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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5화) -세련된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본문

번역(연재중)/여동생 최강

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5화) -세련된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메루루인 2018. 6. 11. 22:02

제 1 장 모험가로 출발
1-5 세련된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밤의 술집은 술주정꾼으로 시끄럽기 때문에, 이전에 아리엘이 가르쳐 준 조금 세련된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혼자서 오는 것은 마음이 내키지 않다만, 아리사와 함께는 괜찮을 것이다.

 「오라버니가 평상시 사용하고 있는 가게는 아닌 것 같네, 뭔가 여성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거야」

  아리사는 뭔가 날카롭지만, 실제로 숨길 것도 없는 이야기다.

 「전에 함께 파티에 있던 여성이 가르쳐 준 가게다. 말해두지만 특별히 아무것도 없었어」
 「오라버니에게 그만큼의 생활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

  실례네,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식사하면서 무뚝뚝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신경 쓰였던 부분을 빨리 이야기해 두기로 하자.

 「오늘의 싸움으로 눈치챘던 것이 한가지 있었는데?」
 「팬티?」
 「아니, 그쪽이 아니다.」
 「그러면, 그쪽은 다음에 봐~」
 「아니, 보지 않을거야」
 「사랑스러운 디자인이야. 오라버니가 정말 마음에 들어 할거라고 생각해, 말하자면 승부 팬티야」

  그렇게까지 말하면 솔직히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왠지, 얼버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야기를 되돌려 본다

「깨달은 점은, 조금 전 본 펀치나 킥이야. 대단한 위력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전에 보았을 때와 예리함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그러한 것이 그다지 바뀌지 않았던 생각이 든다.
  손대중 하고 있다고 말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이전에는 조금밖에 보지 않았지만 예리함이 무섭게 늘어나고 있던 느낌이었을텐데」
 「과연 오라버니. 이렇게 간단하게 문제의 핵심에 돌진해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아리사가 놀란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게으름 피우고 있었어?」
 「응, 조금은 그것도 있을지도」
 「살쪘어?」
 「무례하네!」

  그것은 나도 다른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말해 보았을 뿐이다.

 「오라버니가 한눈에 아리사를 알아 주고 있는 것은 몹시 기쁜거야. 아리사를 제일 알아 주고 있는 것은 역시 오라버니예요」
 「응, 그것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오라버니를 제일 알고 있는 것은 아리사예요.」
 「그것도 부정할 수 없는데」
 「오라버니에게 질문합니다만, 오늘까지 아리사가 오라버니를 뒤쫓아 오지 않았던 것, 의문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확실히 그러네. 아리사니까 내가 집을 나왔다고 눈치채자마자 쏜살같이 뒤쫓아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로 한동안은 아리사의 기색이 나지 않는가 하루에 몇번이나 확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은 당장이라도 뒤쫓아오고 싶었어. 그렇지만, 진실을 확인한다, 그리고 아리사의 인생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동안 관찰과 생각에 투자했어, 매우 괴로운 날들이었는데」
 「진실과 인생은 갑자기 대단한 이야기가 되었네」
 「응, 매우 소중한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다음은 이 가게에서 먹으면서가 아니고, 오라버니의 방에서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어」
 「아- 그 편이 좋은가. 나의 방이라고 해도 여인숙이 되는데」

 저녁식사의 뒤, 차라도 마시면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매우 성실한 이야기 같기 때문에, 빨리 끝맺어 돌아가기로 하자.

 여인숙의 내가 묵고 있는 방으로 돌아가, 아리사가 마력등에 마력을 쏟으면 낮과 같이 밝아졌다.

 「나의 마력으론 희미한 빛 밖에 붙지 않는데, 여기까지 밝아지는 것인가」
 「이 정도 작은 마력등이라면, 망가지지 않게 마력을 쏟는데 신경을 써서해요」

  마력등은 마력을 쏟는 것으로 불빛이 생기는 마도구로 일반적으로도 넓게 사용하고 있다. 마력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은 마석이 필요하지만, 작은 조각으로 1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비용인 일도 보급에 도움이 되고 있다.
  덧붙여서 고향의 저택의 마력등은 어머님의 마력으로 모든 것이 조달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침대에 앉자, 아리사는 거기가 정위치라고 하는 느낌으로 나의 좌측으로 앉아 나의 왼팔을 움켜 쥔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오라버니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듣는 것으로 오라버니의 지금까지의 인생관이 무너지고 떠나 버릴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듣겠습니까?」

 아리사가 지금까지에 없을 정도로, 성실한 얼굴로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다.

 「나에게도 관계가 있는 이야기였는가?」

 아리사의 비밀을 듣게 될 줄만 알았던 것이 갑자기 나에게 관련된 것으로 들어, 나는 조금 뒷걸음질쳤다.

 「어느 쪽일까하고 하면 오라버니에게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됩니다.」

 뜻밖의 전개가 됬지만 여기서 물러설 수 없을 것이다. 여기는 각오하자.

 「알았어. 어떤 일이라도 마음을 굳게 먹을테니 모두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평소의 농담은 아닌 것 같다.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리사의 말을 기다리기로 한다.



출처
https://ncode.syosetu.com/n6181e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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