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1화- 본문
제1장 -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 1 화 불려진 자
심야 2시. 나, '키리나 카하쿠' 는 절찬 전투 중이다. 이 불합리하기까지 한 강적은 어떤 사각에서 공격하든 전혀 쓰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물론 나는 전력을 다 하여 수많은 무기를 준비해 놓았다. 그러나, 현실은 잔혹한 것으로, 자랑하는 무기는 옷을 스치지도 못했으며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았다.
솔직히 쇼크다. 여기까지 레벨의 차이가 있을 줄이야.
아니, 나도 별로 훈련을 게을리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되지 않도록 제대로 훈련은했습니다만. 예.
그것이 막상 싸워 보면, 보기 좋게 원펀치로 쓰러져 버렸다. 이제 재기 불능입니다. 후우….
그래서, 내가 완패를 계속하고 있는 상대는,
『아 ─ 안 돼! 이 문제 심할정도로 어렵다고 , 빌어먹을! 』
그렇게 내일 기말 시험 대책 문제다.
뭐야, 물리는! 질량 보존? 중력 가속도? 도플러 효과?
알까 보냐 그딴 거! 대체 이 지식은 뭐에 쓰는 거냐!
반은 자포자기가 되면서도, 담담하게 문제를 푼다. 아니 하지 않으면 내일, 여러가지 의미로 죽는것이다, 내가 낙제를 당했다는걸 동생에게 들키면 그야말로 세계의 종말이다. 영원히 끝. 저녁 식사는 커녕 집에서 쫒겨나 버릴지도 모른다.
진짜로 집에서는 여동생이 무서운 거야. 진짜 죽음을 인식시킬 정도지만. 싫진않다.
그렇지만 가끔 나에게 응석 부리곤 해서 곤란하다,
응? 시스터 콤플렉스라고?
실례구만. 절대 그런 불순한 일은 없다. 단순한 오빠의 사랑이에요. 그렇게 단순한.
라는 걸로 그 여동생을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이 터무니 없는 라스트 보스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아, 라스트보스는 내일 시험이네.
중간 보스인데도 이 강함이라니. 역시 레벨의 인프레가 너무 지나친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학습 지도. 얼마나 과학자를 낳고 싶은 겁니까. 머지않아 일본이 사이언티스트로 시야가 가득 채워진다 날도 멀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애초에 물리라니, 살아 있을 때에 발생하는 사상 모두 이니까 일부러 긴 공식을 기억하고 밝혀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까? 어떻습니까? 학생들 여러분?
그러자 갑자기 내 머리 속에 목소리가 울렸다.
『일일이 재미없는 생각에 잠기지 말아라, 주인님이여. 』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못해! 』
지금 내게 말을 걸어왔던 것. 그 이름을 신의 여왕 리아스리온이라고 한다. 뭐 1년 전에 여러가지가 있어 지금은 내 안에 식체로서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운 도않좋게 이 녀석, 여자다, 여자. 그 일년 전의 여러가지 일이 있을 때에 한 번 그 모습을 본 것이지만, 금발 롱헤어에 큰 가슴. 적안에 새빨간 오프숄다에 드레스. 보고도 믿을수 없는 스타일과 미모. 그런 놈이 줄곧 내 안에 눌러 앉아 있는 것이다. 한창 사춘기인 내 입장에서는 정신 상태상 더없이 고통이다.
게다가 이 녀석, 외형적으로 새디스트한 줄 알았는데 마족 짐승이 조금 갖고 있는 양날을 사용하는 것이다. 연령이 할멈이 아니면 나도 떨어져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이, 흘려들을 수 없는게다! 누가 할멈이라는 거냐! 나는 아직 팔팔한 언니인게다! 분별하지 못할까! 주인님이여! 』
『나이는 틀림없이 할멈이겠지만. 세계 탄생부터 살아 있는 언니라니 들은 적도 없다구. 』
『음 ─, 납득이 안 간다. 주인님은 최근 나에 대한 의식이 강한 게다. 』
『응? 아미안. 별로 특별히 의식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비위에 거슬렸다면 사과할게. 』
『우오 ─. 기특한 태도의 주인님도 좋은게다. 하아, 하아, 기절할 것 같은… 』
『닥쳐, 변태 』
『오오! 그 강한 공세도 참을 수 없는게다! 그리고 아까부터 뭘 그렇게 고민하는 게지? 』
『너 태세 전환이 빠르군…. 아 ─ 아니, 내일 기말 시험이거든, 그 공부다. 그것도 제일 서투른 물리 대책 문제인데 전혀 공부가 되지 않아. 』
이 대책 문제는 물리의 선생님이 어느 정도 시험 범위를 조절해 중요한 포인트를 모아둔 것이다.
따라서 이것으로 공부를 해뒀으면 내일 시험에서 만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풀리지 않으면 내일은 전멸하게 된다는것, 말하자면 등룡문(登
門)*[등룡문:용문에 오른다는 뜻으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출세 한다는듯]
같은 것이다. 때문에 뭐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나는 전교와 안에서 물리가 가장 못 하는 것이다. 문리 선택 때에 돌아갈 수 있다면, 틀림없이 문형(文型)에게 다시 선택하고 싶다.
『오, 물리인가! 물리라면 나한테 맡기는게다! 순식간에 풀도록 하지. 』
『아니 아니 안 되니까.니가 능력을 쓰면 모두가 시험을 치르기전에 시험이 끝나게 되』
『히잉…. 그럼 후딱 풀어버리자. 주인님은 그것이 끝나면 나와 같이 놀기로 약속했단 말이지! 기다리고 있는게다! 』
『오 지금 지어내지마! 나는 그런 약속을한 기억은 없어! 』
라고는 말했지만 아까부터 아직 한 문제도 진행되지 않았다. 진짜로 내 뇌를 저주하고 싶어진다. 이게 아직 영어라든지, 지리라면 좋았을 것을 물리는 그냥 기억해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전혀 진행되지 않는 교과다. 그러므로 난적. 쿨럭쿨럭 체감적으로는 그 사이비면 12계층의 신보다 강하게 느껴 버린다. 뭐 전혀 다른 방식이지만.
하지만 리아의 힘을 빌릴 수도 없다. 아, 리아라는 것은 아까부터 내 안에서 말을 건네 오고 있는 변태인. 신들의 여왕 리아스리온이 본명이니까 리 아. 그렇게 부르게하고 있다. 그래서, 왜 이 녀석의 힘을 사용할 수 없는가 하면, 리아는 모든 근원이나 법칙을 만든 신을 초월하는 존재. 따라서 고작 고등 학생의 시험 문제 따위, 쓰레기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아무튼 리아 자신이 만들어낸 물리 법칙이기 때문에, 풀 수 없는 것이 이상하다. 거기에 기대는 나는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스스로 풀고 진행 하여야만 가능한 것이다.
으응 ─. 그러나 못 하는 것을 영원히한다는 것은 꽤나 고행이다.
왠지 눈꺼풀이 게속 닫치기도 하고.
그리고 나는 으음 하고, 의자의 등받이에 모든 체중을 맡기며 기지개를 폈다.
『아, 큰일났다. 』
그 순간 나의 몸이 하늘에 떴다.
의자에 체중을 맡긴것 것이다. 의자가 바로 뒤에 쓰러진다.
일단 고작 의자에 쓰러진 것 정도로 죽는 무른 몸은 아니지만, 충격이 전해져 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둔통과 충격을 기다리고 있자, 체공 시간이 매우 긴 것을 눈치챘다.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것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한 동안 내 몸은 지면에 도착할 수는 없고, 나의 의식은 블랙아웃했다.
우선 처음에 느낀 것은 눈을 감고도 전달되어 오는 태양의 빛. 다음으로 마치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은 초목의 냄새였다.
『으, 으응 ─. 나는 도대체 … 어? 』
눈앞에 펼쳐진 것은 상상할 수 없는 풍경이었다. 나의 방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큰 초원 같은 광대한 자연이 있고. 푹신 우거진 풀과, 묵직하게 뿌리를 박고 있는 나무들.
말하자면 숲 속. 그것도 본 적이 있는 식물은 하나도 없다.
이것은 무슨 일이야?
『주인님이여. 』
『리아, 이건 대체 어떤 상황이야? 』
『난처하게 되었다. 』
『에? 』
『이곳은 우리들이 있던 세계가 아니다. 』
그 말에 나는 멍하니 선있는 것이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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