왕의 그릇의 소유자였다.
소년은 12계층의 신을 무참하고 지나치게 유린하고, 신화 대전의 흑막이었던 이귤레이터인 13번째 신도 처리해 버렸다.
그리고 태어나서부터 두 여왕의 힘에 붙잡혀 온 소녀를 그 주박에서 풀어 주고, 자신은 완전해진 여왕의 힘을 얻어버렸다.
이것이 『신화 대전 』 뒤에 일어난 『진실이 담긴 대전 』이다. 뭐 일단.
소년의 안에 깃든 여왕은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다는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자신의 이름은 신의 여왕 리아스리온, 이라고.

그리고 그로부터 일년 후.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장렬한 싸움 끝에,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은 소년과, 그 소년의 안에 의식을 둔 영혼, 전 신의 여왕인 리아스리온의 새로운 이야기.
무대는 바뀌고, 이세계.
리아스리온조차 모르는 미지의 세계.
거기서 소년은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며 여행을 떠난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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